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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0.26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 젊은층 공략한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1/10/15 [16:55]

박근혜,10.26 재보궐 선거 지원 유세 젊은층 공략한다

김봉화 | 입력 : 2011/10/15 [16:55]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26 재보선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원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박 전 대표는 14일 부산 지역을 찾아 한나라당 재보선 지원에 나섰고 이어 1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찾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고 나섰다.당초 박 전 대표는 재보선 지원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애초에 예상을 뒤엎고 지원 유세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지난 13일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나란히 앉아 지원을 약속했다.

박 전 대표의 적극적인 재보선 지원 유세는 향후 박 전 대표의 대권에 대한 기반 다지기로 풀이되며 당지도부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요청한 만큼 박 전 대표도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급격히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박 전 대표가 당원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지원에 대해서는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박 전 대표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번 재보궐 선거와 내년 총선에서의 역활이 자신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박 전 대표가 지원 유세에 총력을 가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첫 지원 유세 일정으로 서울,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나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함께했다.타임스퀘어를 찾은 시민들과 즉석 '번개 미팅'을 갖고 대화를 나누며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스킨쉽에 나섰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노량진 고시촌을 찾아 취업준비생들과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나서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나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서울,양천구 목동의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한 가게를 방문해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을 점검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자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신월동 소재의 재래시장인 신영시장과 월정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와 고충도 듣는 시간도 가졌으며 16일에는 젊음의 거리인 대학로와 인사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젊은층과의 대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박 전대표의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힘입어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률을 타고 있으며 박 전 대표의 지원에 한나라당은 고무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박 전 대표의 대변인으로 불리는 이정현 의원은 "박 전 대표가 장애인과 구직자 그리고 소상공인 등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들을 조금이라도 돕기위한 정치권의 역활 등을 고민했다"며 "꼭, 나 후보 지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젊은 층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전 대표가 이번 재보선 지원 유세에 본격적으로 나서 각 당의 후보자들은 박 전 대표의 지원에 대한 득실에 대한 계산과 고민에 빠져들고 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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