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스타트업의 세계화의 시작을 도와줄지? 국내펀드용? 방식은 그동안 해왔던 방식?스타트업펀드의 세계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빠져[내외신문=전태수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화 시키겠다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벤처부가 새로운 동력을 얻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출범하여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세계화에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21개의 민간 출자자가 총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 재정도 200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투입하여 총 8000억 원 규모의 벤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기업, 금융권, 중소·중견기업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여 스타트업 코리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이번 펀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정부가 내놓은 활성화 방안은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의 강화된 인센티브를 내놓았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민간 자금을 유치하여 벤처 투자의 비중을 높이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된 8000억 원 규모의 벤처 펀드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집중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펀드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펀드 조성을 위해 운용사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이를 통해 민간이 벤처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리나라의 벤처·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자평이다.
이전에 있었던 펀드중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의 출범이 꼭 사례를 들여봐야 할 펀드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모테펀드다 올해는 농수산 분야를 위한 11개 펀드를 1900억 원 이상 조성할 예정인데 이 펀드는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펀드, 푸드테크 등에 투자를 확대하며, 신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림수산식품 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이펀드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사라질 뻔 했다. 농금원이 관리하는 농식품 모태펀드가 한국벤처투자로 이관될 뻔 한 것이다.
이에 여러 농업 관계자들이 나서서 "농업 투자가 위축될 우려를 표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로 버틸수 있었는데 내용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농식품모태펀드 업무 이관 등을 포함한 혁신계획안을 도출하면서 농식품모태펀드를 한국벤쳐투자로 이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렇게 평가된것은 농식품모태펀드가 농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모태펀드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그당시 농식품모태펀드가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농업외 분야까지 투자 확대하면서 농식품 모태펀드의 본연의 업무을 소홀히 하면서 부터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런 농식품모태펀드를 필자도 비판했었다.
스타트업펀드의 세계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빠진 발표
민간이 함께 만드는 스타트업펀드가 세계화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성 있는 투자팀 구성,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 법률과 규제 준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책임 추구 등이 필수적인 요소로 지목된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세계 각지역의 특성에 맞는 각국의 투자자, 기업, 정부, 학계 등 각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세계화의 길 한국스타트업들이 세계속 중견기업, 유니콘등으로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보이지만 스타트업의 세계화를 위해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화는 현지와 네트워크가 가장 우선임에도 이런 필수적인 요소등이 빠져있다. 이걸 빼놓고 세계화?를 시키겠다는 내용이 맞는 것인지 그렇다면 그동안 있어왔던 펀드와 차별성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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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대표 기자 금융감독원, 공수처 출입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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