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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한-미 FTA 처리는 국익 위한 정당행위"

김봉화 | 기사입력 2011/11/09 [18:09]

홍준표,"한-미 FTA 처리는 국익 위한 정당행위"

김봉화 | 입력 : 2011/11/09 [18:09]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9일 "한-미 FTA(자뉴무역협정) 비준안 처리는 국민의 요구에 의한 국익을 위한 정당행위 임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폭력적 점거에 맞서 당당히 처리해야만 한나라당이 다수당이고 국익을 위한 정당임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9일 서울,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최고중진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홍준표 대표는 "한-미 FTA는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결단이기에 이것을 강행 처리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처리를 위해 다수당이 나서야 할 시기가 됐다"고 밝혀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홍 대표는 "이제 막바지에 이른 한-미 FTA 비준안 문제를 민주당이 오늘,내일 새롭게 결정하면 우리가 결정할 일만 남았다"며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더이상 지연시킬 경우 한-미 FTA 괴담들이 트위터 등 인터넷에 떠돌아 더 어려운 국면을 맞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한-미 FTA 비준안을 두고 더이상 야당에게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청와대의 조속한 처리 주문에 더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빠른 시간안에 처리해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 대표는 이날 당 쇄신과 관련해 "획기적인 당 쇄신도 중요하지만 민생대책이 우선인점을 감안해 정책을 통해 실천해야 한다"고 말하며 당 정책위에 비정규직,고용,보육,노후복지 관련 정책 예산에 있어 정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민생대책에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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