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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 출범 김정일 사망 등 시험대 올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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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 출범 김정일 사망 등 시험대 올라

김봉화 | 기사입력 2011/12/19 [14:56]

박근혜 비대위 출범 김정일 사망 등 시험대 올라

김봉화 | 입력 : 2011/12/19 [14:56]


한나라당이 19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전국위원회를 열어 박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박 전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그동안 가다듬은 쇄신과 당의 구상을 밝히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복지정책과 디도스 공격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19일 서울,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국위원회에 박근혜 전 대표가 중진의원들과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비대위가 출범 하면서 초미에 관심사는 비대위 멤버 구성으로 박 전 대표가 주장하던 외부 인사 영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공식적으로 박근혜 비대위가 출범 하면서 당 안팎에선 외부 인사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19일 열린 한나라당 전국위원회에서 김학송 위원장이 개최 선언을 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비대위를 맡아 출범하는 날 공교롭게도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등 현안 문제가 시험대에 올랐다.이날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출범한 뒤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날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공식적인 사과와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따른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전국위원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회의를 마친 뒤 박 전 대표의 공식적인 입장이 밝혀질 것으로 보여지며 지난 17대 총선 직후인 2004년 탄핵 정국 속 천막당사로 당을 기사회생 시킨것 처럼 쇄신을 통해 거듭 태어 난다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박근혜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며 한나라당은 쇄신과 개혁으로 달려나간다는 방침이며 외부 인사를 영입해 당을 쇄신 한다는 입장이여서 비대위에 누가 속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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