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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문학 2024년 봄호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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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문학 2024년 봄호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4/15 [12:10]

별빛문학 2024년 봄호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

조기홍 | 입력 : 2024/04/15 [12:10]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별빛문학은 2024년 봄호 25호 출판기념회와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남양주시 별내5로 22, 별빛마을작은도서관에서 13일 오전 11시에 거행하였다.

 

사회는 정영숙 별빛문학 회장과 조기홍 시인(별빛문학 부회장)의 사회로 거행하였다. 먼저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명세와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다음으로는 별빛문학의 자문위원인 박문순 권사의 별빛문학의 발전과 문학선교에 대한 간절한 기도가 있었고 별빛문학 대표 최성옥 시인의 인사말에 먼 길에서 오신 회원과 별빛문학의 회원과 기고한 분들의 협력과 참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으며, 별빛문화예술인협회 헌장을 낭독하면서 문학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창의성의 원천이며 인류 모두의 자산이다”라며 문학의 창의성을 가지고 아름다운 문학의 창달과 사회공헌은 우리의 마땅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하였다. 문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도록 사회와 지역공동체와 나라와 함께 그 보존과 가치구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였다. 나아가서 문학이 과학과 기술과 예술과 어우러져 미래의 영혼의 양식으로 거듭나서 문화창달의 인류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다음 세대에 문화유산을 더욱 값지게 전해주고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에 모두가 동의하며 협력하여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날 내빈은 자문위원이신 전홍구 시인과 박문순 시인, 오세영 시인(명예회장)과 별빛문학 회원들과 주민 30여 명이 모여 책 나눔과 격려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사랑의 빛을 발하는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신인문학상을 받은 유수진 시인은 “노을‘ 외 2편으로, 양승희 시인은 ”삶의 향연“ 외 2편으로 수상을 하였다. 유시진 시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지도해 주시고 가르치심을 주신 김환생 시인님께 감사드리고, 격려해 주시고 밀어주신 가족 친구들과 지인들 모두에게 이 영광을 드린다고 하며 이제 문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저에게 더 깊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시고 가슴 따뜻한 글, 예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그런 시인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질책과 배려가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저 또한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를 쓰기 위해 더 노력하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다. 

 

이어서 양승희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처럼 위기를 기회로, 새 생명이 싹트고 꽃 피고 열매 맺는 실용적인 시를 쓰고 싶며, 문학적으로는 고상한 시에서 현실 생활에서는 마음에 와닿는 실용적인 취미와 학습으로 삶의 경험과 지혜가 함축된 긍정적인 시, 창조적인 시를 씀으로써 삶에서의 용기 꽃, 희망 꽃, 행복 꽃을 피우고 싶다며. 몇 년 전 응암교회에서 시인 윤주영 시인님께서 시 공부를 지도해 주셨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사랑으로 하나 된 가족들의 사랑이 큰 힘이 되었고 고맙다고 하였으며, 별빛문학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2부는 시 낭송에서는 신재현 시인과 조기홍 시인, 정영숙 회장, 유수진 시인, 양승희 시인의 신작 시 낭송이 있었고, 전종문 시인에 시집 『한 해를 산다는 것은』에 대한 시평에서 “한 해를 화풍에 담아 형상화(形象化)한 작품”이라는 최성옥(시인) 대표의 시평 발표에서, 요지(要旨)는 전종문 시인은 책을 수십 권을 집필한 저자로서 형이상학(形而上學/Metaphysics)적인 관념을 가지고 모든 사물을 시로 형상화(形象化/imagery)하였다고 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시인의 에피소드(episode)는 에로티시즘(eroticism)적인 것과 카타르시스(catharsis)적인 것을 상상(想像)하고 있으며 이를 문집을 통하여 발표하고, 시로 승화(昇華)시키고자 노력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끝으로 조기홍 부회장의 폐회사로서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친 후 인근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헤어지기 아쉬워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그간의 일들과 소식을 전하며 문학과 시에 관한 토론으로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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