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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한나라당 독재에 온몸바쳐 싸울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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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한나라당 독재에 온몸바쳐 싸울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2/08 [12:47]

손학규,"한나라당 독재에 온몸바쳐 싸울것.."

김봉화 | 입력 : 2010/12/08 [12:47]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국회 로텐더 홀에서 한나라당의 예산심의 강행처리를 막기위해 밤샘농성에 들어갔고 8일 당대표실이 아닌 본희의장 입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밤샘농성으로 국회 로텐더 홀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진입을 막기위해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 들이 본회의장으로 통하는 입구를 봉쇄했고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한 민주당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틀째 의장석을 놓고 대치해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본회의장 입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제 이명박 정부라고 할 수도 없다"라고 강하게 말하며 "유신 때도 없었던 의회 부정,의회 민주주의파괴가 자행되고 있다"며 "이것은 정치가 아닌 쿠데타"라고 규정하며 한나라당을 맹 비난햇다.

그는 " 민주당은 예산 심의에 성실히 임했다"며 "예산 심의 도중 이런 날치기 작업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예산과 관련없는 법안이 무더기로 상정된 것은 일방적 독재"라고 말하며"한나라당 강행처리에 민주당과 야당은 온몸으로 저지해 막을것"이라고 말해 여야 대치 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국방위를 열고 UAE 파병 동의안 상정을 위해 회의소집에 들어갔다.이에대해 민주당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력저지로 맞서고 있어 국회 곳곳에서 충돌의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 국회는 이틀째 여야 대치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민주당은 몸바쳐 끝까지 싸울것 이라고 밝히며 "독재는 강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은 망한다"를 주장하며 대치에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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