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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외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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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정책제안] 정원오후보의 1조5천억 지역화폐 휼륭한 정책...이것에 더해 ‘디지털 순환경제 혁명’으로 가야 한다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4/2026041545505279.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정원오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사진=정원오 후보 페이스북)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지역화폐 확대만으론 부족하다… 이제는 디지털 순환경제다</p><p>정원오 후보가 제안한 1조 5천억 원 규모 지역화폐 확대 정책은 단순한 소비 진작 정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p><p> </p><p>이는 서울 경제의 실핏줄을 다시 움직이겠다는 선언이며, 골목상권과 생활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강력한 재정적 신호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 지역화폐는 이미 여러 차례 효과가 검증된 정책이다.</p><p> </p><p>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마주한 위기는 과거와 차원이 다르다. 단순 소비 침체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중심 경제로 구조 자체가 재편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제의 지역화폐는 단순한 할인쿠폰 정책을 넘어 “디지털 시대형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p><p> </p><p>오늘날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p><p> </p><p>시민들은 여전히 소비를 한다. 치킨도 주문하고, 커피도 마시고, 생필품도 구매한다. 문제는 그 소비의 경로다. 돈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지 않고 거대한 플랫폼 기업으로 흡수된다.</p><p> </p><p>배달의민족과 쿠팡,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은 소비 데이터를 장악하며 지역경제의 흐름 자체를 통제하고 있다. 점주들은 플랫폼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광고비와 수수료 경쟁에 내몰리고, 자영업자는 플랫폼 생태계 안의 하청 구조로 편입된다.</p><p> </p><p>이런 상황에서 지역화폐만 확대하면 소비는 늘 수 있어도 구조적 종속은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정원오 후보의 지역화폐 정책은 이제 디지털 순환경제 전략과 결합돼야 한다.</p><p> </p><p><strong>지역화폐를 ‘결제수단’에서 ‘디지털 경제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strong></p><p> </p><p>기존 지역화폐 정책은 일정 할인율을 제공해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이었다.</p><p>물론 이것만으로도 단기적 효과는 크다.</p><p> </p><p>그러나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는 단순 결제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p><p> </p><p>예를 들어 시민이 지역화폐로 동네 식당에서 결제하면, 단순히 소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소비 데이터가 축적된다. 어떤 상권이 살아나는지, 어느 업종이 위기인지, 어떤 지역에서 청년 소비가 늘어나는지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p><p> </p><p>이 데이터는 다시 정책 설계로 연결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상권별 맞춤 지원과 업종별 금융 지원, 지역별 임대료 안정 정책까지 설계할 수 있다.</p><p> </p><p>현재는 배달앱 기업과 플랫폼 기업이 소비 데이터를 독점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물건을 팔아도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 데이터가 없다는 것은 미래 전략도 없다는 뜻이다. 결국 플랫폼 기업만 시장을 예측하고 광고를 최적화하며 금융 서비스까지 연결한다. 이것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불평등 구조다.</p><p> </p><p>따라서 서울형 지역화폐는 단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지역 데이터 주권 확보 전략이 되어야 한다. 시민의 소비 흐름과 지역 상권 데이터를 공공이 관리하고, 이를 다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지역화폐가 곧 지역경제 운영체제가 되어야 하는 시대다.</p><p> </p><p><strong>배달의민족과 쿠팡 중심 구조를 넘어 ‘서울형 공공플랫폼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strong></p><p> </p><p>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영역 중 하나는 배달 플랫폼이다.</p><p> </p><p>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중심 구조 속에서 자영업자는 광고비와 중개수수료, 배달비 부담까지 떠안는다. 소비자는 편리함을 얻지만 지역경제는 점점 플랫폼 종속 구조로 들어간다.</p><p> </p><p>예컨대 동네 치킨집 한 곳을 생각해보자. 과거에는 동네 주민과 전화 주문 중심으로 연결됐다. 매출 대부분이 지역 안에 남았다.</p><p> </p><p>그러나 지금은 주문의 상당수가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플랫폼은 주문 데이터를 축적하고 광고비 경쟁을 유도한다. 상위 노출을 위해 점주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결국 매출은 유지돼도 실제 순이익은 감소한다.</p><p> </p><p>서울시는 지역화폐 확대와 함께 공공형 배달 플랫폼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수수료 낮은 앱” 수준이 아니라 지역화폐와 완전히 연동된 서울형 디지털 상권 플랫폼이 필요하다.</p><p> </p><p>지역화폐 결제 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점 우선 노출 기능을 넣으며, 자치구별 공동 프로모션을 운영해야 한다.</p><p> </p><p>더 나아가 지역 라이더 협동조합과 연계한 물류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배달 플랫폼 경제는 중앙 집중형 구조지만, 서울형 공공 플랫폼은 지역 순환형 구조를 목표로 해야 한다. 배달 수익과 소비 데이터, 광고 효과가 다시 지역 안으로 돌아오도록 설계해야 한다.</p><p> </p><p>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단순 행정기관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 조정자로 역할을 바꿔야 한다. 플랫폼 독점 시대에는 지방정부 역시 디지털 경제 전략을 갖지 못하면 지역경제를 지킬 수 없다.</p><p> </p><p><strong>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야 한다</strong></p><p> </p><p>많은 사람들은 디지털 경제와 전통시장을 서로 반대 개념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필요한 것은 “디지털로 연결된 전통시장”이다. 전통시장이 무너지는 이유는 상품 경쟁력 부족만이 아니라 디지털 접근성 부족 때문이다.</p><p> </p><p>서울의 수많은 전통시장에는 여전히 뛰어난 상품과 음식, 장인 기술이 존재한다. 그러나 검색되지 않고 연결되지 않는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안에서 소비하는데, 시장은 여전히 오프라인 구조에 머물러 있다. 디지털 유통망과 데이터 접근권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플랫폼 경쟁에서 밀린다.</p><p> </p><p>정원오 후보의 지역화폐 정책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지역화폐 앱 안에 전통시장 통합 검색 기능과 AI 추천 기능을 결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민이 특정 상품을 검색하면 가까운 전통시장 점포와 할인 정보가 함께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p><p> </p><p>또한 AI 기반 소비 분석을 통해 상인들에게 판매 전략도 제공할 수 있다.</p><p> </p><p>어느 시간대에 어떤 연령층이 많이 방문하는지, 어떤 상품군의 수요가 증가하는지를 분석해 상인 교육과 연결해야 한다. 지금의 소상공인 정책은 여전히 임대료 지원이나 긴급 대출 중심이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는 데이터와 AI 접근권 자체가 생존 경쟁력이다.</p><p> </p><p>서울시가 전통시장 디지털화를 단순 홍보사업이 아니라 “지역 데이터 산업”으로 접근한다면 골목상권은 다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p><p> </p><p><strong>지역화폐를 지역 금융과 연결한 ‘서울형 디지털 기본경제’ 모델이 필요하다</strong></p><p> </p><p>지금까지의 금융 시스템은 담보 중심이었다. 자산이 많고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에게 돈이 몰렸다. 그러나 지역경제는 이미 다른 현실에 놓여 있다.</p><p> </p><p>매출 데이터는 있지만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 꾸준히 거래는 하지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자영업자가 많다.</p><p> </p><p>지역화폐 데이터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자산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화폐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실제 매출 흐름과 고객 충성도를 분석하면 새로운 형태의 신용평가가 가능해진다.</p><p> </p><p>이는 기존 은행 시스템이 평가하지 못했던 지역경제의 실질적 활동성을 금융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p><p> </p><p>서울시는 지역은행, 인터넷은행, 정책금융기관과 연계해 지역화폐 기반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지역 내 거래가 활발한 상인에게 저금리 운영자금을 제공하고, 청년 창업자에게는 데이터 기반 창업 금융을 지원할 수 있다.</p><p> </p><p>또한 지역화폐 적립 데이터를 시민 복지와 연계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지역 소비에 적극 참여한 시민에게 문화 포인트나 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소비와 복지가 동시에 선순환할 수 있다.</p><p> </p><p>이것은 단순 복지 정책이 아니다.</p><p> </p><p>지역 안에서 돈과 소비와 금융이 함께 돌아가는 디지털 기본경제 모델이다. 이 구조가 만들어져야 대기업과 플랫폼 중심 경제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단위 생존 전략이 가능해진다.</p><p> </p><p><strong>서울은 이제 ‘플랫폼 식민지’가 아니라 디지털 경제 주권 도시를 선언해야 한다</strong></p><p> </p><p>지금 세계 경제는 플랫폼 기업이 지배하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p><p> </p><p>소비 데이터와 물류 시스템, 결제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 시장을 통제한다. 한국의 소상공인들이 무너지는 이유도 단순 경쟁력 부족이 아니라 이 플랫폼 구조 속에서 종속됐기 때문이다.</p><p> </p><p>서울은 대한민국 최대 소비도시이자 자영업 중심 도시다. 따라서 서울의 지역화폐 정책은 단순 행정사업이 아니라 국가적 디지털 경제 전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p><p> </p><p>정원오 후보의 1조 5천억 원 지역화폐 확대 정책은 매우 중요한 첫 단추다. 그러나 앞으로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발행하느냐”보다 “어떻게 순환시키느냐”다.</p><p> </p><p>지역 안에서 소비가 돌고, 데이터가 남고, 금융이 연결되고, AI가 상권을 지원하며, 물류와 플랫폼 수익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구조가 필요하다. 그것이 진짜 디지털 순환경제다.</p><p> </p><p>치킨집의 불빛과 전통시장의 새벽 소음은 단순한 감성이 아니다. 그것은 도시 경제의 생명 신호다. 골목상권이 살아야 시민의 삶도 살아난다. 플랫폼 독점 시대에 서울이 해야 할 일은 단순 지원금 정책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 주권을 회복하는 일이다.</p><p> </p><p>이제 지역화폐는 쿠폰이 아니라 도시 운영체제가 되어야 한다.</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09: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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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국제도시라더니 하천은 썩고 교통은 막혔다”… 영종도 현안 기자간담회서 터져 나온 주민들의 분노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92321447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손화정 영종도 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인천 영종도 지역 현안을 둘러싼 주민·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전소천 수질 악화와 교통난, LH 책임 문제, 경제자유구역 행정 구조 개편 요구 등이 한꺼번에 분출됐다.</p><p> </p><p>간담회 참석자들은 “국제도시라는 이름과 달리 주민 삶의 질은 여전히 후진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p><p> </p><div class="qMYqUG_convSearchResultHighlightRoot"><div data-turn-id-container="request-6a09236f-d7c0-83a7-a7bc-b2e582ffde0a-11" data-is-intersecting="true"><div class="relative w-full overflow-visible"><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30f3b4dc-67ff-4e1b-bd18-e03e6fa75219" data-message-model-slug="gpt-5-5" data-turn-start-message="true"><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382" data-end="582">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하천 가운데 하나인 전소천 문제가 가장 먼저 도마에 올랐다.</p><p data-start="382" data-end="582"> </p><p data-start="382" data-end="582">기자이면서 지역주민이기도 한 참석자들은 전소천 일부 구간에서 악취와 수질 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 참석자는 “주말마다 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전소천을 보는데 물이 썩고 냄새가 난다”며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라는 곳에서 대표 하천이 방치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p><p data-start="382" data-end="582"> </p><p data-start="584" data-end="771">또 다른 참석자는 공사 과정에서 수문을 막아 물이 정체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공사를 위해 막을 수는 있지만 우회 수로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대로 막아버려 물이 고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소천은 단순한 하천이 아니라 영종도 환경 수준의 상징”이라며 “은어가 돌아오는 하천으로 복원하겠다는 정도의 강한 공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p data-start="584" data-end="771"> </p><p data-start="773" data-end="924">간담회에서는 LH와 경제자유구역청,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중구청 등 여러 기관이 얽혀 있는 영종도 특유의 행정 구조 문제도 집중적으로 언급됐다. 참석자들은 “구청 권한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 너무 많다”며 “실질적인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p><p data-start="773" data-end="924"> </p><p data-start="926" data-end="1113">특히 기존 협의체 운영이 형식에 그쳤다는 비판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지금까지 실질적인 협의체가 운영된 적은 없었다”며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협의를 끌어낼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제자유구역 기능을 영종으로 끌고 와야 한다”며 “경제청 기능 일부라도 영종 현장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p data-start="926" data-end="1113"> </p><p data-start="1115" data-end="1274">교통 문제 역시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과거 지역 설문조사에서도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교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영종 주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건 교통과 집값, 교육”이라며 “교통이 해결되지 않으면 집값도, 정주 만족도도 회복되기 어렵다”고 말했다.</p><p data-start="1115" data-end="1274"> </p><p data-start="1276" data-end="1421">영종도 특성상 공항 종사자 비중이 높다는 점도 언급됐다. 간담회에서는 “공항에서 근무하는 상주 인구가 상당한데 이들의 생활권과 출퇴근 환경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공항 배후도시 기능에 맞는 교통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1276" data-end="1421"> </p><p data-start="1423" data-end="1549">신도시 기반시설 문제도 빠지지 않았다. 자동집하시설과 크린넷 시스템의 운영 실패 사례가 대표적으로 거론됐다. 참석자들은 “분양가에 포함돼 주민 돈으로 설치된 시설인데 관리 책임은 불분명하고 제대로 운영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p><p data-start="1423" data-end="1549"> </p><p data-start="1551" data-end="1709">한 참석자는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 신도시들이 이런 시설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며 “설치업체만 돈 벌고 주민과 지자체가 부담을 떠안는 구조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 “이 시설이 구청 소관인지, LH 소관인지, 경제청 소관인지조차 모호하다”며 책임 구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p data-start="1551" data-end="1709"> </p><p data-start="1711" data-end="1844">LH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영종도 개발 과정에서 기반시설이 계획대로 완성되지 않았고, 주민 불편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시를 개발해 수익은 가져가면서 지역에 대한 책임은 다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p><p data-start="1711" data-end="1844"> </p><p data-start="1846" data-end="1972">특히 LH와의 협약 구조와 유지관리 비용 부담 문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신도시 곳곳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필요하면 언론 보도와 공개 문제 제기를 통해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p><p data-start="1846" data-end="1972"> </p><p data-start="1974" data-end="2140">영종 개발 과정에서 조성된 각종 발전기금 문제도 언급됐다. 참석자들은 과거 분양가에 포함된 발전기금 또는 원도심 발전기금의 사용처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한 참석자는 “영종에 써야 할 돈이 중구 원도심으로 가려다 주민 반발이 있었다”며 “그 돈이 지금 어디로 갔는지조차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p><p data-start="1974" data-end="2140"> </p><p data-start="2142" data-end="2189">이에 따라 관련 기금의 조성 근거와 집행 내역을 전면 조사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p><p data-start="2142" data-end="2189"> </p><p data-start="2191" data-end="2329">행정 구조 개편 문제도 간담회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참석자들은 영종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도 기존 중구 원도심 중심 행정 체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는 중구청 기능 재배치와 행정기관 이전 필요성까지 언급했다.</p><p data-start="2191" data-end="2329"> </p><p data-start="2331" data-end="2405">한 참석자는 “영종은 이미 별도 도시 수준인데 행정은 과거 체계에 묶여 있다”며 “행정 구조를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p><p data-start="2331" data-end="2405"> </p><p data-start="2407" data-end="2512">간담회 후반부에는 선거 전략과 지역 정치 상황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현장을 다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p><p data-start="2407" data-end="2512"> </p><p data-start="2514" data-end="2640">또 “후보가 기존 정치권과 달리 이해관계에 덜 얽혀 있다는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일부 참석자들은 “영종 주민들은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실제 현장을 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원한다”고 말했다.</p><p data-start="2514" data-end="2640"> </p><p data-start="2642" data-end="2731">교육과 문화 인프라 문제도 함께 거론됐다. 국제학교와 교육 환경 개선은 주민 관심이 높은 사안으로 언급됐으며, 문화 콘텐츠를 통한 도시 브랜드 전략도 논의됐다.</p><p data-start="2642" data-end="2731"> </p><p data-start="2733" data-end="2850">특히 한 참석자는 “힙합을 축구나 야구처럼 리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힙합 월드리그’ 구상을 영종 아레나와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POP과 공연 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 가능성도 언급됐다.</p><p data-start="2733" data-end="2850"> </p><p data-start="2852" data-end="2948">다만 교육시설과 공연시설의 연계 문제를 두고는 신중론도 나왔다. 일부 참석자들은 “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한다”며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p data-start="2852" data-end="2948"> </p><p data-start="2950" data-end="3090">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지역 민원 수준을 넘어 영종국제도시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석자들은 “영종은 인천공항과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국가 핵심 인프라를 가진 도시지만 정작 주민 삶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p><p data-start="2950" data-end="3090"> </p><p data-start="3092" data-end="3188"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환경, 교통, 기반시설, 교육, 문화, 행정 체계까지 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재설계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영종도가 진정한 국제도시로 전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 </div></div></div><div class="contents">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9:0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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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무료배달의 역설”…김남준 후보 만난 라이더·소상공인들 “배달 독과점 구조 바꿔야”]]></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55067007.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청년 소상공인과 배달 라이더, 공공배달 플랫폼 관계자들이 김남준 후보와 만나 국내 배달 플랫폼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p><p> </p><p>참석자들은 “무료배달 경쟁의 이면에는 소상공인과 라이더의 희생이 숨어 있다”며 배달 플랫폼 독과점 구조 개선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p> </p><p>이번 정책 간담회는 배달 현장에서 활동하는 라이더, 배달대행업체 운영자, 공공배달 플랫폼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005248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의견을 청취하는 김남준 후보    </p></td></tr></tbody></table><p> </p><p>김남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상황을 알아야 앞으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설계할 수 있다”며 “가감 없이 이야기해달라”고 말했다.</p><p> </p><p>이날 간담회에서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중심의 시장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배달 플랫폼 시장이 사실상 두 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소상공인과 라이더 모두 플랫폼 의존 구조에 갇혔다”고 입을 모았다.</p><p> </p><p>공공배달 플랫폼을 운영하는 장동민 대표는 “배달앱의 공식 수수료는 9% 수준으로 알려져 있지만 광고비까지 포함하면 실질 부담은 30%에 육박한다”며 “2만 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아도 상당 부분이 플랫폼 비용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59424136.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치킨점을 운영하면서 배달일을 하는 점주의 하소연    </p></td></tr></tbody></table><p> </p><p>그는 특히 무료배달 정책의 구조적 문제를 강조했다. “소비자에게는 무료처럼 보이지만 실제 배달비는 음식점 업주가 부담하고 있다”며 “결국 음식 가격 인상과 라이더 단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라고 말했다.</p><p> </p><p>이어 “과거에는 지역 배달대행업체들이 주문을 수행하며 지역경제와 일자리 생태계를 유지했지만 지금은 배민과 쿠팡이 직영 라이더 체계를 확대하면서 지역 대행업체 일감이 급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현장 라이더들도 생존권 위기를 호소했다. 10년 이상 배달업에 종사했다는 한 참석자는 “예전에는 자율적으로 일하며 서비스 품질도 관리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플랫폼 알고리즘에 맞춰 움직이는 공장 노동자 같은 구조가 됐다”고 말했다.</p><p> </p><p>또 다른 배달대행 관계자는 “과거 기본 배달 단가가 4천 원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플랫폼 직영 구조에서 2천 원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며 “기름값과 보험료, 오토바이 유지비를 빼면 사실상 최저 생계 수준”이라고 토로했다.</p><p> </p><p>김남준 후보는 “무료배달이라는 구조가 소비자에게는 혜택처럼 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이해된다”며 “라이더와 소상공인 모두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p> </p><p>간담회에서는 플랫폼의 ‘미션형 배달 구조’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몇 시간 안에 일정 건수를 수행하면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 때문에 기사들이 무리하게 운행할 수밖에 없다”며 “사고 위험과 과속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p><p> </p><p>외국인 무자격 노동 문제도 언급됐다. 한 참석자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상 일정 범죄 경력이 있는 사람은 배달 업무 제한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제도 집행의 허점을 지적했다.</p><p> </p><p>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공공배달앱은 단순히 민간 플랫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독과점 견제 장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 </p><p>장동민 대표는 “먹깨비는 현재 전국 130개 이상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달의민족 점유율을 넘어선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p><p> </p><p>그는 “공공배달앱은 단순히 플랫폼 하나를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라이더와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생태계를 만드는 구조”라며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홍보 예산과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5633662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실제 참석자들은 현재 공공배달앱이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상공인들도 공공배달앱 존재 자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 인식 전환과 지역 라이더 조직 연계가 함께 가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p><p> </p><p>정책 제안도 다양하게 나왔다. 참석자들은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광고비 규제, 배달 기본요금 제도화, 무료배달 표시 규제, 공공배달앱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p><p> </p><p>한 라이더는 “택시처럼 배달에도 최소 기본요금 기준이 필요하다”며 “플랫폼이 지나치게 낮은 단가 경쟁을 하지 못하도록 국가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p> </p><p>또 다른 참석자는 “무료배달이라고 광고하지만 실제 비용이 음식 가격에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잘 모른다”며 “배달비와 플랫폼 수수료 구조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p><p> </p><p>간담회 후반에는 AI 산업과 소상공인 교육 문제도 언급됐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55579332.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의견을 꼼꼼히 챙기는 김남준 후보    </p></td></tr></tbody></table><p> </p><p>AI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 중이라는 한 참석자는 “정부 지원 AI 교육 상당수가 실제 창업과 수익 구조 설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p><p> </p><p>김남준 후보는 “오늘 나온 이야기들은 단순한 업계 민원이 아니라 플랫폼 독과점과 지역경제, 노동환경, 소비자 권리가 모두 연결된 문제”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p> </p><p>참석자들은 “배달 플랫폼 문제는 단순한 배달비 논쟁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노동, 소비자 권리, 플랫폼 독과점 구조가 얽힌 사회 문제”라며 “정책적 개입 없이는 지역 배달 생태계 붕괴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8:4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관문경제]]></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94</guid>
     </item> 
	  <item>
       <title><![CDATA[콘텐츠 산업의 본질은 플랫폼이 아니라 감정 연결....선거도 미디어 본질 모르면 힘들어진다.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40091344.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세대별 미디어 소비형태 (사진=내외신문)    </p></td></tr></tbody></table><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플랫폼만 믿는 정치와 콘텐츠는 실패한다”…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이 던진 시대의 경고한국 사회가 거대한 플랫폼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p><p><br />10대는 쇼츠와 릴스를 소비하고, 20대는 AI 추천과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에 익숙해졌으며, 30대는 후기와 검증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4050세대는 TV를 보지만 실제 콘텐츠 소비는 OTT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다.</p><p> </p><p>미디어 환경은 완전히 달라졌다.</p><p><br />지상파 중심 시대는 무너졌고, 알고리즘과 플랫폼 기업들이 콘텐츠 흐름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정치권 역시 유튜브와 숏폼, SNS 전략에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p><p>그러나 최근 콘텐츠 산업과 정치권 안팎에서는 공통된 질문이 나오고 있다.</p><p> </p><p>“플랫폼 전략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가.”</p><p> </p><p>최근 폭발적 흥행을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이 질문에 상징적인 답을 던진 사례로 평가받는다. 장항준 감독의 이 작품은 단종과 엄흥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외로움과 연민, 인간적 공감과 관계의 온도를 전면에 내세우며 세대를 초월한 흥행을 만들어냈다.</p><p> </p><p>흥미로운 점은 이 작품이 숏폼과 AI 추천 중심 시대에도 강한 힘을 발휘했다는 점이다.</p><p><br />10대는 쇼츠를 소비하고, 20대는 OTT 중심으로 움직이며, 30대는 검증형 소비를 한다. 플랫폼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관객들은 공통적으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에 반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p><p>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기술 시대가 될수록 오히려 인간 서사의 가치가 커진다”고 평가한다. 콘텐츠가 넘쳐날수록 사람들은 더 깊은 감정 연결을 원하게 된다는 것이다.</p><p> </p><p>실제로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는 화려한 CG와 거대한 세계관보다 인간 관계와 감정 몰입도가 강한 작품들이 장기 흥행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플랫폼은 소비 경로를 바꿨지만, 사람의 감정 구조 자체를 바꾸지는 못했다는 의미다.</p><p> </p><p>전문가들은 정치권 역시 이 지점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한다.</p><p> </p><p>최근 선거 전략은 데이터와 알고리즘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유튜브 조회 수, 쇼츠 확산력, SNS 바이럴, AI 기반 타깃 분석이 선거 전략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p><p> </p><p>정치인들은 플랫폼 노출 빈도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 발언과 짧은 영상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p><p> </p><p>하지만 정작 중요한 인간적 공감과 감정 연결에는 실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p><p>정치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플랫폼은 강해졌는데 메시지는 오히려 비어가고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대중은 단순히 많이 노출되는 정치인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더 강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p><p> </p><p>실제로 최근 선거 흐름을 보면 단순한 미디어 노출량이 반드시 지지율로 연결되지는 않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오히려 인간적 진정성과 공감 능력을 보여준 정치인이 강한 지지층을 형성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p> </p><p>한 정치평론가는 “콘텐츠 산업과 선거는 구조적으로 매우 비슷하다”며 “사람은 데이터를 보고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감정과 관계를 통해 선택하는 존재”라고 말했다.</p><p> </p><p>이어 “미디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선거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며 “플랫폼 자체를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외로움과 분노, 희망과 불안을 읽어내는 능력”이라고 분석했다.</p><p> </p><p>특히 세대별 미디어 소비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 상황에서 정치권이 단순히 플랫폼 대응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은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p> </p><p>10대는 쇼츠를 소비하지만 진짜 감정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20대는 크리에이터를 보지만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30대는 데이터를 확인하지만 결국 신뢰할 수 있는 인간적 메시지에 움직인다. 4050세대 역시 생활 속 공감과 현실적 체감에 반응한다.</p><p> </p><p>플랫폼은 달라도 사람의 감정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다.</p><p>“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 역시 이 지점을 정확히 건드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화는 거대한 정치 담론보다 인간의 상실감과 외로움, 관계에 집중했고, 그것이 오히려 세대를 초월한 감정 연결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p><p> </p><p>업계에서는 지금 시대를 “플랫폼 경쟁 시대”이면서 동시에 “감정 연결 경쟁 시대”라고 분석한다. AI와 알고리즘은 콘텐츠를 전달할 수는 있지만, 사람의 마음까지 대신 움직여주지는 못한다는 의미다.</p><p> </p><p> 냄새가 사라진 콘텐츠와 정치 메시지는 오래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p><p> </p><p>이어 “지금 시대의 가장 큰 착각은 플랫폼만 장악하면 사람의 마음까지 장악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라며 “콘텐츠 산업도 선거도 마지막 승부는 결국 인간적 공감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p><p> </p><p>한국 사회는 지금 알고리즘과 AI, 숏폼과 OTT 중심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 거대한 기술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사람은 여전히 사람의 감정과 관계를 통해 움직인다는 점이다.</p><p> </p><p>그리고 그 본질을 놓치는 순간, 콘텐츠도 정치도 대중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8:31:00 +0900</pubDate>
	    <section>sc4</section>
	   <section_k><![CDATA[오피니언]]></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93</guid>
     </item> 
	  <item>
       <title><![CDATA[“찾으시는 하나님, 현재의 모습에 속지 않는 사랑”]]></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left" style="height: 356px; width: 216px;" border="0" cellspacing="0" align="left"><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305/2023052239012523.png" alt="본문이미지" width="22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p></td></tr></tbody></table><p>예수의 비유는 잃어버린 존재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을 드러내는 데서 출발한다. 양 백 마리 가운데 한 마리를 잃어버렸을 때 목자는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잃은 양을 찾아 나선다.</p><p> </p><p> </p><p>열 드라크마 가운데 하나를 잃은 여인은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낼 때까지 부지런히 찾는다. 이 비유의 핵심은 단순히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행위가 아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하나님은 찾으시는 분이다. 잃어버린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무너진 사람을 현재의 상태로 단정하지 않으며,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끝까지 회복시키려는 분이다.</p><p> </p><p>설교자는 이 본문을 흔히 전도에 관한 말씀으로만 이해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문을 깊이 들여다보면 더 근본적인 메시지가 드러난다. 하나님은 사람을 바라보실 때 지금 드러난 모습만 보지 않으신다.</p><p> </p><p>세리와 죄인들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눈에는 멀리해야 할 존재였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나 예수의 시선은 달랐다. 그들은 죄인이 맞고, 무너진 삶을 살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예수는 그 안에서 아직 회복되어야 할 본래의 모습을 보셨다.</p><p> </p><p>하나님의 사랑은 현재의 모습에 속지 않는 사랑이다. 사람의 지금 상태를 부정하지 않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설교자는 사랑이란 상대의 현재 모습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숨겨진 더 깊은 가능성과 본래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p><p> </p><p>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 사람에게는 새로운 눈이 생긴다. 지금의 부족함, 실패, 연약함 너머에 있는 회복된 모습을 바라보는 눈이다. 하나님은 바로 그 눈으로 인간을 바라보신다.</p><p> </p><p>설교자는 자신의 결혼 경험을 예로 들었다. 과거 장인과 장모가 자신에게 딸을 맡겨 준 일을 떠올리며, 시간이 지나 딸을 키우는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그 허락의 무게를 새롭게 깨닫게 됐다고 했다. 당시 자신의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고, 미래도 불확실했다.</p><p> </p><p>그럼에도 장인과 장모는 현재의 초라한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았다. 그 안에 담긴 가능성과 사람됨을 믿어 주었다. 설교자는 그 믿음 속에 사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p><p> </p><p>이어 그는 데이비드 셰프의 책 『뷰티풀 보이』를 언급했다. 마약에 중독된 아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아들은 회복되는 듯하다가 다시 무너지고, 또다시 일어서려다 넘어졌다. 주변 사람들은 지쳐 갔지만 아버지는 아들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본래의 모습을 붙들었다.</p><p> </p><p>마약에 사로잡힌 현재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며, 그 안 어딘가에는 해맑고 사랑이 가득했던 아들이 남아 있다는 믿음이었다. 설교자는 이 장면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방식도 이와 같다고 설명했다.</p><p> </p><p>하나님은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알고 계신다. 인간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 지음받았지만, 죄와 타락으로 인해 그 모습이 훼손되었다.</p><p> </p><p>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훼손된 상태 그대로 방치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인간을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을 찾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p><p> </p><p>그러므로 신앙은 자신의 현재 모습에 절망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지금 연약하고, 실패했고, 스스로 인정하기 어려운 마음을 품고 있더라도 하나님은 그것이 전부라고 보지 않으신다.</p><p> </p><p>이 시선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뿐 아니라 타인을 바라보는 방식도 바꾼다. 자녀, 배우자, 가족, 이웃의 현재 모습이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 때 사람은 다른 시선을 갖게 된다. “지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마음이 생긴다. 이것이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 안에서 작동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p><p> </p><p>설교의 또 다른 중심은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다. 잃은 양을 찾은 목자는 친구와 이웃을 불러 “나와 함께 즐기자”고 말한다.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도 이웃을 불러 기쁨을 나눈다.</p><p> </p><p>예수는 이 장면을 통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할 때 하늘에서 큰 기쁨이 있다고 말씀한다. 설교자는 여기서 기쁨의 본질을 설명했다. 기쁨은 단순히 원하는 것을 얻을 때 오는 감정이 아니다. 기쁨은 본질을 찾을 때 주어진다.</p><p> </p><p>사람이 진리를 발견할 때, 어떤 원리를 찾아낼 때, 있어야 할 것이 제자리를 찾았다고 느낄 때 기쁨이 생긴다. 신앙의 기쁨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본래의 자리를 찾을 때 기쁨이 회복된다. 전도의 기쁨 역시 단순히 누군가를 교회에 데려오는 데 있지 않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는 것을 볼 때 생기는 기쁨이다.</p><p> </p><p>설교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방식도 결국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삶이 막히고, 뜻대로 되지 않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 사람은 묻게 된다. “하나님, 왜 이 길로 인도하셨습니까.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 질문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과정에서 삶의 깊은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p><p> </p><p>예배의 기쁨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됐다. 온라인으로 설교를 듣는 것이 편하고 집중이 잘될 수 있지만, 현장 예배에는 다른 차원의 은혜가 있다. 그것은 함께 예배하는 사람들을 보는 기쁨이다.</p><p> </p><p>연로한 성도가 찬양하는 모습, 청년이 온 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습, 삶의 아픔을 안고도 예배당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본래의 자리를 찾아가는 장면이다. 그 모습을 볼 때 신앙인은 함께 기뻐하게 된다.</p><p> </p><p>설교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야말로 잃어버린 기쁨에서 가장 멀어진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세리와 죄인을 비판했지만, 정작 자신들이 하나님의 마음에서 멀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p><p> </p><p>예수는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의 비유를 통해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뿐 아니라, 기쁨을 잃은 종교인의 상태도 드러내셨다.</p><p> </p><p>마지막으로 설교자는 예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했다. 히브리서 12장은 예수를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신 분”으로 증언한다.</p><p> </p><p>예수는 십자가라는 고통스러운 현재에 속지 않으셨다. 그 앞에 있는 회복의 기쁨, 인간에게 주어질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셨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오늘의 현실만으로 미래를 판단하지 않는다. 이미 예수께서 십자가를 통해 보장하신 기쁨의 자리에서 오늘을 다시 바라본다.</p><p> </p><p>현재의 가정, 자녀, 배우자, 자신의 인생이 아직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더라도 낙심만이 답은 아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찾고 계신다. 사람 안에 감추어진 본래의 모습, 회복될 수 있는 가능성, 하나님 안에서 다시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찾고 계신다. 신앙은 그 하나님을 따라 오늘의 현실을 새롭게 바라보는 일이다. 현재의 모습에 속지 않고, 보장된 기쁨의 미래를 붙들며,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삶이다.</p><p> </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8:36:00 +0900</pubDate>
	    <section>sc47</section>
	   <section_k><![CDATA[차바아 ]]></section_k>
	   <section2><![CDATA[칼럼/설교]]></section2>
	   <author><![CDATA[서창희 목사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92</guid>
     </item> 
	  <item>
       <title><![CDATA[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 “이재명 정부와 영종의 미래 연결하겠다”..정쟁보다 성과]]></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828566794.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진 후보측 제공)</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손 후보는 “정쟁보다 성과, 구호보다 실행, 정치보다 행정으로 평가받겠다”며 “영종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p><p> </p><p>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당원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손 후보는 연설 내내 ‘통합’과 ‘실행력’,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의 연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p><p> </p><p>손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동지들과 손을 맞잡고 오직 민주당의 승리, 영종의 승리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p><p> </p><p>특히 경선 과정에서 발생했던 내부 갈등과 후유증을 의식한 듯 통합 메시지에도 무게를 실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느끼셨던 서운함과 아쉬움, 상처까지도 제가 다 품고 함께 가겠다”며 “지금은 하나로 뭉쳐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p><p> </p><p>손 후보는 중앙정부와 인천시, 그리고 영종 지역을 하나의 정책 축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박찬대 후보의 인천, 손화정의 영종이 하나로 연결돼야 한다”며 “영종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행정”이라고 말했다.</p><p> </p><p>이 과정에서 최근 경제 흐름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과 연결짓기도 했다. 손 후보는 “코스피 5000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비웃고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이제는 현실이 됐다”며 “영종의 변화와 성장 역시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p><p> </p><p>이어 자신을 ‘현장형 후보’로 규정하며 강한 추진력을 강조했다. 그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현장을 뛰고 또 뛰고 있다”며 “하지만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모든 출마자와 선거대책위원회, 당원 여러분이 함께 뛰어주셔야 승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p><p> </p><p>또 “사전투표일까지 이제 13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말한 뒤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영종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요청했다.</p><p> </p><p>손 후보는 연설 말미에서 영종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영종은 대한민국의 관문을 넘어 미래 성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영종 발전의 속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p><p> </p><p>이어 “유능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 잘하는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며 “죽을 힘을 다해 뛰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p><p> </p><p>민주당 영종구청장 선거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기초단체장 선거를 넘어, 인천 지역 내 민주당 조직력과 이재명 정부 초기 국정 동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p><p> </p><p>한편 손화정 후보 측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 재정비와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8:25: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91</guid>
     </item> 
	  <item>
       <title><![CDATA[한성숙 중기부 장관 “글로벌 위기 속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온라인 수출·K-뷰티가 성장 견인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9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11/202511065511813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58" data-end="308">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 물류 불안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한국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기반 수출과 K-뷰티 산업이 성장세를 주도하면서, 디지털 기반 수출 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158" data-end="308"> </p><p data-start="310" data-end="468">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2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환율 변동, 소비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p><p data-start="310" data-end="468"> </p><p data-start="470" data-end="639">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주로 활용하는 온라인 수출 분야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온라인 수출액은 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온라인 수출 기업 수 역시 2,735개사로 14.4%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p><p data-start="470" data-end="639"> </p><p data-start="641" data-end="787">품목별로는 화장품 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온라인 수출 가운데 화장품 수출은 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온라인 수출의 65.8%를 차지했다. K-뷰티가 글로벌 소비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중소기업 중심의 수출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641" data-end="787"> </p><p data-start="789" data-end="88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중소기업들의 높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그리고 끊임없는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정책 지원과 결합된 결과”라고 평가했다.</p><p data-start="789" data-end="883"> </p><p data-start="885" data-end="1070">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이어 추진해왔다. 지난해 11월 14일에는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찾아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같은 달 27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p><p data-start="885" data-end="1070"> </p><p data-start="1072" data-end="1204">당시 정부는 글로벌 플랫폼 입점 문제, 물류비 부담, 통관 애로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집중 점검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우정사업본부, 관세청, 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p><p data-start="1072" data-end="1204"> </p><p data-start="1206" data-end="1360">한 장관은 특히 온라인 수출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성장 수단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없이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이 확대되면서,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1206" data-end="1360"> </p><p data-start="1362" data-end="1487">정부는 향후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인 ‘스마트트레이드 허브’ 구축 등 후속 과제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통관·배송 문제를 효율화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p><p data-start="1362" data-end="1487"> </p><p data-start="1489" data-end="1586">중기부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p><p data-start="1489" data-end="1586"> </p><p> </p><p data-start="1588" data-end="171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한성숙 장관은 “온라인 수출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수출 방식이라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8:20:00 +0900</pubDate>
	    <section>sc2</section>
	   <section_k><![CDATA[스타트UP]]></section_k>
	   <section2><![CDATA[해외]]></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90</guid>
     </item> 
	  <item>
       <title><![CDATA[T+1 결제 전환, 시장 효율성의 이름으로 열린 ‘속도의 금융’ 논쟁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4/2026040103442032.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한국거래소 전경(사진/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13" data-end="400">한국 주식시장이 결제주기 단축이라는 또 하나의 구조 개편 문턱에 섰다. 현재 국내 주식 거래는 매매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 결제가 이뤄지는 T+2 방식이다. 정부와 유관기관은 이를 하루 앞당기는 T+1 전환을 본격 검토하고 있으며, 기사에 따르면 내년 10월께 시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p><p data-start="113" data-end="400"> </p><p data-start="113" data-end="400">표면적으로 보면 이는 단순한 시간 단축처럼 보인다. 그러나 금융시장에서 하루는 단순한 24시간이 아니다. 자금 조달, 환전, 위험관리, 시스템 처리, 노동시간, 외국인 투자자의 운용 관행이 모두 엮여 있는 거대한 톱니바퀴다.</p><p data-start="113" data-end="400"> </p><p data-start="402" data-end="640">T+1 전환의 가장 큰 명분은 시장 효율성이다. 투자자는 매도대금을 더 빨리 회수할 수 있고, 자금 회전 속도도 높아진다. 결제 기간이 짧아지면 거래 상대방이 결제를 이행하지 못할 위험도 줄어든다. 시장 전체로 보면 신용 리스크를 줄이고 자본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이다.</p><p data-start="402" data-end="640"> </p><p data-start="402" data-end="640">미국이 2024년 5월 이미 T+1을 도입했고, 영국과 유럽연합도 내년 10월 시행을 예고한 만큼 한국 역시 글로벌 흐름에서 완전히 떨어져 있을 수는 없다.</p><p data-start="402" data-end="640"> </p><p data-start="642" data-end="950">문제는 한국 시장의 특수성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원화는 국제 결제통화가 아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주식을 사려면 달러 등 외화를 원화로 바꿔야 한다. 결제주기가 하루 줄어들면 이 환전과 결제 지시를 처리할 시간도 함께 줄어든다.</p><p data-start="642" data-end="950"> </p><p data-start="642" data-end="950">특히 미국이나 유럽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차 때문에 한국 시장 결제를 위해 사실상 거래 당일 새벽부터 움직여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이는 한국 시장만의 별도 운용 데스크를 요구할 수 있고, 비용이 늘면 일부 자금은 일본, 대만, 홍콩 등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p><p data-start="642" data-end="950"> </p><p data-start="952" data-end="1185">외환 인프라도 핵심 변수다. 기사에 따르면 외환시장 운영 시간은 오는 7월부터 24시간으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은 2027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p><p data-start="952" data-end="1185"> </p><p data-start="952" data-end="1185">다시 말해 결제주기 단축 시점과 외환 인프라 완성 시점이 완전히 맞물리지 않을 수 있다. 이 틈이 바로 정책 리스크다. 주식시장의 속도는 높였지만 외환시장의 길목이 좁다면, 시장은 빠른 고속도로와 병목 터널이 동시에 존재하는 기묘한 구조가 된다.</p><p data-start="952" data-end="1185"> </p><p data-start="1187" data-end="1418">국내 금융회사들의 준비 부담도 작지 않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은행, 거래소, 예탁결제원 등은 결제 프로세스와 전산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손봐야 한다. 단순히 날짜 표시를 바꾸는 일이 아니다. 주문, 체결, 청산, 결제, 환전, 대차, 미수관리, 담보관리, 리스크 점검까지 모든 과정의 시계가 하루 앞당겨진다. 금융시장의 백오피스는 평소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한 번 삐걱거리면 시장 전체를 흔드는 지하 배관망이다.</p><p data-start="1187" data-end="1418"> </p><p data-start="1420" data-end="1655">노동 문제도 가볍게 볼 수 없다. 결제 시간이 줄어들면 야간 업무와 조기 대응 업무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결제와 환전 업무가 시차를 따라 움직이면, 국내 금융업 종사자들의 노동시간 재편은 불가피하다. 기사에서 노조와의 사회적 합의 필요성이 언급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금융개혁이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될 때, 그 효율의 비용이 누군가의 밤샘 업무로 전가되는 순간 개혁의 정당성은 흔들릴 수 있다.</p><p data-start="1420" data-end="1655"> </p><p data-start="1657" data-end="1856">개인투자자에게는 장단점이 공존한다. 매도대금을 더 빨리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자금 회전 속도가 빨라지면 투자 기회 대응력도 높아진다. 반면 현재 T+2 구조에서 가능했던 일부 미수거래나 자금 운용 관행은 축소되거나 재설계될 수 있다.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이라는 측면에서는 미수거래 관리가 더 엄격해질 가능성도 있다.</p><p data-start="1657" data-end="1856"> </p><p data-start="1858" data-end="2039">정책적으로 중요한 것은 속도 자체가 아니라 순서다. T+1은 방향성만 놓고 보면 글로벌 자본시장과 보조를 맞추는 개혁이다. 그러나 외환 인프라, 역외 투자자 대응 체계, 국내 금융사 전산 개편, 노동조건 조정, 아시아 주요국과의 시행 시기 조율이 함께 마련되지 않으면 시장 효율성보다 시장 이탈 리스크가 먼저 커질 수 있다.</p><p data-start="1858" data-end="2039"> </p><p data-start="2041" data-end="2225">이번 논의는 한국 자본시장이 선진시장으로 가기 위한 ‘결제 시계 조정’인 동시에, 원화 국제화와 외환시장 개방 수준을 묻는 시험대다. T+1은 단순히 하루를 줄이는 정책이 아니다. 한국 시장이 글로벌 자금의 속도, 원화 유동성의 깊이, 금융 인프라의 체력, 노동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감당할 수 있는지를 묻는 압축 테스트다.</p><p data-start="2041" data-end="2225"> </p><p data-start="2227" data-end="2411">따라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시행 목표일을 앞세우기보다 조건을 먼저 공개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환전 불편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과 어떤 방식으로 연계할 것인지, 증권사와 운용사의 시스템 개편 비용은 어떻게 분담할 것인지, 금융노동자의 야간 업무 증가는 어떤 기준으로 조정할 것인지에 대한 로드맵이 필요하다.</p><p data-start="2227" data-end="2411"> </p><p> </p><p data-start="2413" data-end="256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T+1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일 수 있다. 그러나 서두른 속도는 때때로 시장의 균열을 먼저 발견하게 만든다. 한국 자본시장이 이 개혁을 성공시키려면 ‘빠른 결제’보다 ‘준비된 결제’가 먼저다. 속도는 혁신의 얼굴이지만, 신뢰는 그 혁신을 지탱하는 뼈대이기 때문이다. </p>]]></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08:18:00 +0900</pubDate>
	    <section>sc63</section>
	   <section_k><![CDATA[자본시장]]></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조동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9</guid>
     </item> 
	  <item>
       <title><![CDATA[옹진군, 덕적도 등 면허어장에 해삼종자 40만마리 방류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02108003.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옹진군, 덕적도 등 면허어장에 해삼종자 40만마리 방류</p></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옹진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14일 덕적<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소야<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문갑 면허 어장에 어린 해삼 <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font-size: 14.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span style="letter-spacing: -0.2pt;">이번에 방류된 해삼 종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의 친자 확인 분석을 모두 마친 건강하고 <span style="letter-spacing: -0.7pt;">활력이 뛰어난 개체들로<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 <span style="letter-spacing: -0.7pt;">안정적인 생존과 성장에 적합한 우량 종자로 평가된다<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font-size: 14.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02274298.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옹진군, 덕적도 등 면허어장에 해삼종자 40만마리 방류</p></td></tr></tbody></table><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font-size: 14.0pt;"><br /><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해삼은 아시아권에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으며<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 기력 회복과 자<span style="letter-spacing: -0.6pt;">양강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알칼리성 해산물이다<span style="letter-spacing: -0.6pt;" lang="EN-US">. <span style="letter-spacing: -0.6pt;">특히 서해 북단 옹진군 해역에서 <span style="letter-spacing: -0.7pt;">생산되는 해삼은 차가운 바닷물인 냉수대의 영향으로 돌기가 잘 발달해 있어 상품성이 뛰어나고<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 <span style="letter-spacing: -0.7pt;">타 지역산보다 품질 경쟁력이 높아 지역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span style="letter-spacing: -0.6pt;">으로 자리 잡고 있다<span style="letter-spacing: -0.6pt;" lang="EN-US">.</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letter-spacing: -0.6pt; font-size: 14.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군은 이번 덕적권역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 자월도 <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35만 마리<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 대청도 <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15만 마리<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 연평도 <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15만 마리 등 관내 해역에 어린 해삼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lang="EN-US">.</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letter-spacing: -0.8pt; font-size: 14.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p><p class="0" style="margin-left: 3.3pt; tab-stops: left blank 239.1pt; mso-pagination: none; text-autospace: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 <span style="letter-spacing: -0.7pt;">군 관계자는 <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span style="letter-spacing: -0.7pt;">방류한 어린 해삼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불법 어업 단속과 자율관리 지도를 강화하겠다<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span style="letter-spacing: -0.7pt;">며 <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span style="letter-spacing: -0.7pt;">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span style="letter-spacing: -0.7pt;">고 말했다<span style="letter-spacing: -0.7pt;" lang="EN-US">.</p><p class="0"> </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7291"></div>]]></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5:04:16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8</guid>
     </item> 
	  <item>
       <title><![CDATA[ 대전중부경찰서 노인 고객 추가 옵션 에어팟 되팔아 가로챈 휴대폰 대리점 업주 송치]]></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7234985.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class="0"><span lang="EN-US">             (부산중부경찰서 청사)</p><p class="0"> </p><p class="0"><span lang="EN-US">[<span>내외신문<span lang="EN-US">=<span>정해성 기자<span lang="EN-US">] <span>노인들을 상대로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고가의 기기를 옵션으로 추가하게 한 후<span lang="EN-US">, <span>이를 가로챈 대리점주가 경찰에 붙잡혔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 lang="EN-US">15<span>일 부산중부경찰서 수사과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대리점주 <span lang="EN-US">A <span>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 lang="EN-US">A <span>씨는 지난 <span lang="EN-US">1<span>월 고령의 피해자들에게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에어팟 구매 신청서를 포함시킨 후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에어팟을 물품 중개 판매 사이트에 팔아 <span lang="EN-US">106<span>만 원 상당의 현금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span lang="EN-US">A <span>씨가 이끄는 대로 휴대폰 계약을 진행하면서 에어팟을 추가적으로 구매신청한 사실에 대해서는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부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노인들이 휴대폰 개통절차를 잘 모르는 점을 악용한 사례로<span lang="EN-US">, <span>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제도를 악용하지 못하도록<span lang="EN-US">, <span>예방 절차나 간편한 구제절차 마련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span lang="EN-US">.”<span>라고 강조하였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 </p><p class="0"><span>내외신문 <span lang="EN-US">/ <span>정해성 기자 <span lang="EN-US">hsj3112@hanmail.net</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2762"> </div>]]></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5:48:05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내외신문TV]]></section2>
	   <author><![CDATA[정해성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7</guid>
     </item> 
	  <item>
       <title><![CDATA[남동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9개 동으로 확대]]></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35283744.pn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구,‘생명존중 안심마을’9개동으로 확대</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총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p><p> </p><p> 남동구는 최근 구월2동, 서창2동,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신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p><p> </p><p>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동(洞) 단위로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다. </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35416033.pn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구,‘생명존중 안심마을’9개동으로 확대</p></td></tr></tbody></table><p> </p><p> 주요 활동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이 포함된다.</p><p> </p><p> 구는 기존에 참여 중이던 6개 동(간석2동, 간석3동, 구월3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만수6동)에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구월2동, 서창2동, 논현1동을 더해 총 9개 동으로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p><p> </p><p> 이날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새롭게 지정된 3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35532000.pn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구,‘생명존중 안심마을’9개동으로 확대</p></td></tr></tbody></table><p> </p><p> 이은선 남동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을 위한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참여 지역을 점차 확대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자살 예방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p> </p><p> 우울감이나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032-465-6412),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09), 자살 예방 상담 전화(☎1393) 등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1:36:59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6</guid>
     </item> 
	  <item>
       <title><![CDATA[“가장 시작하기 좋은 나이”…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15일 개막]]></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347101.pn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내외신문/이소영 기자] 인생의 황혼기에 마주한 배움의 설렘과 유쾌한 인생 예찬을 그린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p><p> </p><p>지난해 선보인 초연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오는 5월 15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막한다. 특히 이번 재연은 초연의 주역들과 새롭게 합류한 출연진이 조화를 이뤄 한층 견고해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p><p> </p><p>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 실화 기반의 창작 뮤지컬이다. 인생 팔십줄에 한글을 깨치고 새로운 세상을 마주한 문해학교 할머니들이 쓴 20여 편의 시를 서정적인 넘버로 풀어냈다.</p><p> </p><p>이번 재연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요소는 뉴 캐스트와 초연 멤버가 만들어낼 시너지다. 초연 무대를 빛냈던 주역 구옥분, 김아영, 박채원, 허순미, 강하나, 이예지, 강정우, 김지철, 하은주가 전원 복귀해 극의 중심을 잡는 가운데, 연기력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배우 차청화, 김나희, 김미려, 장민수, 신진경이 새롭게 합류했다.</p><p> </p><p>글을 몰라 손주가 내민 동화책이 무섭기만 했던 ‘영란’ 역은 구옥분, 김아영, 가수의 꿈을 잊지 못해 노래자랑에 나가는 ‘춘심’ 역은 차청화, 박채원, 김나희, 첫사랑이 알려준 푸시킨의 시를 위안 삼아 평생을 살아온 ‘인순’ 역은 김미려, 허순미, 아들을 낳지 못해 ‘분하다’는 뜻이 담긴 이름이 부끄러웠던 ‘분한’ 역은 강하나, 이예지가 맡는다.</p><p> </p><p>이와 함께 할머니들의 반짝이는 일상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PD ‘석구’ 역은 강정우, 김지철, 장민수, 할머니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문해학교 선생님 ‘가을’ 역은 하은주, 신진경이 연기한다. 오리지널 캐스트의 숙련된 호흡과 뉴 캐스트가 불어넣을 신선한 에너지는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p><p> </p><p>원작의 진정성을 극대화한 창작진의 섬세한 연출력도 관람 포인트다. 강병원 프로듀서와 오경택 연출가, 김혜성 작곡가, 김하진 작가, 신선호 안무가 등 초연의 흥행을 이끌었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실제 할머니들의 손그림과 시 구절을 무대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할머니들의 일상을 예술적 문법으로 조명할 예정이다.</p><p> </p><p>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휴머니즘 넘치는 메시지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은 ‘가시나’를 ‘가장 시작하기 좋은 나이’로 재해석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또한 삶의 고단함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캐릭터들의 면면은 삭막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p><p> </p><p>한편,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5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p><p> </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2:43: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5</guid>
     </item> 
	  <item>
       <title><![CDATA[댕심저격 야외상영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반려동물과 공존의 축제 펼친다]]></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440988.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가 오는 6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 ‘지구 WE 펫밀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야외상영회를 중심으로 토크 프로그램,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p><p> </p><p>이번 상영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을 연출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성윤 감독의 최근작이자, 도경수·박소담·박철민 배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반려동물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상영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이기도 한 오성윤 감독과 박철민 배우의 무대인사가 진행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p><p> </p><p>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를 주제로 한 펫밀리 토크도 마련됐다. 개그맨 박성광과 사단법인 유엄빠가 유기동물 보호 활동과 입양 이후의 삶,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반려동물문화전문가 MC 펑키의 사회로 진행되는 '마이펫 올림픽'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기다려 대회, 노즈워크 대회, 장기자랑 대회 등을 통해 ‘댕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p><p> </p><p>올해는 반려동물 돌봄과 친환경 체험을 아우르는 현장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펫퍼민트’ 부스와 사단법인 유엄빠의 입양문화 캠페인 부스에서는 책임 있는 반려문화와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동교정 훈련사 1:1 상담소 ▲위생미용 체험소 ▲펫타로 상담소 ▲가족 펫리커처 등 반려동물 돌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터그 만들기 ▲저탄소 반려동물 샴푸바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미니 어질리티 놀이터 등 환경과 동물권의 가치를 담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p><p> </p><p>참가 신청은 5월 18일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내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팀이다. 한 팀당 최대 3인, 반려견 한 마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치킨·비건 사료 2종, ‘길 위의 뭉치’ 책갈피, 업사이클링 컵홀더, 양치키트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제공된다.</p><p> </p><p>서울국제환경영화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족이자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축제가 영화와 체험, 대화를 매개로 동물과 인간,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방식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2:44: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4</guid>
     </item> 
	  <item>
       <title><![CDATA[“5·18은 북한 소행?”…끝나지 않은 왜곡, 평화나무 결국 고발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12062920.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 data-start="122" data-end="326">[내외신문/전용욱 기자] 사단법인 평화나무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발언을 한 일부 종교인들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p><p data-start="122" data-end="326"> </p><p data-start="122" data-end="326">1980년 광주에서 벌어진 국가폭력과 시민 저항의 역사가 법적·사회적으로 이미 민주화운동으로 확립됐음에도, 일부 보수 개신교 인사들이 여전히 “북한 지령”, “공산폭동”, “인민군 파견” 등의 허위 주장을 설교와 집회 현장에서 반복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p><p data-start="122" data-end="326"> </p><p data-start="328" data-end="561">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2026년 5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종교인들에 대해 5·18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p><p data-start="328" data-end="561"> </p><p data-start="328" data-end="561">평화나무는 이들의 발언이 단순한 의견 표명이나 역사 해석의 범주를 넘어, 이미 여러 차례 국가기관과 사법 판단, 역사적 검증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주장을 종교적 권위와 결합해 확산시킨 행위라고 지적했다.</p><p data-start="328" data-end="561"> </p><p data-start="563" data-end="794">문제가 된 발언은 교회 설교와 부흥성회 등 신앙 공동체 내부에서 나왔다.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 담임목사 A씨는 지난 3일 예배 설교 중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의 지령에 의해 이루어진 공산폭동이었다”는 취지로 말했다.</p><p data-start="563" data-end="794"> </p><p data-start="563" data-end="794">그는 “우리나라 역사는 완전히 공산주의자에 의해 왜곡됐다”고 주장했으며, “북한에 5·18 기념비가 있고 가장 성공한 공산혁명으로 그들의 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p><p data-start="563" data-end="794"> </p><p data-start="796" data-end="1063">또 다른 사례도 있다. B 선교사는 파주시 소재 교회에서 열린 부흥성회 설교 중 북한이 600명을 광주에 파송했고, 그중 450명이 사망했다는 식의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p><p data-start="796" data-end="1063"> </p><p data-start="796" data-end="1063">그는 광주 시민을 향해 모욕적 표현을 사용하며, 당시 광주 시민들을 살해한 주체가 계엄군이 아니라 북한 공산당과 인민군이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평화나무는 이 같은 발언이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은 날조이며, 특히 구체적 숫자를 동원해 허위 주장을 사실처럼 포장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p><p data-start="796" data-end="1063"> </p><p data-start="1065" data-end="1355">평화나무는 “5·18민주화운동은 북한과 전혀 무관한 사건”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5·18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국가폭력에 맞서 광주 시민들이 저항한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이다.</p><p data-start="1065" data-end="1355"> </p><p data-start="1065" data-end="1355">이는 단순한 정치적 견해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기둥 가운데 하나다. 그럼에도 일부 보수 개신교 인사들이 강단과 집회 현장을 통해 음모론과 허위사실을 반복하는 것은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이자,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기억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p><p data-start="1065" data-end="1355"> </p><p data-start="1357" data-end="1539">평화나무는 앞서도 유사한 고발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김대중이 5·18을 일으켰고, 행동대장이 문재인이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C 전도사를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그 연장선에 있다. 특정 종교 세력 내부에서 반복되는 5·18 왜곡 발언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p><p data-start="1357" data-end="1539"> </p><p data-start="1541" data-end="1793">이번 사안은 단지 몇몇 종교인의 일탈적 발언으로만 볼 수 없다. 5·18 왜곡은 오랜 시간 극우 정치 담론과 일부 보수 개신교 집단의 반공주의 정서가 뒤엉키며 반복돼 왔다.</p><p data-start="1541" data-end="1793"> </p><p data-start="1541" data-end="1793">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부르고, 국가폭력의 책임을 피해 시민들에게 돌리며, 북한 개입설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흐리는 방식은 한국 현대사의 상처를 다시 찢는 행위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발언이 일반 정치집회가 아니라 예배와 설교라는 종교적 권위의 공간에서 유포된다는 점이다.</p><p data-start="1541" data-end="1793"> </p><p data-start="1795" data-end="1985">신앙은 진실을 외면하는 방패가 될 수 없다. 교회 강단은 허위정보를 확산시키는 확성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처럼 수많은 희생과 국가폭력의 진실이 얽힌 역사적 사건을 왜곡하는 일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가볍게 넘길 수 없다.</p><p data-start="1795" data-end="1985"> </p><p data-start="1795" data-end="1985">표현의 자유는 허위사실로 타인의 명예와 공동체의 역사적 기억을 짓밟을 자유를 뜻하지 않는다.</p><p data-start="1795" data-end="1985"> </p><p data-start="1987" data-end="2174">평화나무의 이번 고발은 한국 교회 내부에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p><p data-start="1987" data-end="2174"> </p><p data-start="1987" data-end="2174">일부 보수 개신교는 언제까지 반공주의라는 낡은 프레임 속에서 민주주의의 희생을 모욕할 것인가. 5·18을 폄훼하는 말들이 신앙의 언어를 빌려 반복될 때, 교회는 복음의 공간이 아니라 왜곡된 정치 선동의 무대가 된다. 이는 교회 스스로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기도 하다.</p><p data-start="1987" data-end="2174"> </p><p> </p><p data-start="2176" data-end="236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5·18민주화운동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떤 피와 눈물 위에 세워졌는지를 보여주는 공동의 기억이다.</p><p data-start="2176" data-end="236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p data-start="2176" data-end="2366"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그 기억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 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평화나무의 고발은 단순한 법적 조치가 아니라, 역사 부정과 허위 선동에 맞서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기준을 지키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1:06: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사회]]></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3</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동구가족센터, 중국어 통번역지원사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수상]]></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6471683.jpg" alt="" width="636" height="425"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시 봄, 송림 특화사업 발대식 개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지난 8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족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센터 소속 학추상 통번역지원사가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p> </p><p>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동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와 정부포상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p><p> </p><p>장관 표창을 받은 학추상 통번역지원사는 지난 2022년 인천동구가족센터에 입사한 이래, 결혼이주여성들의 언어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 </p><p> </p><p>특히 인천 동구 및 인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번역 서비스 지원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p><p> </p><p>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우리 센터 직원이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이 정부 표창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0:47:45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2</guid>
     </item> 
	  <item>
       <title><![CDATA[“단일화하면 이긴다?” 부산 북구갑에서 무너진 보수의 계산법]]></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9262046.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부산 북구갑 출마자들 (사진=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정치권에서는 선거만 다가오면 “단일화하면 이긴다”는 말을 습관처럼 반복한다. 숫자만 합치면 승리할 수 있다는 단순 계산이다. 하지만 현실 정치에서 단일화는 산수 문제가 아니다. 감정과 역사, 배신감과 자존심이 얽혀 있는 생물이다. 부산 북구갑 상황도 마찬가지다.</p><p> </p><p>이번 선거에서 박민식과 한동훈이 단일화하더라도 이기기 어렵다는 이유는 이미 과거 사례들이 수도 없이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보수 대통합”을 외쳤지만 실제론 지지층이 떨어져 나가 자멸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p><p> </p><p>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과 안철수의 단일화 과정이다. 결과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승리하긴 했지만, 단일화 직후 안철수 지지층 내부에서는 엄청난 반발이 나왔다. “또 이용당했다”는 감정이 퍼졌고, 이후 안철수의 정치적 기반은 급격히 약화됐다. 단일화는 성공했지만 지지층 결합은 실패했던 것이다. 그 후 안철수는 선거 때마다 존재감이 줄어들었다.</p><p> </p><p>2012년 대선의 문재인-안철수 단일화도 비슷하다. 당시 민주진영은 단일화만 하면 박근혜를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안철수 지지층 상당수가 선거 막판 허탈감과 피로감을 느끼며 투표장에서 이탈했다. 숫자상 연합이 실제 표 결집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대표 사례다.</p><p> </p><p><span class="bold">보수 진영 내부 사례는 더 극적이다.</p><p> </p><p>2017년 대선 당시 홍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의 관계를 떠올려보면 된다.</p><p> </p><p>둘 다 보수였지만 지지층은 서로를 거의 적대시했다. 유승민 지지자 상당수는 홍준표를 낡은 보수의 상징으로 봤고, 홍준표 지지층은 유승민을 배신자로 여겼다. 만약 당시 억지 단일화를 했다면 표가 합쳐지기는커녕 대량 이탈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았다.</p><p> </p><p><span class="bold">지금 부산 북구갑의 박민식-한동훈 관계도 정확히 이 구조다.</p><p> </p><p>박민식 지지층은 전통 보수와 지역 조직 기반이 강하다. 연령대도 상대적으로 높다. 반면 한동훈 지지층은 반윤 이미지를 일부 섞어 쓰면서 “세련된 보수”를 소비하는 층이 많다. 서로를 같은 정치세력이라기보다 “마지못해 한 지붕 쓰는 관계” 정도로 보는 것이다.</p><p> </p><p>그래서 여론조사에서도 이상한 현상이 나온다. 한동훈 지지자가 박민식을 싫어하고, 박민식 지지자가 한동훈을 거부한다. 단일화하면 시너지가 아니라 증발 현상이 발생한다.</p><p> </p><p>이건 마치 물과 기름을 한 병에 넣고 “왜 안 섞이냐”고 묻는 것과 비슷하다. 흔드는 순간 잠깐 붙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분리된다.</p><p> </p><p>실제로 한국 정치사에는 “반사이익 후보”가 단일화 실패의 틈을 타 성장한 경우가 많았다.</p><p> </p><p>2002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파동 때도 막판 결별이 터지자 일부 유권자들은 정치 혐오를 느끼며 투표를 포기했다. 그러나 노무현은 오히려 “원칙 있는 정치인” 이미지를 얻으며 역전승했다. 혼란 속에서도 자기 서사를 가진 후보가 강해진 것이다.</p><p> </p><p>지금 하정우 후보가 바로 그런 흐름을 타고 있다.</p><p> </p><p>한쪽은 서로를 못 믿어 단일화조차 힘겨워하고, 다른 한쪽은 “지역 발전”이라는 단일 메시지를 밀고 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누가 더 안정적으로 보이겠는가.</p><p> </p><p>부산 북구갑 주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치인들의 자존심 게임이 아니다. AI 산업이 들어오느냐, 일자리가 생기느냐, 지역이 살아나느냐다. 하정우 후보는 AI수석 출신이라는 상징성과 이재명 정부와의 직결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p><p> </p><p><span class="bold">지역민 입장에서는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현실적 기대를 품을 가능성이 크다.</p><p> </p><p>반면 박민식과 한동훈은 서로 단일화 압박을 받으면서도 사실상 상대를 제거하려는 경쟁을 하고 있다. 이 과정 자체가 피로감을 준다. 시민들은 정치적 내전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보고 싶어 한다.</p><p>특히 한동훈의 경우 과거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였다는 점이 계속 발목을 잡는다. 검찰 중심 권력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다. 여기에 정형근 전 의원 영입까지 겹치며 “새 정치” 이미지도 흐려졌다.</p><p> </p><p><span class="bold">정치는 결국 이미지 산업이다. </p><p> </p><p>아무리 포장을 바꿔도 시민들이 “아, 저건 옛날 정치 냄새인데”라고 느끼는 순간 확장성은 멈춘다.</p><p> </p><p>그래서 부산 북구갑은 단순히 누가 단일화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낡은 보수의 재포장이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이라는 프레임을 이길 수 있느냐의 싸움이다.</p><p> </p><p>하지만 오래된 정치의 습관은 늘 비슷하다. 서로 싸우다가 선거 직전 손잡고 “국민을 위해 하나 되겠다”고 말한다. 시민들은 이미 그 장면을 수십 년 동안 봐왔다. 이제는 감동보다 피로감이 먼저 온다.</p><p> </p><p>찢어진 천 두 장을 급하게 바느질한다고 새 깃발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바람 부는 순간 다시 터진다. 부산 북구갑의 민심도 지금 바로 그 바람 앞에 서 있다.</p><p> </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10:46: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1</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 미래 양자 인재 키운다…‘인천 퀀텀 아카데미’성료]]></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8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1408257.jpg" alt="" width="644" height="42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지역 기업·기관 재직자와 대학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31명을 최종 선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인 양자기술 선도를 위해 연세대학교와 함께 ‘2026 인천 퀀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 양자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p><p> </p><p>이번 아카데미에는 당초 모집 인원인 20명을 크게 웃도는 40여 명이 지원했으며, 적격성 검토를 거쳐 인천지역 기업·기관 재직자와 대학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31명을 최종 선발했다.</p><p> </p><p>교육은 양자역학 기초 이론부터 실무 알고리즘 설계까지 아우르는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양자기술은 높은 난이도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돼 왔던 만큼, 인천시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산업 핵심 기술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p><p> </p><p>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양자기술 학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p><p> </p><p>바이오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바이오 산업은 문제 최적화 과제가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자컴퓨팅을 선제적으로 경험한 것이 업무 현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p> </p><p>제조 인공지능(AI) 연구센터에 근무하는 B씨는 “데이터는 곧 비용이라는 점에서 이를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양자컴퓨팅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p><p> </p><p>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양자기술을 비롯한 혁신산업 분야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인천이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에서 가장 높은 양자 문해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9:14: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80</guid>
     </item> 
	  <item>
       <title><![CDATA[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교육부, 2026년 상반기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워크숍 개최]]></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19008602.jpg" alt="" width="618" height="464"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6년 상반기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워크숍</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교육부는 5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1박 2일간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2026년 상반기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p><p> </p><p>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청 예산담당 과장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재정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 변화를 공유하고,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재정 위기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안건 논의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p><p> </p><p>최근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재정당국을 비롯한 각계에서 지방교육재정 개편 및 축소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에서는 지방교육재정의 실태와 향후 재정 여건을 바탕으로 사실에 기반한 입장문*과 설명자료·보도반박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p><p>   * 입장문 배포 현황</p><p>     -“지난 3년간 지속된 지방교육재정 축소,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2025. 7. 17.</p><p>     -“학생 중심 미래 교육을 위한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의 확보를 촉구한다” 2025. 11. 25.</p><p>   ** 설명자료·보도반박자료 배포 현황</p><p>    -“지방교육재정, 결코 남아돌지 않는다... 위기는 이미 시작” 2025. 5. 8.</p><p>    -“교육교부금 방만 집행 우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2026. 4. 29.</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19216162.jpg" alt="" width="625" height="469"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6년 상반기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워크숍</p></td></tr></tbody></table><p> </p><p>교육부는 학교 목적사업비 운영 개선 및 총액배분 확대 방향을 제시하였다.</p><p>현재 공립학교 교당 평균 37개에 달하는 목적사업비의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총액배분 중심으로 통합·전환해 학교의 실질적인 자율 운영이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로 하였다.</p><p> </p><p>또한 개별 사업 통제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정책 설계와 성과관리 중심으로 기능을 전환하고, 목적사업비·기본운영비 비율 목표 달성 시 최대 5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통해 재정구조 개선을 유도하기로 하였다.</p><p> </p><p>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p><p>현금성 복지지출에 대해서는 현행 일률 10억 원 감액 방식에서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차등 페널티 방식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대상 사업을 명확히 하기 위한 정책연구도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다만, 교복 지원 사업은 페널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p><p> </p><p>특별교부금과 관련해서는 단위학교의 사업 간 자율 편성·집행 허용, 집행잔액 반납 기준 완화 등 정책메뉴판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되었다.</p><p> </p><p>협의회 사무국에서는 「지방교육재정 안정화 추진경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하였다.</p><p>올해 1월 범정부 재정분권 TF 대응을 시작으로 교육감협의회 총회, 이슈페이퍼 발행, 교원단체 협의, 언론 인터뷰 등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주요 추진 경과를 공유하였다.</p><p>또한 향후 과제로 ▲인식 공유, ▲전략 전환, ▲공동 대응, ▲대외 소통 등 4대 대응 방향을 제시하였다.</p><p> </p><p>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시도교육청 예산과장,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협의회 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급박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였다. </p><p> </p><p>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이성국 사무국장은 “교육재정을 줄이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지방선거 국면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국 시도교육청이 소통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9:20:21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교육]]></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9</guid>
     </item> 
	  <item>
       <title><![CDATA[“선생님이라 불렸던 김대중 전 대통령”… 스승의날, 민주당이 다시 돌아봐야 할 정치]]></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left" style="width: 32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left"><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411/2024112908466729.jpg" alt="본문이미지" width="32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전태수 기자    </p></td></tr></tbody></table><p data-start="0" data-end="44">스승의날인 5월 15일, 많은 호남 사람들은 여전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선생님’이라 부른다.</p><p data-start="0" data-end="44"> </p><p data-start="0" data-end="44">그 호칭은 단순한 존칭이 아니다. 독재에 맞섰던 민주주의 지도자, 지역 차별과 정치 탄압을 견디며 끝내 시대를 바꿔냈던 정치인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다.</p><p data-start="0" data-end="44"> </p><p data-start="0" data-end="44">김대중은 호남에게 단순한 대통령이 아니라 시대의 스승이었다.</p><p data-start="0" data-end="44"> </p><p data-start="354" data-end="550">김대중은 수없이 감옥에 갔고, 납치됐으며, 사형선고까지 받았다.</p><p data-start="354" data-end="550"> </p><p data-start="354" data-end="550">그러나 그는 끝내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았다. 동시에 그는 매우 현실적인 정치인이기도 했다. IMF 외환위기 속에서 시장경제를 수용했고, 정보통신 산업과 미래 성장전략을 국가 과제로 밀어붙였다.</p><p data-start="354" data-end="550"> </p><p data-start="354" data-end="550">민주주의를 외쳤지만 경제 역시 외면하지 않았고, 복지를 말했지만 성장 또한 포기하지 않았다.</p><p data-start="354" data-end="550"> </p><p data-start="552" data-end="729">그래서 오늘날 일부 진보 진영 내부에서조차 “김대중은 사실 보수였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552" data-end="729"> </p><p data-start="552" data-end="729">노동 중심 급진 진보의 시각에서 보면 그는 지나치게 현실적이었다는 것이다.</p><p data-start="552" data-end="729"> </p><p data-start="552" data-end="729">하지만 역설적으로 바로 그 현실감각 때문에 김대중은 지금 다시 재조명된다. 그는 이념만 외친 정치인이 아니라 국가를 실제로 운영했던 정치인이었기 때문이다.</p><p data-start="552" data-end="729"> </p><p data-start="731" data-end="766">문제는 지금 민주당이 과연 그 정신을 얼마나 이어가고 있느냐다.</p><p data-start="731" data-end="766"> </p><p data-start="768" data-end="903">민주당은 오랫동안 민주주의와 개혁의 상징을 자처해왔다.</p><p data-start="768" data-end="903"> </p><p data-start="768" data-end="903">군사정권에 맞섰던 야당의 역사, 거리의 시민들과 함께했던 민주화운동의 기억은 민주당 정치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었다. 그러나 지금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주당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p><p data-start="768" data-end="903"> </p><p data-start="905" data-end="951">과거 민주주의의 피해자였던 민주당이 이제는 대한민국 최대 권력정당이 됐기 때문이다.</p><p data-start="905" data-end="951"> </p><p data-start="953" data-end="1080">최근 민주당을 둘러싼 공천 갈등과 팬덤 정치 논란은 이런 문제의식을 더욱 키우고 있다.</p><p data-start="953" data-end="1080"> </p><p data-start="953" data-end="1080">특히 호남 지역 공천 문제와 계파 갈등은 민주당 내부 권력 구조가 과거 자신들이 비판했던 정치문화와 얼마나 다른가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p><p data-start="953" data-end="1080"> </p><p data-start="1082" data-end="1237">민주당은 오랫동안 상대 진영의 밀실공천과 줄세우기 정치를 비판해왔다.</p><p data-start="1082" data-end="1237"> </p><p data-start="1082" data-end="1237">그러나 최근 일부 공천 과정에서는 특정 계파 중심 정치와 강성 지지층 영향력, 친소 관계 중심 구조가 반복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민주당 역시 권력정당화되고 있다”는 평가까지 제기한다.</p><p data-start="1082" data-end="1237"> </p><p data-start="1239" data-end="1406">특히 민주당 내부 강경 정치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정청래 의원의 정치 스타일은 이런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p><p data-start="1239" data-end="1406"> </p><p data-start="1239" data-end="1406">정청래 대표는 강한 전투력과 선명한 메시지로 강성 지지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지만, 동시에 정치적 타협과 통합보다는 적대와 진영대결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p><p data-start="1239" data-end="1406"> </p><p data-start="1408" data-end="1548">정치권 일각에서는 정청래식 정치가 민주당 내부 팬덤 정치와 결합하면서 민주주의의 토론 구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본다.</p><p data-start="1408" data-end="1548"> </p><p data-start="1408" data-end="1548">상대 진영에 대한 공격뿐 아니라 내부 비판 세력까지 압박하는 언어가 반복되면서 민주당 내부 다양성과 유연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1408" data-end="1548"> </p><p data-start="1550" data-end="1667">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점점 설득의 정치보다 응징의 정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정치의 목적이 국민 통합과 국가 운영이 아니라 상대 진영 제거와 내부 충성 경쟁처럼 보인다는 지적이다.</p><p data-start="1550" data-end="1667"> </p><p data-start="1669" data-end="1802">문제는 이런 흐름이 민주당이 과거 스스로 강조했던 민주주의 가치와 충돌한다는 점이다.</p><p data-start="1669" data-end="1802"> </p><p data-start="1669" data-end="1802">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역주의 피해자였지만 통합을 이야기했고, 노무현은 시민통합과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했다.</p><p data-start="1669" data-end="1802"> </p><p data-start="1669" data-end="1802">반대세력까지 국가 운영 안으로 끌어들이려 했던 정치였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은 반대세력에 대한 토론을 해 합리적 방법으로 이끌려고 하는 정치였다. 김대중 전대통령 처럼 경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는 아니다 보니 다양한 곳에서 비판하는 세력도 많았다. </p><p data-start="1669" data-end="1802"> </p><p data-start="1804" data-end="1917">반면 지금 민주당 일부 강경 정치의 언어는 통합보다 진영 결집에 더 가까워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1804" data-end="1917"> </p><p data-start="1804" data-end="1917">정치적 반대 의견을 설득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제거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1804" data-end="1917"> </p><p data-start="1919" data-end="2021">정치평론가들은 민주당의 현재 위기를 “도덕적 자기확신의 위기”라고 분석한다.</p><p data-start="1919" data-end="2021"> </p><p data-start="1919" data-end="2021">자신들이 정의롭다고 믿는 순간 내부 비판은 쉽게 배신으로 규정되고, 다른 의견은 적대시되기 쉽다는 것이다.</p><p data-start="1919" data-end="2021"> </p><p data-start="2023" data-end="2147">실제로 민주당 내부에서는 공천 문제나 팬덤 정치의 부작용을 비판할 경우 “개혁에 반대한다”거나 “수박” 같은 낙인 프레임이 작동하는 경우도 반복돼왔다.</p><p data-start="2023" data-end="2147"> </p><p data-start="2023" data-end="2147">민주주의의 핵심인 다양성과 토론 문화가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다.</p><p data-start="2023" data-end="2147"> </p><p data-start="2149" data-end="2295">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지점은 “정의의 언어와 실제 권력 행태 사이의 거리”라는 분석도 나온다.</p><p data-start="2149" data-end="2295"> </p><p data-start="2149" data-end="2295">민주당은 여전히 개혁과 민주주의를 이야기하지만, 실제 정치 운영에서는 점점 강성 지지층 중심 정치와 권력 유지 논리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2149" data-end="2295"> </p><p data-start="2297" data-end="2414">민주당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 앞에 서 있다</p><p data-start="2297" data-end="2414"> </p><p data-start="2297" data-end="2414">과거 민주화 세력이라는 역사적 정당성에 계속 기대려 할 것인가, 아니면 집권세력으로서 새로운 민주주의 운영 원칙을 만들어낼 것인가 하는 문제다.</p><p data-start="2297" data-end="2414"> </p><p> </p><p data-start="2416" data-end="2543">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지금까지도 ‘선생님’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단순히 민주주의를 외쳤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권력을 잡은 이후에도 통합과 절제를 고민했다. 반대편까지 국가 운영 안으로 끌어들이려 했고, 국민 삶을 정치의 중심에 두려 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9:56:00 +0900</pubDate>
	    <section>sc4</section>
	   <section_k><![CDATA[오피니언]]></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8</guid>
     </item> 
	  <item>
       <title><![CDATA[“K-조선의 항로, 금융이 함께 움직인다”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58097936.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지난 5월 13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울산에서 열린 상생 무역금융 협약식에 참석한 뒤 HD현대중공업 야드를 시찰 (사진=이억원 금융위원장 페이스북)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용현 기자]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울산을 찾아 K-조선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조선업과 협력사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탱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다.</p><p> </p><p data-start="175" data-end="326">이 위원장은 지난 5월 13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울산에서 열린 상생 무역금융 협약식에 참석한 뒤 HD현대중공업 야드를 시찰했다. 이어 대통령 주재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도 참석해 조선업계와 협력사, 금융권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p><p data-start="175" data-end="326"> </p><p data-start="328" data-end="493">이날 현장에서 논의된 핵심은 K-조선 경쟁력의 지속 가능성이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조선업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형 조선사만이 아니라 기자재 업체와 중소 협력사, 숙련 인력, 금융 지원 체계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p><p data-start="328" data-end="493"> </p><p>이억원 위원장도 이러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K-조선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술과 인력, 협력사와 산업 생태계가 함께 뒷받침될 때 조선업 경쟁력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무역금융 협약과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는 단순한 현장 방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p><p> </p><p>한국 조선산업이 다시 세계 시장에서 슈퍼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와 금융권, 대기업, 협력사가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p><p> </p><p>그동안 한국 조선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산업 구조 내부에서는 늘 불균형 문제가 제기돼 왔다.</p><p> </p><p>대형 조선사가 대규모 수주를 따내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기자재를 공급하고 블록을 제작하며 인력을 유지하는 협력사들은 자금난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산업의 외형은 성장하지만 생태계 내부의 체력은 약화되는 이중 구조가 반복된 것이다.</p><p> </p><p>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그 지점을 겨냥했다는 데 있다. 대형 조선사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협력사까지 금융 지원의 흐름을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이 단순히 ‘기업 대출’ 기능을 넘어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는 공공 인프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셈이다.</p><p> </p><p>특히 조선업은 산업 특성상 긴 호흡의 금융이 필요한 분야다. 선박 한 척을 수주한 뒤 실제 인도까지 수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막대한 운영자금과 원자재 구매비용,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투입된다.</p><p> </p><p>이런 구조에서는 단기적 수익성만 바라보는 금융으로 산업을 유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번 상생 무역금융 확대는 ‘산업금융의 복원’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p>정책적으로도 중요한 신호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조선업은 단순 제조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에너지, 해양 패권까지 연결된 전략 산업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LNG선, 친환경 선박, 군함, 스마트십 등 미래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조선업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영역이 됐다.</p><p> </p><p>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금융기관, 민간은행까지 함께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은 ‘국가 전략산업 지원 체계’가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p><p> </p><p>단순 지원책 발표를 넘어 실제 금융 공급 체계를 산업 현장 중심으로 재조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p><p> </p><p>현장성 역시 중요한 의의 중 하나다. 금융 정책은 종종 숫자와 제도 중심으로 설계되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자금 공급 시기와 조건 하나가 협력사의 생존을 좌우하기도 한다. 이번 울산 방문과 야드 시찰, 간담회는 정책 결정자들이 직접 현장의 구조와 애로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현장에서 체감되는 금융”이라는 표현이 반복된 것도 이 때문이다.</p><p> </p><p>장기적으로는 K-조선의 지속 가능성과도 연결된다. 조선업은 숙련 노동과 공급망 유지가 핵심 산업이다. 협력사가 무너지면 생산 체계가 흔들리고, 인력이 이탈하면 기술 경쟁력도 약화된다. 금융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것은 단순 유동성 공급이 아니라 산업 기반 자체를 지키겠다는 접근에 가깝다.</p><p> </p><p>이번 협약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조선업 지원’이 아니라 ‘조선 생태계 유지 전략’에 가깝다. 대기업만 성장하는 구조가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경제, 금융 시스템이 함께 움직여야 K-조선의 미래도 지속될 수 있다는 현실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p><p> </p><p>거대한 선박은 혼자 바다를 건너지 않는다. 설계와 용접, 기자재와 인력, 금융과 공급망이 모두 연결될 때 비로소 항해가 가능하다. 이번 상생 무역금융 협약의 진짜 의미도 바로 그 연결을 복원하는 데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55:00 +0900</pubDate>
	    <section>sc2</section>
	   <section_k><![CDATA[스타트UP]]></section_k>
	   <section2><![CDATA[정책]]></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7</guid>
     </item> 
	  <item>
       <title><![CDATA[차인표·오만석·연정훈의 ‘캡틴’이 온다… ‘죽은 시인의 사회’ 한국 초연 기대감]]></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0337100.pn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이소영 기자]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작품의 서사와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p><p> </p><p>오는 7월 18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가 각기 다른 매력의 ‘캡틴’으로 분한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제자들이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엄격한 규율의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진정한 스승인 ‘존 찰스 키팅’과 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찬란한 순간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그려냈다.</p><p> </p><p>특히 ‘존 찰스 키팅’ 역의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 세 배우를 비롯해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조화로운 모습은 원작이 가진 특유의 향수를 자극한다. 사제지간의 따뜻한 유대감이 돋보이는 이번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질 이들의 완벽한 호흡과 작품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p><p> </p><p>먼저 차인표가 참여한 포스터는 학교 건물 앞 계단에 모여 앉아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차인표는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학생들의 중심에 자리했다.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소년들이 비로소 자유로운 사유의 세계로 나아가는 변화의 시작을 전하며 묵직한 울림을 기대하게 만든다.</p><p> </p><p>오만석을 주축으로 한 포스터는 노랗게 물든 가을 교정의 벤치에 앉아 제자들과 웃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오만석은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스승의 깊은 성찰을 보여준다. 스승과 제자 사이의 두터운 신뢰와 인간적인 유대감이 느껴지며 무대 위에서 구현될 탄탄한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한다.</p><p> </p><p>연정훈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잔디밭 위에서 학생들과 어우러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순간을 담았다. 연정훈은 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교감하는 친근하고 따뜻한 스승의 면모를 드러낸다. 학생들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이 서정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무대 위 에너지와 감성적인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p><p> </p><p>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톰 슐만(Tom Schulman)의 원작 극본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1959년 미국,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찰스 키팅’이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벌어지는 변화를 다룬다.</p><p> </p><p>특히 작품은 2024년 프랑스 파리 공연 당시 2년 연속 전석 매진과 누적 관객 35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제35회 몰리에르상’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이미 강력한 흥행 파워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탄탄한 구성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진정한 교육의 가치와 삶의 태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질 전망이다. 더불어, 작품을 통해 “오 캡틴, 마이 캡틴”, “말과 언어는 세상을 바꿔 놓을 수 있다” 등의 명대사가 무대 위에서 살아 숨쉬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p> </p><p>한국 초연에서는 ‘존 찰스 키팅’ 역에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 ‘닐 페리’ 역에 김락현, 이재환, 찬희(SF9), ‘토드 앤더슨’ 역에 김태균, 문성현 등이 캐스팅돼 베테랑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조광화 연출, 이동준 음악감독, 고태용 의상 디자이너 등 국내 정상급 창작진의 협업이 더해져 기대를 높인다.</p><p> </p><p>한편,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7일까지 예매 시 누구나 적용 가능한 20%의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 관객의 경우 3인, 4인 패키지를 이용, 최대 35% 할인 적용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작품은 7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상연된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40: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6</guid>
     </item> 
	  <item>
       <title><![CDATA[제물포 이주 특수 노린 ‘빌라 투자 사기’… 20년 단골 개인정보까지 악용한 공인중개사의 배신]]></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5</link>
       <description><![CDATA[<p>[내외신문/전용욱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수십억 원대 부동산 투자 사기 사건이 공인중개사의 조직적 기망과 개인정보 악용 정황까지 드러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p><p> </p><p>특히 지역 재개발·공공주택 사업으로 인한 원주민 이주 수요를 노린 계획적 범행이었다는 점에서 피해자들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p><p> </p><p>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화동 일대에서 활동해 온 공인중개사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p><p> </p><p>이번 사건은 인천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배경으로 벌어졌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존 주민들의 대규모 이주 수요가 발생하자, A씨는 이를 투자 기회처럼 포장하며 주변 빌라와 아파트 매물을 선점해 되팔면 높은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유인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39436566.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미추홀구에서 공인중개사가 재개발 이주 수요를 악용해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였다. 제물포역 공공주택 사업을 빌미로 매물 선점을 유인했고, 개인정보로 허위 계약서를 작성했다. 경찰은 A씨를 사기와 문서 위조 혐의로 수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70억 원에 달한다. (사진=내외신문 그래픽)    </p></td></tr></tbody></table><p> </p><p>A씨는 피해자들에게 “이주민들이 몰리는 지역의 매물을 미리 매수한 뒤 다시 팔면 시세 차익이 생긴다”며 투자 참여를 권유했다. 이어 “매수 자금 일부만 투자하면 차익의 절반을 수익금으로 지급하겠다”, “두 달 안에 원금과 수익을 모두 돌려주겠다”, “원금은 무조건 보장된다”는 식으로 투자 안정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p><p> </p><p>피해자들은 이러한 말을 믿고 거액의 자금을 건넸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83차례에 걸쳐 투자금을 받아 챙겼다.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B씨는 약 석 달 동안 무려 23차례에 걸쳐 9억6천500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p><p> </p><p>피해자들은 A씨의 투자 권유 방식이 이미 수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A씨는 2022년부터 일부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며 신뢰를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점차 투자 규모를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들어 약속된 수익금 지급이 중단됐고, 지난달 말 A씨가 잠적하면서 사기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p><p> </p><p>현재 고소인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만 약 20억4천만 원이다. 그러나 이번 고소에 참여하지 못한 피해자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 규모는 60억~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피해자 수도 50여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p><p> </p><p>사건의 충격을 더욱 키운 것은 A씨가 과거 자신에게 부동산 중개를 맡겼던 고객들의 개인정보까지 범행에 활용했다는 점이다.</p><p> </p><p>A씨는 매매·전세 계약을 중개하면서 확보한 고객들의 주소,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허위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뒤 이를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다. 실제 계약이 체결된 것처럼 꾸며 투자 신뢰도를 높인 것이다.</p><p> </p><p>경인일보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A씨가 피해자 B씨에게 문자로 보낸 매매계약서에는 또 다른 피해자인 C씨가 매도인으로 기재돼 있었다. 하지만 C씨는 해당 계약서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C씨 부부는 약 20년 동안 자신들의 아파트 전세 계약을 A씨에게 맡겨온 장기 고객이었다.</p><p> </p><p>또 다른 허위 계약서에는 다른 피해자 D씨가 매수인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개인정보가 범죄 도구로 악용됐다는 사실에 극심한 불안과 배신감을 호소하고 있다.</p><p> </p><p>법률대리인 측은 이번 사건이 전형적인 ‘돌려막기형 폰지 사기’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초기 투자자들에게 일부 수익금을 지급하며 신뢰를 구축한 뒤, 후속 투자자들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 수익을 메우는 방식이었다는 설명이다.</p><p> </p><p>법률대리인은 “A씨는 공인중개사라는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며 “일부 투자금 반환 역시 더 많은 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수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p><p> </p><p>피해자들의 분노는 단순한 금전 피해를 넘어선다.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얼굴을 알고 지내온 공인중개사였고, 수십 년간 거래를 맡겼던 이웃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특히 재개발과 이주라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절박함과 정보 격차를 악용했다는 점에서 비난이 커지고 있다.</p><p> </p><p>실제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생활고 속에서 마지막 자금까지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E씨는 “주변 이웃들이 실제 수익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전 재산 5천만 원을 모두 투자했다”며 “지금은 변호사를 선임할 돈조차 없어 고소에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p><p> </p><p>피해자들은 경찰에 A씨의 신속한 소재 파악과 출국 금지, 체포 및 구속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도주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 때문이다.</p><p> </p><p>한편 A씨와 함께 중개보조인으로 일해 온 남편은 “아내가 혼자 벌인 일이며 자신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A씨의 현재 행방 역시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p><p> </p><p>이번 사건은 과거 인천 미추홀구 일대를 뒤흔들었던 대규모 전세사기 사태 이후 또다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린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p> </p><p>전문가들은 공공개발 사업과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 이주 수요, 급등 기대심리를 악용한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며 공인중개사 관리·감독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3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사회]]></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5</guid>
     </item> 
	  <item>
       <title><![CDATA[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 인천공항, ‘메가 허브 공항’ 시대의 관문에 서다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4</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febde30b-3f72-461d-99f1-d7a0be6b7316" data-message-model-slug="gpt-5-5"><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47" data-end="251">[내외신문/전용욱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서 대한민국 항공산업이 거대한 전환점에 진입했다.</p><p data-start="47" data-end="251"> </p><p data-start="47" data-end="251">5년 6개월 동안 이어져 온 통합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단순한 기업 결합을 넘어 국가 항공산업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이번 통합의 최대 수혜지로 거론되며, 동북아 항공 허브 경쟁에서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33559657.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통합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수준의 대형 항공사로 재편될 전망이며,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네트워크와 환승 체계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내외신문 그래픽)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53" data-end="469">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 계약을 맺은 이후 약 5년 6개월 만이다.</p><p data-start="253" data-end="469"> </p><p data-start="253" data-end="469">이에 따라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법인이 공식 출범하게 되며, 1988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양대 국적 항공사 중 하나로 자리해온 아시아나항공은 38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사라지게 된다.</p><p data-start="253" data-end="469"> </p><p data-start="471" data-end="642">이번 합병은 단순한 기업 통합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메가캐리어’ 전략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471" data-end="642"> </p><p data-start="471" data-end="642">통합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수준의 대형 항공사로 재편될 전망이며,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선 네트워크와 환승 체계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p data-start="471" data-end="642"> </p><p data-start="644" data-end="866">항공업계는 이번 통합이 인천공항의 허브 기능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유사 시간대와 동일 노선에 항공편이 중복되는 구조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통합 이후에는 노선과 시간대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전과 오후로 항공편을 분산 배치하고 여유 항공기를 신규 노선 확대에 투입할 수 있게 되면서 국제 연결성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p><p data-start="644" data-end="866"> </p><p data-start="868" data-end="1074">특히 환승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인천공항은 이미 세계적인 환승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싱가포르 창이공항, 두바이공항, 도하 하마드공항 등 글로벌 허브 공항들과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대형 국적 항공사의 통합은 항공편 연결 효율과 장거리 네트워크 확대라는 측면에서 인천공항의 전략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p><p data-start="868" data-end="1074"> </p><p data-start="1076" data-end="1213">저비용항공사(LCC) 재편 역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하에 있는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을 하나로 묶는 통합 LCC 출범 작업도 본격화된다. 업계에서는 내년 1분기 중 통합 LCC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고 있다.</p><p data-start="1076" data-end="1213"> </p><p data-start="1215" data-end="1370">현재 통합 LCC의 거점 공항으로는 인천공항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인천공항 중심 체계가 확정될 경우, 기존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네트워크가 동시에 집결되는 구조가 형성되며 인천공항의 허브 기능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p><p data-start="1215" data-end="1370"> </p><p data-start="1372" data-end="1534">다만 지역 균형 문제와 지방공항 위축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에어부산의 독립성 유지와 김해공항 중심 운영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통합 항공 체계가 인천공항 중심으로 재편될 경우 지방공항의 국제선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p><p data-start="1372" data-end="1534"> </p><p data-start="1536" data-end="1688">인천 지역에서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통합 대한항공 본사 유치’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항공은 2024년 5월 영종하늘도시 특별계획구역에 통합 대한항공 본사를 유치하고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p><p data-start="1536" data-end="1688"> </p><p data-start="1690" data-end="1844">당시 계획에는 본사뿐 아니라 항공업 종사자들을 위한 주거·문화시설 조성,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산업 연계,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단순 공항 배후도시가 아닌 글로벌 항공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었다.</p><p data-start="1690" data-end="1844"> </p><p data-start="1846" data-end="1987">그러나 이후 사업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대한항공 측의 구체적 투자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통합 이후 조직 재배치 문제와 부지 활용 계획 등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업 자체가 불확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p><p data-start="1846" data-end="1987"> </p><p data-start="1989" data-end="2130">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기존 계획을 일부 수정해 대한항공과 새로운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새로운 양해각서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p><p data-start="1989" data-end="2130"> </p><p data-start="2132" data-end="2247">이번 통합은 한국 항공산업 역사에서 가장 큰 구조 개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항공시장이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에 나섰다는 의미가 크다.</p><p data-start="2132" data-end="2247"> </p><p data-start="2249" data-end="2469">동시에 이번 합병은 인천공항의 미래 전략과도 직결된다. 공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국가 물류와 관광, 금융, 비즈니스가 결합되는 거대한 경제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이 통합 대한항공이라는 초대형 항공사를 기반으로 동북아 대표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지, 아니면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역 불균형 논란 속 새로운 갈등을 낳게 될지는 앞으로의 정책과 투자 방향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2249" data-end="2469"> </p><p data-start="2471" data-end="2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38년 역사의 아시아나항공은 사라지게 됐지만, 그 빈자리는 한국 항공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거대한 엔진 소리로 채워지고 있다. 인천공항 활주로 위에서는 이미 ‘메가 허브 시대’라는 새로운 항로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29: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인천이야기]]></section2>
	   <author><![CDATA[전용욱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4</guid>
     </item> 
	  <item>
       <title><![CDATA[[6·3 지방선거] 인천 189명 선출 대장정 돌입… 박찬대·유정복 맞대결, 교육감·보궐선거까지 ‘격전 예고’]]></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3</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6c2eaa38-d7f5-47ff-a9ec-3529858be692" data-message-model-slug="gpt-5-5"><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5547933.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등록하고 있다.    (내외신문=ai활용)</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49" data-end="319">[내외신문/전용현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4일 시작되면서 인천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진입했다.</p><p data-start="149" data-end="319"> </p><p data-start="149" data-end="319">오는 15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인천에서는 시장과 교육감, 군수·구청장, 지방의원,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해 총 189명을 선출하는 대규모 정치 레이스가 펼쳐진다.</p><p data-start="149" data-end="319"> </p><p data-start="321" data-end="464">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 권력 재편을 넘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민심 평가 성격까지 띠고 있어 지역 정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천시장 선거와 연수구갑·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p><p data-start="321" data-end="464"> </p><p data-start="466" data-end="627">인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14일 각각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고,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15일 중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p><p data-start="466" data-end="627"> </p><p data-start="629" data-end="754">박찬대 후보는 등록 직후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인천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강조하며 인천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p><p data-start="629" data-end="754"> </p><p data-start="756" data-end="904">반면 현직 시장인 유정복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삶을 더욱 나아지게 만들겠다”며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부각했다. 유 후보는 대형 개발사업과 도시 인프라 확대, 재정 안정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재선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p><p data-start="756" data-end="904"> </p><p data-start="906" data-end="1013">이번 인천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역 행정 수장을 뽑는 차원을 넘어 새 정부와 지방 권력 간의 관계 설정, 수도권 민심 흐름, 정당 지지 기반 재편 여부를 가늠하는 정치적 시험대로 평가받고 있다.</p><p data-start="906" data-end="1013"> </p><p data-start="1015" data-end="1111">인천시교육감 선거 역시 치열한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된다. 현직인 도성훈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진보 성향의 임병구 후보와 보수 성향의 이대형 후보가 맞서는 구조다.</p><p data-start="1015" data-end="1111"> </p><p data-start="1113" data-end="1261">도성훈 후보는 지난 재임 기간 추진했던 혁신교육과 학생 중심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임병구 후보는 보다 강한 교육 개혁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주장하고 있다. 이대형 후보는 학력 회복과 교육 질서 정상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하는 분위기다.</p><p data-start="1113" data-end="1261"> </p><p data-start="1263" data-end="1420">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는 비정당 선거이지만, 실제로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교육 철학이 정면 충돌하는 상징적 전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학력 문제와 교육복지, 교권 회복, AI 교육 확대 등 최근 교육 현안을 둘러싼 논쟁이 선거 과정에서 주요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p><p data-start="1263" data-end="1420"> </p><p data-start="1422" data-end="1495">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구갑과 계양구을 두 곳에서 보궐선거가 진행된다.</p><p data-start="1422" data-end="1495"> </p><p data-start="1497" data-end="1692">연수구갑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 개혁신당 정승연 후보의 3자 구도로 형성됐다. 송영길 후보는 민선 5기 인천시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지역 기반 회복에 나서고 있으며, 박종진 후보는 보수 재결집을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정승연 후보는 국민의힘 탈당 이후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하며 제3지대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p><p data-start="1497" data-end="1692"> </p><p data-start="1694" data-end="1810">계양구을은 민주당 김남준 후보와 국민의힘 심왕섭 후보, 무소속 김현태 후보가 경쟁한다. 특히 계양구을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상징성이 강하게 남아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전국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p data-start="1694" data-end="1810"> </p><p data-start="1812" data-end="1944">이번 선거에서 인천지역 유권자들은 총 106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선출 대상은 인천시장 1명, 교육감 1명, 군수·구청장 11명, 시·도의회의원 45명, 구·시·군의회의원 129명, 국회의원 2명 등 총 189명에 달한다.</p><p data-start="1812" data-end="1944"> </p><p data-start="1946" data-end="2093">후보 등록을 마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6월 2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 이 기간 후보자들은 거리 유세와 공개 연설, 차량 유세, 선거 벽보 게시, 현수막 설치, 선거공보물 배포 등을 진행할 수 있다.</p><p data-start="1946" data-end="2093"> </p><p data-start="2095" data-end="2270">인천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민심 흐름을 확인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민심은 항상 전국 정치 흐름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인천 결과가 여야 모두에게 상징적 의미를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2095" data-end="2270"> </p><p data-start="2272" data-end="242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각 후보들은 민생과 지역개발, 교통, 교육, 복지, 청년 정책 등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약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동시에 정당 간 대립뿐 아니라 세대와 지역, 이념 구도까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이번 인천 선거판은 한층 뜨거운 격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23: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3</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클래식시리즈, 산책Ⅱ  김홍박&아레테 콰르텟 공연 개최]]></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48036227.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클래식시리즈, 산책Ⅱ_김홍박&amp;아레테 콰르텟 GOLDEN</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도심 속 클래식 음악으로 일상의 쉼표가 되어줄‘산책’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5시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평소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악기들을 전면에 내세워 실내악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은 ‘호른’이다.</p><p> </p><p>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 관악의 독보적 위상을 지닌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현악 사중주의 신성 ‘아레테 콰르텟’이 손을 잡았다. 금관악기 특유의 찬란한 에너지와 목관악기에 비견되는 서정성을 동시에 지닌 호른은 이번 공연의 부제인 ‘GOLDEN’처럼, 특유의 황금빛 울림이 실내악 안에서 어떻게 다채롭게 변주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전망이다. </p><p> </p><p>연주 프로그램은 호른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시니갈리아의 ‘호른과 현악 4중주를 위한 로만체’를 시작으로, 비올리스트 김규현이 함께하여 현악의 깊이를 더할 모차르트의 ‘호른 5중주 내림마장조, K.407’이 연주된다. 이어 살리에티와 고전적 우아함을 갖춘 호프마이스터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호른의 매력을 조명한다.</p><p> </p><p>공연 관계자는 “익숙한 악기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호른이라는 악기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안하고 싶다”며, “강렬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품은 호른의 울림이 아레테 콰르텟, 김규현의 정교한 연주와 만나 어떻게 어떻게 빛나는 음악적 순간을 빚어내는지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p><p> </p><p>본 공연의 예매는 엔티켓(1588-2341)과 놀티켓(1544-1555)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구문화체육센터(☎032-772-77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3:49:09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2</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 ‘탐구관 리모델링 및 펜싱연습장’ 조성 마무리]]></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1019552.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 ‘탐구관 리모델링 및 펜싱연습장’ 조성 마무리</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반도체고등학교 ‘탐구관 리모델링 및 펜싱연습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p><p> </p><p>이번 사업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따른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6억 원과 시교육청 지원금 및 학교 자체 예산 4억 5천만 원 등 총 20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과 운동부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p><p> </p><p>리모델링은 연면적 약 1,676㎡ 규모의 탐구관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일반교실 중심 공간을 반도체 융합교육과 실습 중심 구조로 전면 재편했다. </p><p> </p><p>특히 기존 8개였던 특별실을 23개로 확대해 반도체 분야 실무형 교육환경을 강화했으며, 5층 전체를 펜싱부 전용 연습장으로 조성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p><p> </p><p>지난 11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김학찬 인천시펜싱협회장 등 교육청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훈련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p><p> </p><p>조명곤 교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훈련시설 완공을 넘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펜싱연습장이 조성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p><p> </p><p>이상돈 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새롭게 조성된 탐구관과 펜싱연습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3:51:52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교육]]></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1</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초·중등교원 직무연수’ 운영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7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3369752.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초·중등교원 직무연수’ 운영</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등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초·중등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p><p> </p><p>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연계 인천바로알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원격 연수, 도보 탐방, 공방 체험 중심의 집합 연수 등 총 3회차 과정으로 구성했다.</p><p> </p><p>원격 연수는 인천바로알기 사업과 학교 현장에 적용가능한 지역사회 기관 연계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집합 연수는 인천 중구 일대의 ‘인천길 탐방’ 코스를 직접 걷고, 지역 공방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 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3553201.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초·중등교원 직무연수’ 운영</p></td></tr></tbody></table><p> </p><p>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천 중구 일대의 공방과 유관 기관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p><p> </p><p>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인천 구석구석을 누비며 내 고장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녹여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인천 이해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3:54:55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교육]]></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70</guid>
     </item> 
	  <item>
       <title><![CDATA[여름철 대표 명소’ 남동 물빛놀이터, 5월 27일 입장권 예매 시작]]></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8409547.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남동 물빛놀이터, 5월 27일부터 입장권 예매 시작</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은봉로 166번길 63)에 조성된 ‘남동 물빛놀이터’의 입장권 예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p><p> </p><p>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유수풀이 설치된 가족형 물놀이장인 남동 물빛놀이터는 개장 첫해인 지난해 7~8월 두 달간 약 4만 명이 방문한 여름철 대표 명소이다.</p><p> </p><p>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장 시기를 앞당겨 6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p><p> </p><p>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p><p> </p><p>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금‧토‧일요일 오후 6~9시까지 야간 개장도 운영한다.</p><p> </p><p> 이용요금은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6개월 미만 무료)이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주간 1,200명, 야간 800명으로 제한한다. </p><p> </p><p>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만 구입 가능하며, 올해부터 남동구민 우선 예약제를 적용해 수용 인원의 50%를 남동구민에게 하루 먼저 제공한다.</p><p> </p><p> 우선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의 입장권은 5월 27일 남동구민 우선 예매를 거쳐, 28일부터 전체 예매를 실시한다.</p><p> </p><p> 남동구민 우선 예매 입장권을 타 지역 주민이 예매한 경우에는 당일 입장이 불가하므로 예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p><p>  </p><p>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약 2주 단위로 입장권 예매가 일괄 오픈될 예정이다. </p><p> </p><p> 전체 예매 일정과 운영 관련 안내 사항은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p><p> </p><p> 김충진 부구청장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동 물빛놀이터가 올해도 여름철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많이 찾아주시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3:59:35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9</guid>
     </item> 
	  <item>
       <title><![CDATA[옹진군,‘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실시]]></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01531585.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옹진군은 지난 13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군에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p> </p><p>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추진되는 범정부 안전예방 활동으로,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02113690.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p></td></tr></tbody></table><p> </p><p> 이날 캠페인은 옹진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제도와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p><p> </p><p>또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와 함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도 병행해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02247507.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p></td></tr></tbody></table><p> </p><p>특히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과 생활 주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p><p> </p><p>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를 지속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4:03:13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8</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연구원-한국기후변화연구원,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05569562.jpg" alt="" width="661" height="20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연구원</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최병수)은 2026년 5월 14일(목) 오후 1시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p> </p><p>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효율화, 기후테크 산업 구축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기구 및 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p><p> </p><p>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과 녹색 ODA (공적개발원조), 국제감축사업 확대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연구기관의 글로벌 협력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p><p> </p><p>인천연구원은 해양·항만·공항을 기반으로 한 국제도시이자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기후변화 대응 연구 역량에 더해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함께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p> </p><p>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수행, △국제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추진, △기후변화 관련 연구정보 및 정책자료 공유, △학술회의·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p> </p><p>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이 연구 역량과 국제협력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환경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연구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4:06:49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인천이야기]]></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7</guid>
     </item> 
	  <item>
       <title><![CDATA[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인천 교육감 후보 등록..“인천 교육 대전환”선언]]></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11249229.png" alt="" width="329" height="461"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 이대형인천교육감 예비 후보</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는 오늘 오전에 인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인천교육감 후보로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p><p> </p><p>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 후보는“지난 12년간 인천교육이 진보교육이라는 미명하에 교장공모제 비리, 전자칠판 납품비리, 무분별한 예산 낭비, 특수교사의 안타까운 죽음 등 온갖 부패와 무능, 무책임으로 인해 퇴행을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13077725.jp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후보등록모습</p></td></tr></tbody></table><p> </p><p>이어 “그동안 도성훈 교육감 등 특정 이념 편향 단체 출신들이 교육청을 장악한 후 공교육의 책임을 내팽개친 결과 인천은 학력 하향 평준화와 아동 행복지수 꼴찌, 교권 침해 증가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p><p> </p><p>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정책으로 “2대 목표와 5대 방향, 10대 과제, 100대 공약”을 제시하면서 ▲학생의 하루를 책임지는 돌봄·교육 생태계 구축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공교육의 완성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 ▲안전·건강·체육을 강조하는 균형 잡힌 학교 생활의 활성화 ▲청렴·공정·교권 회복으로“신뢰받는 인천 교육을 위해 인천 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p><p> </p><p>한편, 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 후보는 지난 5월 7일 인천중도보수교육감 단일화 추진협의회가 주관한 보수 단일화 경선에서 연규원, 이현준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중도보수단일 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4:12:11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인천이야기]]></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6</guid>
     </item> 
	  <item>
       <title><![CDATA['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페셜 후디 포스터 글로벌 동시 공개!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35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9356956.jpg" alt="" width="350"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 </p><p> </p><p>&lt;스파이더맨: 홈커밍&gt;, &lt;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gt;, &lt;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gt;까지 세 편의 시리즈를 통해 도합 약 2,282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강타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 &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gt;가 본격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새롭게 공개된 스페셜 후디 포스터에는 절묘하게 얼굴이 가려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후디 안에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피터 파커’의 존재를 모두가 잊어버린 세상이란 이번 영화의 설정을 녹인 듯, 그의 얼굴을 또렷하게 드러내지 않은 포스터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지난 4월 공개 후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던 티저 포스터 2종과는 또 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점차 베일을 벗어가는 &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gt;가 어떤 압도적 인 이야기와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올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p><p> </p><p>&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gt;는 공개 24시간 만에 누적 7억 1,86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한 것은 물론, 영화 예고편 최초로 누적 조회수 10억 회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올 7월 가장 기대되는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lt;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gt;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톰 홀랜드가 다시 한번 ‘피터 파커’이자 ‘스파이더맨’으로 열연을 펼친다. 2026년 반드시 관람해야 할 영화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gt;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p><p> </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0:49:42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문화·생활]]></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5</guid>
     </item> 
	  <item>
       <title><![CDATA[뮤지컬 ‘베토벤’, 메이킹 필름 공개! 박효신-홍광호 등 주요 캐스트 촬영 현장 담아,]]></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50057529.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뮤지컬 ‘베토벤’이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p> </p><p>14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6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주요 캐스트들의 프로필 및 트레일러 촬영 현장이 담겼으며, 배우들이 각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과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p><p> </p><p>공개된 영상에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의 박효신과 홍광호가 캐릭터에 몰입한 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배우는 지휘와 피아노 연주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베토벤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p><p> </p><p>함께 출연하는 ‘안토니 브렌타노’ 역의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역시 각기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정적인 조명 아래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담아낸 배우들의 섬세한 눈빛과 표정은 극 중 인물들이 만들어낼 관계성과 감정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p><p> </p><p>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할 주요 배역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카스파 반 베토벤’ 역의 신성민과 김도현은 인물의 깊은 고뇌와 갈등을 묵직하게 담아냈고, ‘프란츠 브렌타노’ 역의 박시원과 최호중은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더했다.</p><p> </p><p>이어 ‘베티나 브렌타노’ 역의 성민재와 유연정은 인물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밥티스트 피초크’ 역의 이상준과 ‘킨스키 공작’ 역의 강상범 역시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촬영 현장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성한 조화로운 분위기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p><p> </p><p>뮤지컬 ‘베토벤’은 기존 ‘Beethoven Secret’이라는 부제를 덜어내고 ‘베토벤’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극 전반의 서사와 인물 관계를 재정비하고,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신곡을 추가해 한층 밀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p><p> </p><p>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NOL티켓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p><p> </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0:50:14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4</guid>
     </item> 
	  <item>
       <title><![CDATA[스크린으로 확장된 무대의 열기… ‘드림하이: 쇼뮤지컬 온 스테이지’ 6월 4일 개봉]]></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48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50447222.jpg" alt="" width="480"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이소영 기자] 쇼뮤지컬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드림하이: 쇼뮤지컬 온 스테이지’가 오는 6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p><p> </p><p>‘드림하이: 쇼뮤지컬 온 스테이지’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담아낸 실황 영화로, 공연장의 열기와 배우들의 에너지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쇼뮤지컬의 매력을 극장으로 확장한 이번 작품은 공연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관람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p><p> </p><p>배우진 역시 기대를 모은다. 송삼동 역의 세븐을 비롯해 제이슨 역 임세준, 진국 역 강승식, 백희 역 선예, 교장 역 박경림이 출연해 원작 캐릭터의 매력과 쇼뮤지컬 특유의 역동적인 무대 에너지를 완성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무대 경험을 지닌 배우들이 K-POP과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된 작품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스크린을 통해서도 공연의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p><p> </p><p>이번 작품은 위즈온센이 제작하고 메가박스가 공동 배급을 맡아 공연 실황 콘텐츠의 극장 개봉 흐름을 이어간다.</p><p> </p><p>특히 영화 개봉과 함께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와의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는 오는 7월 18일부터 공연되며, 관객들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작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연계 프로모션은 공연과 영화 관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두 콘텐츠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p><p> </p><p>위즈온센 신예지 부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황 영화와 무대 공연의 홍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영화와 공연이 서로의 관객을 확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p> </p><p>한편 ‘드림하이: 쇼뮤지컬 온 스테이지’는 6월 4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p><p> </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0:50: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3</guid>
     </item> 
	  <item>
       <title><![CDATA[2026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 제16호 컨버전스 시선집 출간 기념식 성료]]></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33039410.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6 제16회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과 제16호 컨버전스 시선집 출간 기념식, 그리고 2026년 샘문그룹 정기총회가 2026년 4월 25일(토) 오후 1시, 중랑구청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p><p> </p><p>사단법인 샘문뉴스와 샘문학이 주최하고 (사)문학그룹샘문, (주)한국문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SM샘문그룹을 비롯한 23개 단체 및 언론사의 후원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3007724.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사회자 권숙희, 조기홍<br /><br /></p><p>■개회식 및 비전 선포■</p><p>조기홍 부이사장과 권숙희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샘문그룹문인협회 회가(이정록 작사, 이진호 작곡) 제창으로 문을 열었다. 소프라노 안숙화 교수의 선창에 맞춰 전 참석자가 함께 부른 회가는 행사장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 이종식 부이사장의 신문학 헌장(이정록 저) 낭독이 있었다.</p><p> </p><p>샘문그룹 이정록 이사장은 내빈 소개와 더불어 환영사 및 발간사를 전했다.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3453237.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이정록 이사장</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4279966.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이근배 고문</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4438962.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손해일 고문</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5002358.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김소엽 고문</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5278048.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김유조 고문<br /><br /></p><p>이날 행사에는 이근배 제39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제35대 이사장,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한예총 회장), 김유조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 이경숙 서울예가 이사장 등 문단의 거목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p> </p><p>서영교 국회의원(4선)은 축하 전문과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대신했으며, 행사장 곳곳을 수놓은 축하 화환들은 시상식의 권위를 한층 높였다.</p><p> </p><p>이정록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샘문그룹의 혁신적인 사업 전략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문학이 나갈 청사진과 비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p><p> </p><p>■축사와 심사 총평■</p><p>이어지는 축사에서 이근배, 손해일, 김소엽, 김유조 고문, 그리고 영상 축사로서 서영교 국회의원은 등단자 및 본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 문단에 큰 획을 긋는 문학인으로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 총평은 문학박사이자 평론가인 손해일 고문이 맡아 이번 공모전의 높은 문학적 수준과 엄정한 심사 과정을 상세히 보고했다. </p><p> </p><p>이어서 김소엽 교수를 샘문평생교육원 샘문예술대학교 총장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p><p> </p><p>■ 축하공연 및 시낭송■</p><p>행사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피아니스트 문인영의 반주에 맞춰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가 이근배 시, "살다가 보면" (정영택 작곡)을 가창해 고혹적인 정서적 위안을 안겼다.</p><p> </p><p>뒤이어 소프라노 김미숙 가창가는 김소엽 시, "오늘을 위한 기도" (장욱조 작곡)를 통해 장내를 잔잔한 감동으로 물들였다.</p><p> </p><p>1부의 마지막은 형동광 샘문예술대학 시낭송학과 지도교수가 장식했다. 김소엽 시인의 시, &lt;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gt;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낭송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기념 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으며, 행사는 곧바로 2부 시상식으로 이어졌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6414346.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신인문학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함께<br /><br /><br /></p><p>■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시상식■</p><p>    ■샘문학상 본상 시상식■</p><p>2부 순서에서는 조기홍 부이사장과 권숙희 교수의 사회로 &lt;신춘문예 신인문학상&gt; 시상식이 거행되었다.</p><p> </p><p>&lt;시부문&gt;</p><p>김미이, 김병삼, 김종식, 문영, 민미욱, 이수달, 박계업</p><p> </p><p>&lt;수필부문&gt;</p><p>이장재, 김민서, 이인순, 최혜영</p><p> </p><p>&lt;평론부문&gt;</p><p>   김경배</p><p> </p><p>&lt;소설부문&gt;</p><p>김경배, 허대성, 최인식</p><p> </p><p>------------</p><p> </p><p>이어지는 축하공연은 세 명의 소프라노와 시낭송가의 축시 낭송으로 꾸며졌다. </p><p>첫 무대는 소프라노 김현정의 목소리로 손해일 선생 시, "흐르면서 머물면서" (임채일 작곡)가 울려 퍼졌다.</p><p> </p><p>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가 이정록 선생 시,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 (최현석 편곡)를 가창하여 갈채를 받았다. </p><p> </p><p>세 번째로는 소프라노 정원 이경숙이 &lt;느티나무&gt;(김필연 시, 이안삼 작곡)를 가창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김민서 부교수가 이근배 시, &lt;세한도&gt;를 낭송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하고도 뜨거운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p><p> </p><p>다음 순서로 '2026 신춘문예 샘문학상 본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은 샘문뉴스회장상, 샘문특선상, 특별창작상, 특별작품상, 우수상, 최우수상 순으로 이어졌다.</p><p> </p><p>영예의 &lt;대상&gt;은 아름다운 침묵 외 2편으로 황주석 시인에게 돌아갔다. 큰 박수 속에 단상에 오른 황주석 대상 수상자는 진솔한 수상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27418421.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황주석 대상 수상자에게 이근배 고문이 시상하고 있다.<br /><br /></p><p>■수상자 명단■</p><p>《본상》</p><p> </p><p>◇대상(1명) : 황주석- 아름다운 침묵 외 2편</p><p> </p><p>◇최우수상(6명) : 정인정, 정승기, 이영하, 안은숙, 오순덕, 양윤하 </p><p> </p><p>◇우수상(12명) : 김영기, 이경숙, 강개준, 김정형, 임영희, 김경배, 이남규, 임정봉, 임경자, 인정희, 차상영, 김영남</p><p> </p><p>◇특별창작상(10명) : 김민서, 임금남, 변양임, 박민서, 박승문, 김기홍, 전승오, 이종숙, 최경순, 홍선희</p><p> </p><p>◇특별작품상 (10명) : 정한미, 홍선종, 고욱향, 임석순, 윤종학, 김상규, 이승은, 민병미, 박수진, 정은석</p><p> </p><p>◇샘문특선상(6명) : 진민지, 신승희, 김성희, 유명준, 박덕례, 박용수</p><p> </p><p>◇샘문뉴스회장상(7명) : 장복순, 김연주, 이봉섭, 정철웅, 윤기환, 김균태, 최정옥</p><p> </p><p>------------</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40045889.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이정록 의장 주재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p><p> </p><p>   &lt;2026년 제16회&gt; </p><p>■샘문그룹 정기총회■</p><p> </p><p>3부 행사는 조기홍 부이사장과 권숙희 교수의 사회로 계속되었다. 이향숙 교수가 시인 이정록 교수의 시, &lt;티끌의 도&gt;를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낭송하며 분위기를 숙연하게 고조시켰고, 이어 본 행사인 2026년도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p><p> </p><p>의장인 샘문그룹 이정록 이사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정기총회는 조기홍 부이사장을 의사록 기록인 및 성원 보고자로 지명하며 본격적인 &lt;4개 법인&gt; 의안 심의에 들어갔다. 조기홍 부이사장의 성원 보고를 통해 의결권자 성원이 충족되었음을 확인한 후, 감사 보고가 이어졌다.</p><p> </p><p>이정록 의장은 상정된 35여 건의 의안에 대해 안건 심의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모든 안건은 수정 없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끝으로 이정록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2026년 정기총회 기명날인 명부' 날인을 요청한 뒤 폐회를 선언함으로써 모든 정기총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p><p> </p><p>이번 시상식을 통해 등단한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2026 신춘문예 샘문학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p><p> </p><p>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정문입구 옆 건물 3층 도가전통순대 음식점에 삼삼오오 모여 화담, 수담, 주담을 나누며 샘문그룹 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6:45: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문화·생활]]></section2>
	   <author><![CDATA[조기홍]]></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2</guid>
     </item> 
	  <item>
       <title><![CDATA[“돌봄도 도시 경쟁력”… 인천시장 후보들, 복지협의체 5대 과제 수용]]></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02298444.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복지정책 여야 수용 (그래픽=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용현 기자] 인천복지정책협의체가 제시한 ‘5대 복지 과제’에 대해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대체로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단순한 개발 경쟁을 넘어 ‘복지 행정의 방향성’을 둘러싼 정책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p><p>특히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고립·은둔 문제 심화, 다문화 인구 확대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복지 체계를 지역 기반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p><p> </p><p>인천 사회복지계 20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복지정책협의체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에게 각각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 대응 복지체계 구축 ▲사회복지 인프라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 ▲민간위탁 제도 정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p><p> </p><p>이번 정책 제안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인천형 통합돌봄 체계’다. 이는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의료·요양·주거·심리·지역공동체 기능을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연결하겠다는 개념이다. 특히 강화군·옹진군 같은 섬 지역과 동구 등 원도심 지역의 경우 고령화 속도는 빠르지만 의료·돌봄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취약해 지역 단위 돌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p><p> </p><p>협의체는 기존 공공데이터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가 가진 한계를 지적했다. 현재 행정은 단전·단수·건보료 체납 같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사회적으로 단절된 청년이나 중장년층 고립가구, 은둔형 외톨이 문제 등은 통계만으로 포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p><p> </p><p>이에 따라 협의체는 ‘우리동네 지킴이 상점’ 운영과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자체가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p><p> </p><p>흥미로운 점은 여야 후보 모두 이 같은 방향성에 대해 ‘전면 수용’ 입장을 밝혔다는 점이다. 복지 정책이 더 이상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아니라 지방정부 운영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p> </p><p>특히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전국적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복지를 단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사회 유지 시스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정치권에도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p><p>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합돌봄지원센터로 전환하자는 제안 역시 눈길을 끈다. 협의체는 현재 분산된 돌봄 기능을 하나의 지역 거점 기관 중심으로 재편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p><p> </p><p>박찬대 후보 측은 이를 전면 수용하겠다고 밝혔고, 유정복 후보 측은 부분 수용 입장을 내면서도 동별 통합돌봄 창구 단일화와 민관 협력 거점 확대를 약속했다. 접근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전달체계 개편 필요성 자체에는 양측 모두 공감한 셈이다.</p><p> </p><p>복지 영역이 기존 노인·저소득층 중심에서 점차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정책 제안에서 드러난다.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 지원센터 설치, 다문화·이주민 복지 강화, 시민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은 복지 수요가 과거보다 훨씬 다층화되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다.</p><p> </p><p>특히 경계선 지능인의 경우 제도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는데, 이를 지방정부 정책 의제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p><p> </p><p>다만 일부 제도 개선 과제에서는 차이도 나타났다. 박찬대 후보 측은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제도와 관련한 일부 제안에 대해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복지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재정적 문제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p><p> </p><p>이번 협의체 활동의 또 다른 특징은 단순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겠다는 점이다. 협의체는 선거 이후에도 공약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p><p> </p><p>이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반복돼 온 ‘복지 공약 남발’ 논란을 의식한 움직임으로도 읽힌다. 실제로 지방정부의 복지 공약은 선거 때마다 대거 등장하지만, 재정 문제나 행정 우선순위 변화로 인해 흐지부지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p><p> </p><p>복지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방행정 경쟁력이 도로나 건물 같은 물리적 개발보다 ‘얼마나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p><p> </p><p>특히 초고령사회와 저출생, 가족 해체, 지역 공동체 약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돌봄과 복지 체계가 도시 경쟁력 자체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p><p> </p><p>이번 인천복지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과 여야 후보들의 수용 움직임은 그런 변화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p> </p><p>선거 이후 실제 예산 편성과 행정 집행 단계에서 어느 수준까지 구체화될 수 있을지가 향후 인천 복지정책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8:00: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인천이야기]]></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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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개발이익은 시민의 것”… 박찬대 ‘공공환수형 도시개발’ 논쟁 확산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6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4/2026042219243156.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사진=후보측 제공)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용현 기자]‘대장동’이라는 단어 하나에 모든 논의를 가둬버리면, 도시개발의 본질은 사라지고 정치적 프레임만 남는다.</p><p> </p><p>지금 인천이 직면한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다.</p><p> </p><p>제물포 르네상스, 내항 재개발, 원도심 정비, 송도·영종·청라 추가 개발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도시 재편 과정 속에서 핵심 질문은 단 하나다. “개발 이익을 누구를 위해 사용할 것인가.”</p><p> </p><p>그 점에서 박찬대 후보의 문제제기는 충분히 타당하다. 민간 자본이 참여하는 대규모 개발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민간의 수익만 보장하는 구조가 아니라 시민에게 이익이 환원되는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 자체는 매우 상식적이다. 오히려 이를 고민하지 않는 것이 무책임에 가깝다.</p><p> </p><p>대장동 모델 역시 정치적 논란과 별개로 냉정하게 구조를 볼 필요가 있다. 당시 성남시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개발을 추진하면서도 공원 조성,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공사 배당 등을 통해 일정 수준의 공공 환수를 실현했다.</p><p> </p><p>문제는 “환수 자체”가 아니라 “초과 이익 통제 장치”가 미흡했다는 데 있었다. 즉, 공공환수 모델의 방향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민간 수익 상한과 위험 분담 구조를 더 정교하게 설계하지 못한 부분이 핵심이었다.</p><p> </p><p>이 지점은 지금 인천에 오히려 중요한 교훈이 된다. 인천은 이미 여러 사례를 경험했다. 인천대 이전 프로젝트는 민간 사업성과 금융 구조가 흔들리면서 좌초됐고, 기부대양여 방식의 부평 군부대 이전 사업은 낮은 사업성 때문에 민간 참여 자체가 막혀 있다.</p><p> </p><p>반대로 송도 개발은 개발이익을 기반시설과 국제학교 설립 등에 재투자하며 도시 확장의 재원으로 활용해 왔다. 즉, 인천은 이미 “개발이익 환수 실험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p> </p><p>문제는 지금까지의 방식이 지나치게 임시방편적이었다는 데 있다. 특정 사업마다 협상하고, 특정 정권마다 기준이 달라지고, 특정 민간사업자와의 관계에 따라 특혜 논란이 반복됐다.</p><p> </p><p>시민들이 불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개발 자체를 반대해서가 아니다. “누군가는 천문학적 수익을 가져가는데 시민은 왜 집값과 교통난만 떠안느냐”는 구조적 불신이 누적된 것이다.</p><p> </p><p>그래서 박찬대 후보가 말한 “시민의 몫을 지키는 제도 설계”는 단순한 정치 수사가 아니라 앞으로의 도시 행정 핵심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요한 것은 민간 참여를 무조건 악으로 보지 않는 현실 인식이다.</p><p> </p><p>현재 한국 지방정부 재정 구조상 수조 원 규모 도시개발을 전적으로 공공 자본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민간 자본은 필요하다. 다만 그 자본이 도시의 미래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서는 안 된다.</p><p>앞으로 필요한 것은 세 가지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56007860.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개발이익 환수구조를 잘 설명하는 박찬대 후보 (그래픽/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하나는 초과이익 환수 기준의 제도화다. 일정 수준 이상의 개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자동적으로 공공기금이나 지역균형발전계정으로 귀속되도록 구조를 명문화해야 한다. 사업이 끝난 뒤 정치적 논란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애초 계약 단계에서 명확한 룰을 만들어야 한다.</p><p> </p><p>또 하나는 개발이익의 사용처를 시민이 체감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재정 수입으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원도심 재생, 공공임대 확대, 청년주거, 교통 인프라, 문화시설 등에 연결돼야 한다. 송도의 이익이 구도심으로 흐르고, 신도시의 성장이 낙후지역 재생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도시 내부 양극화가 줄어든다.</p><p> </p><p>그리고 마지막은 투명성이다.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보는 부분은 “누가 얼마를 벌었는지”다. 개발사업의 원가, 수익률, 지분 구조, 배당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이 없다면 어떤 사업도 특혜 시비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개발은 거대한 돈의 강이 흐르는 영역이다. 불투명하면 반드시 의혹이 생긴다.</p><p> </p><p>유정복 후보 측은 정치적으로 ‘대장동’을 공격 소재로 활용하고 있지만, 인천의 현실 문제 해결까지 제시하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지금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정쟁이 아니라 “그래서 인천 개발 이익을 어떻게 시민에게 돌려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해법이다.</p><p> </p><p>도시는 계속 개발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개발을 막느냐가 아니라, 그 개발의 열매가 특정 세력의 금고로만 들어가느냐, 아니면 시민 삶의 질로 환원되느냐다. 인천은 이제 그 갈림길에 서 있다. 박찬대 후보의 공약은 최소한 그 질문을 정면으로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7:49: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관문경제]]></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60</guid>
     </item> 
	  <item>
       <title><![CDATA[119년만에 5월 최고 온도... 31.5도의 5월, 지구의 경고음이 울렸다...시작에 불과...]]></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52371129.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용현 기자] 기후위기와 기후재앙을 실감하는 날씨였다. 아직 여름이 시작되지도 않은 5월 중순, 서울 낮 기온은 31.5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5월 14일 기준 가장 높은 기온이다.</p><p> </p><p>불과 몇 년 전만 해도 “5월 더위”라는 표현은 이른 폭염 정도의 의미였지만, 이제는 계절 자체가 붕괴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지고 있으며, 겨울은 급속히 약해지고 있다.</p><p> </p><p>시민들은 청계천에 발을 담그고, 아직 개장도 하지 않은 해수욕장으로 몰려갔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인간의 움직임이 이미 한여름의 풍경을 닮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이례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금의 더위는 앞으로 반복될 미래의 예고편일 가능성이 높다.</p><p> </p><p>이번 31.5도의 기록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이는 지구 기후 시스템이 이미 비정상 상태에 진입했다는 신호다. 기후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온난화”보다 “기후 불안정화”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설명해왔다. 평균 기온이 오르는 것도 문제지만, 더 치명적인 것은 극단 현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이다.</p><p> </p><p>폭염과 가뭄, 산불과 홍수, 슈퍼태풍이 동시에 증가하는 이유다.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는 수천 명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었고, 캐나다는 초대형 산불로 도시 전체가 연기에 잠겼다.</p><p> </p><p>북극 해빙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으며, 그린란드 빙하는 예상보다 빠르게 녹고 있다.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으며,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기후의 균형추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p><p> </p><p>과학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다. 이는 일정 임계점을 넘는 순간 시스템 전체가 걷잡을 수 없이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 햇빛을 반사하던 흰 얼음이 사라지고, 대신 검은 바다가 열을 흡수하면서 온난화가 더 빨라진다.</p><p> </p><p>아마존 열대우림 역시 위험하다. 숲이 파괴되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던 생태계가 오히려 탄소를 배출하는 존재로 변하게 된다.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방출되는 메탄가스도 심각하다.</p><p> </p><p>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수십 배 강력한 온실효과를 일으킨다. 한 번 임계점을 넘어서면 인간이 탄소 배출을 줄이더라도 기후 시스템은 스스로 가속하기 시작할 수 있다. 지금의 5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티핑포인트로 향하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p><p> </p><p>한국의 폭염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도시 구조와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 서울 같은 거대도시는 이미 ‘열섬 현상’이 심각한 상태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는 태양열을 저장하고 밤에도 열을 방출한다.</p><p> </p><p>여기에 에어컨 사용 증가로 발생하는 인공열까지 더해지면서 도시 자체가 거대한 오븐처럼 변하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p> </p><p>과거에는 30도를 넘으면 기록적 더위였지만, 앞으로는 35도가 일상이 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40도에 근접하는 날도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밤 기온 상승이 더 위험하다. 열대야가 심화되면 인간의 몸은 회복 시간을 잃게 된다. 수면 장애와 심혈관 질환, 면역력 저하가 동시에 발생하며 노인과 어린이, 야외 노동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된다. 더위는 단순한 불쾌감이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재난이 되고 있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55346207.png?v=1778799247"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기후위기는 이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경제와 안보, 산업 전체를 흔드는 구조적 위기가 되고 있다. 폭염은 전력 수요를 폭증시키고, 농업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식량 가격 불안을 키운다. 세계 보험사들은 기후재난 위험 때문에 일부 지역 보험 상품을 철수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기관들은 기후리스크를 핵심 변수로 분석하기 시작했다.</p><p> </p><p>문제는 인간 사회의 대응 속도가 기후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 배출량 감소는 충분하지 않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확대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전쟁은 에너지 패권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p><p> </p><p>이런 상황 속에서 티핑포인트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의 31.5도는 머지않아 평범한 숫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우리는 33도, 35도, 38도라는 새로운 기록들을 계속 보게 될 수 있다.</p><p> </p><p>지금 인류는 단순히 더운 여름을 겪는 것이 아니라, 문명 전체의 생존 방식을 시험받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7:40:00 +0900</pubDate>
	    <section>sc1</section>
	   <section_k><![CDATA[환경과미래]]></section_k>
	   <section2><![CDATA[기후위기]]></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9</guid>
     </item> 
	  <item>
       <title><![CDATA[부산경찰청 마약 거래 대금 가상자산 세탁한 대행업자 등 마약사범 40명 검거]]></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5285496.jpe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class="0"><span lang="EN-US">             (부산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가 압수한 마약류)</p><p class="0"> </p><p class="0"><span lang="EN-US">[<span>내외신문<span lang="EN-US">=<span>정해성 기자<span lang="EN-US">] <span>텔레그램 이용 마약류 거래 대금을 가상자산으로 세탁하여 마약류 판매자에게 전달한 가상자산대행업체 및 마약사범 <span lang="EN-US">40<span>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부산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span lang="EN-US">, (<span>판매<span lang="EN-US">, <span>투약<span lang="EN-US">), <span>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span lang="EN-US">(<span>미신고 가상자산거래<span lang="EN-US">)· <span>혐의로 가상자산업체운영자 <span lang="EN-US">A <span>씨 등 <span lang="EN-US">6<span>명<span lang="EN-US">, <span>마약류 운반책 피의자 <span lang="EN-US">B <span>씨<span lang="EN-US">(20<span>대<span lang="EN-US">, <span>남<span lang="EN-US">) <span>등 <span lang="EN-US">2<span>명<span lang="EN-US">, <span>구매<span lang="EN-US">·<span>투약자 <span lang="EN-US">C <span>씨<span lang="EN-US">(20<span>대<span lang="EN-US">, <span>남<span lang="EN-US">) <span>등 <span lang="EN-US">32<span>명 총 <span lang="EN-US">40<span>명을 검거<span lang="EN-US">, <span>이 중 <span lang="EN-US">1<span>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 lang="EN-US">A <span>씨는 지난해 <span lang="EN-US">’ 25. 9.<span>부터 <span lang="EN-US">~ ’ 26. 4. <span>까지 텔레그램 이용<span lang="EN-US">, <span>마약류 구매 대금을 가상자산으로 세탁하여 마약류 판매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경찰은 작년 하반기부터 가상자산수사팀을 신설<span lang="EN-US">, <span>미신고 가상자산 결제대행업체에 대하여 단속을 벌여왔고<span lang="EN-US">, <span>가상자산대행업체를 통해<span lang="EN-US">(<span>비트코인 등<span lang="EN-US">) <span>마약류를 거래하는 점을 확인 후 가담한 마약류 운반책과 구매자들까지 함께 추적 검거하였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조사결과 이들은 연령대가 <span lang="EN-US">20<span>대<span lang="EN-US">~30<span>대로 젊고<span lang="EN-US">, <span>직업은 무직<span lang="EN-US">, <span>일반회사원<span lang="EN-US">, <span>유흥종사자<span lang="EN-US">, <span>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밝혀졌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경찰은 범죄수익추적팀과 협업하여 범죄수익금 <span lang="EN-US">1<span>억 <span lang="EN-US">500<span>만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하였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또한<span lang="EN-US">, <span>가상자산거래대행업체 운영자들의 거래 내역 등 분석을 통해 마약 운반책 <span lang="EN-US">2<span>명을 검거<span lang="EN-US">, <span>케타민 <span lang="EN-US">330g, <span>필로폰 <span lang="EN-US">3.4g, <span>합성대마 <span lang="EN-US">8.77g, <span>엑스터시 <span lang="EN-US">5<span>정 등 <span lang="EN-US">1<span>억 <span lang="EN-US">3,000<span>만 원 상당을 압수하였다고 밝혔다<span lang="EN-US">.</p><p class="0"> </p><p class="0"><span>내외신문 <span lang="EN-US">/ <span>정해성 기자 <span lang="EN-US">hsj3112@hanmail.net</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190"> </div>]]></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0:57: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사회]]></section2>
	   <author><![CDATA[정해성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8</guid>
     </item> 
	  <item>
       <title><![CDATA[홈플러스 정상화와 쿠팡을 이기는 해법은 Web3에 있다②- 플랫폼 독점의 시대를 넘어 ‘참여형 유통’으로 전환해야 한다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7</link>
       <description><![CDATA[<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12/2025122242301828.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미국 쿠팡 이미지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홈플러스의 위기는 단순한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침체가 아니다. 보다 본질적으로 들여다보면 이는 “누가 소비 데이터를 소유하는가”, “누가 유통 질서를 통제하는가”, “누가 수익 구조를 가져가는가”를 둘러싼 구조적 충돌에 가깝다.</p><div class="qMYqUG_convSearchResultHighlightRoot"><div data-turn-id-container="4246a1c7-3474-45eb-9dd8-49de8de9dc73" data-is-intersecting="true"><div class="relative w-full overflow-visible"><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4246a1c7-3474-45eb-9dd8-49de8de9dc73" data-turn-start-message="true" data-message-model-slug="gpt-5-5"><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163" data-end="303"> </p><p data-start="305" data-end="518">쿠팡은 단순한 쇼핑 플랫폼이 아니다. 이미 한국 소비자의 시간을 장악한 데이터 기반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언제 무엇을 구매하는지, 어느 시간대에 주문이 몰리는지, 어떤 지역에서 어떤 상품이 빠르게 회전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모두 축적된다.</p><p data-start="305" data-end="518"> </p><p data-start="305" data-end="518">유통은 더 이상 상품 판매 산업에 머물지 않는다. 소비 행동을 예측하고 생활 패턴을 통제하는 데이터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p><p data-start="305" data-end="518"> </p><p data-start="520" data-end="692">문제는 이 구조에서 지역 상권과 생산자, 중소상인, 배송 노동자들이 플랫폼 내부의 부속품처럼 기능하게 된다는 점이다. 판매자는 플랫폼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수료와 광고 경쟁에 내몰리고, 소비자는 편리함에 익숙해질수록 특정 플랫폼에 종속된다. 지역 자본은 플랫폼 본사로 집중되고, 지역 경제는 점점 비어간다.</p><p data-start="520" data-end="692"> </p><p data-start="694" data-end="809">이 때문에 홈플러스가 쿠팡을 단순 모방하는 방식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 단위 초대형 중앙 물류창고와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뒤늦게 따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p><p data-start="694" data-end="809"> </p><p data-start="811" data-end="899">오히려 홈플러스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핵심은 ‘제2의 쿠팡’이 아니라 ‘쿠팡 이후의 유통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811" data-end="899"> </p><p data-start="901" data-end="923"><span class="bold">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개념이 Web3다.</p><p data-start="901" data-end="923"> </p><p data-start="925" data-end="1050">대중적으로는 가상자산이나 NFT 기술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Web3의 핵심은 중앙 플랫폼이 독점하던 권한과 데이터를 분산시키는 데 있다. 쉽게 말해 참여자가 함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그 기여에 대한 보상을 나누는 구조다.</p><p data-start="925" data-end="1050"> </p><p data-start="1052" data-end="1095">이를 유통 산업에 적용하면 기존 플랫폼 모델과 완전히 다른 그림이 만들어진다.</p><p data-start="1052" data-end="1095"> </p><p data-start="1097" data-end="1247">예를 들어 홈플러스가 전국 점포와 SSM을 중심으로 즉시배송 체계를 구축한다고 가정할 경우, 각 지역 점포는 단순 판매 매장이 아니라 지역 물류 거점이자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생산자와 배송 참여자, 소비자가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연결되는 방식이다.</p><p data-start="1097" data-end="1247"> </p><p data-start="1249" data-end="1358">현재 플랫폼 경제에서는 모든 데이터와 수익이 중앙 서버로 집중된다. 하지만 Web3 기반 구조에서는 지역 네트워크 자체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여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이 분산되는 형태가 가능해진다.</p><p data-start="1360" data-end="1400">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지역 경제를 다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p><p data-start="1360" data-end="1400"> </p><p data-start="1402" data-end="1511">현재 한국 유통 구조는 지나치게 수도권 중심으로 재편돼 있다. 플랫폼 알고리즘은 회전율이 높은 상품과 인구 밀집 지역을 우선시한다. 그 결과 지방 생산자와 중소상인은 점점 시장 바깥으로 밀려난다.</p><p data-start="1402" data-end="1511"> </p><p data-start="1513" data-end="1623">반면 분산형 유통 구조에서는 지역 자체가 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다. 강릉의 수산물과 제주 농산물, 전주의 반찬류, 나주의 배와 같은 지역 특화 상품이 지역 네트워크 안에서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다.</p><p data-start="1513" data-end="1623"> </p><p data-start="1625" data-end="1737">유통 단계가 축소되면 신선도 유지가 가능해지고,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폐기율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물류 혁신을 넘어 지역 생산 구조 자체를 살리는 방향과 연결된다.</p><p data-start="1625" data-end="1737"> </p><p data-start="1739" data-end="1801">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 데이터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p data-start="1739" data-end="1801"> </p><p data-start="1803" data-end="1944">DAO는 특정 중앙 운영자가 모든 결정을 내리는 구조가 아니라, 참여자들의 데이터와 합의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개념이다. 이를 유통에 적용하면 지역 점포 운영자와 생산자, 소비자, 배송 참여자가 하나의 경제 공동체처럼 움직이는 모델이 가능해진다.</p><p data-start="1803" data-end="1944">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756448.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홈플러스와 쿠팡 (그림/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946" data-end="2057">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 친환경 식품 소비가 늘어나면 네트워크 내부 데이터가 이를 즉시 반영해 공급 구조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단순 구매자가 아니라 지역 유통망에 기여하는 참여자로 전환된다.</p><p data-start="2059" data-end="2094">이 과정에서 소비 데이터 자체가 새로운 가치로 연결될 수 있다.</p><p data-start="2059" data-end="2094"> </p><p data-start="2096" data-end="2241">기존 포인트 시스템은 플랫폼 기업이 임의로 제공하는 보상 구조에 불과했다.</p><p data-start="2096" data-end="2241"> </p><p data-start="2096" data-end="2241">그러나 Web3 기반 구조에서는 소비자의 참여 기록과 활동 자체가 자산처럼 축적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내가 지역 유통망 성장에 기여했다”는 데이터가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방식이다.</p><p data-start="2096" data-end="2241"> </p><p data-start="2243" data-end="2287">한국은 이러한 구조를 실험하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p><p data-start="2243" data-end="2287"> </p><p data-start="2289" data-end="2422">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사용률과 촘촘한 도시 밀집 구조, 빠른 인터넷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즉시배송 시스템과 지역 기반 데이터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세계적으로도 드문 초고밀도 분산형 유통 구조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제기된다.</p><p data-start="2289" data-end="2422"> </p><p data-start="2424" data-end="2486">쿠팡이 중앙집중형 플랫폼 제국이라면, 홈플러스는 반대로 지역 분산형 네트워크 전략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2424" data-end="2486"> </p><p data-start="2488" data-end="2524">이는 단순한 기업 회생 전략을 넘어 지역 소멸 문제와도 연결된다.</p><p data-start="2488" data-end="2524"> </p><p data-start="2526" data-end="2664">현재 지방 경제는 소비 기반 자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대형 플랫폼 중심 구조에서는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 자금이 외부 플랫폼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반복된다. 하지만 지역 기반 유통 네트워크에서는 소비 데이터와 경제 활동이 지역 안에 남게 된다.</p><p data-start="2526" data-end="2664"> </p><p data-start="2666" data-end="2729">지역 생산자와 점포, 배송망, 소비자가 하나의 순환 구조를 형성하면 자금 흐름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p data-start="2666" data-end="2729"> </p><p data-start="2731" data-end="2774">특히 향후 한국형 디지털화폐 체계와 연결될 경우 파급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p><p data-start="2731" data-end="2774"> </p><p data-start="2776" data-end="2902">예를 들어 지역 유통 참여 보상을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역 토큰과 연계할 경우, 소비 활동 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도 가능하다. 소비가 단순 지출이 아니라 지역 경제에 대한 참여와 투자 개념으로 확장되는 셈이다.</p><p data-start="2776" data-end="2902"> </p><p data-start="2904" data-end="2978">유통 산업은 지금까지 할인 경쟁과배송 경쟁 중심으로 움직여 왔다. 누가 더 싸게 판매하느냐, 누가 더 빨리 배송하느냐의 경쟁이었다.</p><p data-start="2904" data-end="2978"> </p><p data-start="2980" data-end="3088">그러나 앞으로의 유통 시장은 다른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단순 소비자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아니라, 소비자를 얼마나 네트워크 참여자로 전환시키느냐의 경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p><p data-start="2980" data-end="3088"> </p><p data-start="3090" data-end="3161">쿠팡은 소비자를 편리한 사용자로 만들었다. 하지만 Web3 기반 유통은 소비자를 참여자이자 기여자로 전환시키려는 구조에 가깝다.</p><p data-start="3090" data-end="3161"> </p><p data-start="3163" data-end="3205">바로 이 지점에서 유통의 게임 규칙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p data-start="3163" data-end="3205"> </p><p data-start="3207" data-end="3307">홈플러스는 지금 위기의 기업처럼 보인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전국 단위 점포망과 지역 거점을 이미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급진적인 구조 전환이 가능한 기업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p><p data-start="3207" data-end="3307"> </p><p data-start="3309" data-end="3413">전국 매장은 단순 부동산 자산이 아니라 미래형 분산 물류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수 있으며, SSM은 단순 소형마트가 아니라 지역 데이터 허브와 즉시배송 거점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p><p data-start="3309" data-end="3413"> </p><p data-start="3415" data-end="3508">노조의 임금 반납 역시 단순한 희생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 절박함이 새로운 유통 구조 전환의 동력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는 지적이다.</p><p data-start="3415" data-end="3508"> </p><p data-start="3510" data-end="3557">유통 산업은 지금 ‘속도의 경쟁’을 넘어 ‘즉시성과 참여의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p><p data-start="3510" data-end="3557"> </p><p data-start="3559" data-end="363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쿠팡이 만든 시대가 빠름의 시대였다면, 홈플러스가 만들어야 할 다음 시대는 지역과 참여, 그리고 연결의 시대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iv class="contents">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0:48:00 +0900</pubDate>
	    <section>sc2</section>
	   <section_k><![CDATA[스타트UP]]></section_k>
	   <section2><![CDATA[디지털소상공인]]></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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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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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인천 연수갑 보선 격랑… 박종진 ‘공천헌금 의혹’ 놓고 여야 전면전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34202885.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국민의힘 박종진 예비후보 인천 연수구갑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사진=내외신문 그래픽)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인천 연수구갑 보궐선거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p><p> </p><p>국민의힘 박종진 예비후보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시장 캠프가 정면충돌하면서, 지역 정가의 긴장감도 빠르게 높아지는 분위기다.</p><p> </p><p>여기에 국민의힘 공천 탈락 후 개혁신당행을 선언한 정승연 전 연수구갑 당협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선거 구도는 단순 양자대결을 넘어 복합적인 3파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p><p> </p><p>13일 국민의힘 중앙당이 박종진 예비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한 직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 측은 즉각 논평을 내고 공세에 나섰다.</p><p> </p><p>민주당 측은 단순한 개인 의혹 차원을 넘어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 시스템 전반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p><p> </p><p>박찬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박록삼 대변인은 이날 ‘공천헌금 의혹받는 공천위원장… 국민의힘 공천 공정성, 누가 보장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종진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고, 인천지검 형사6부가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p><p> </p><p>이어 “혐의 인정 여부와 별개로, 이번 사건은 공천 과정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p><p> </p><p>민주당 측이 특히 문제 삼은 부분은 박종진 예비후보가 당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자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동시에 맡고 있었다는 점이다.</p><p> </p><p>박 대변인은 “공천관리위원장이 특정 출마 예정자에게 직접 연락하고 측근을 통해 사적 접촉을 시도한 정황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며 “이후 해당 인물이 경선 없이 공천받은 과정까지 맞물리면서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해졌다”고 지적했다.</p><p> </p><p>이어 “공관위원장은 공천의 심판 역할을 맡는 위치인데, 그 심판이 특정 후보와 사적 접촉을 했다는 의혹만으로도 공천 시스템의 신뢰는 훼손된다”며 “국민의힘은 인천 공천 과정 전반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동시에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도 촉구했다.</p><p> </p><p>국민의힘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유정복 예비후보 측 ‘정복캠프’ 이상구 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주장을 “황당한 정치공세”라고 규정했다.</p><p> </p><p>이 대변인은 “민주당 측 스스로도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속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정작 의혹을 기정사실처럼 단정하고 있다”며 “당사자 조사도 끝나지 않은 사안을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p> </p><p>이어 “박찬대 예비후보 측은 앞선 ‘F1 논란’ 때도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반복했다”며 “국민의힘과 유정복 예비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반발했다.</p><p> </p><p>국민의힘 내부 갈등도 이번 논란을 더욱 키우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박종진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던 정승연 전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공천 탈락 이후 강하게 반발해 왔다.</p><p> </p><p>그는 삭발 기자회견까지 열며 공천 과정의 불공정을 주장했고, 급기야 이날 개혁신당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p><p> </p><p>정 전 위원장이 제기했던 각종 의혹을 민주당이 다시 받아 공세에 활용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균열이 야권 공격 소재로 이어지는 형국이다.</p><p> </p><p>지역 정가에서는 “공천 과정의 후유증이 단순 당내 갈등을 넘어 선거 전체 변수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p> </p><p>이번 연수구갑 보궐선거는 애초부터 인천 정치권의 상징적 승부처로 평가받아 왔다.</p><p> </p><p>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국민의힘에서는 박종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형태로 투입됐다. 여기에 개혁신당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표 분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p><p> </p><p>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공천 과정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보수 지지층 결집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 민주당은 “공정성 문제”를 핵심 프레임으로 삼아 중도층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다.</p><p> </p><p>박종진 예비후보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박 후보는 앞서 지난 7일 입장문을 통해 “공천과 관련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수수한 사실은 단 한 번도 없다”며 “관련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정치적 음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p><p> </p><p>인천 연수구갑 선거판은 이제 단순 후보 경쟁을 넘어 ‘공천 공정성’, ‘정당 내부 갈등’, ‘정치적 음해 공방’이 뒤엉킨 복합전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p><p> </p><p>검찰 수사 결과와 함께, 공천 후유증이 실제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p><p>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0:27: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사회]]></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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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송도컨벤시아 3단계 본격화… 인천, 글로벌 마이스 허브 향한 승부수]]></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5306181.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송도컨벤시아 전경(사진=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 </p><p>[내외신문/유향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컨벤시아 3단계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p><p> </p><p>최근 국제회의와 대형 전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인프라인 송도컨벤시아를 대폭 확장해 인천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p><p> </p><p>13일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컨벤시아 3단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공식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심의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p><p> </p><p>송도컨벤시아 3단계 사업의 핵심은 기존 1·2단계 시설에 더해 전시장 3개를 추가 건립하는 것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전시장 규모는 약 1만4천㎡ 수준으로 계획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컨벤시아의 전체 전시면적은 기존 1만7천21㎡에서 3만1천21㎡로 확대된다.</p><p> </p><p>송도컨벤시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표 마이스 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지난 2008년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며 첫 문을 열었고, 2018년에는 2단계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현재 1단계 구역에는 전시면적 8천416㎡ 규모의 전시장 2개가 운영 중이며, 2단계 역시 8천605㎡ 규모의 전시장 2개를 갖추고 있다.</p><p> </p><p>최근 들어 송도컨벤시아의 가동률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천33건의 회의와 전시회가 개최되며 역대 최고 수준인 59%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전시장 가동률 60%를 사실상 포화 상태로 평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0~30%대에 머물렀던 가동률이 2023년 이후 급반등한 것이다.</p><p> </p><p>인천경제청은 현재의 증가세를 고려할 때 내년부터는 연간 가동률이 적정 상한선인 6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 확충이 늦어질 경우 대형 국제행사 유치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p><p> </p><p>특히 글로벌 수준의 국제회의와 정상급 행사 유치를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 공간 확보가 필수라는 점도 3단계 추진 배경으로 꼽힌다. 인천경제청은 국제행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 3만㎡ 이상의 전시면적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p><p> </p><p>현재 국내에서 전시면적 3만㎡ 이상을 확보한 대형 전시시설은 제한적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자료에 따르면 킨텍스는 10만8천㎡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산 벡스코는 4만6천380㎡, 서울 코엑스는 3만6천㎡, 대구 엑스코는 3만6천553㎡ 규모를 갖추고 있다. 반면 송도컨벤시아는 현재까지 1·2단계를 합쳐도 1만7천㎡ 수준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p><p> </p><p>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상황은 더욱 치열하다. 해당 지역에는 전시면적 2만㎡ 이상 규모의 중대형 전시시설이 227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마이스 산업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인천 역시 시설 경쟁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p><p> </p><p>마이스 산업은 단순한 전시·회의 산업을 넘어 관광, 숙박, 교통, 쇼핑, 문화 콘텐츠 소비를 동반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된다. 국제행사 하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한 만큼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대형 컨벤션센터 확장과 국제행사 유치 경쟁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p><p> </p><p> 여기에 바이오·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산업형 전시회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p><p>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국제회의와 대형 전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 규모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송도컨벤시아 3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천의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p> </p><p>이번 3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송도국제도시는 단순한 경제자유구역을 넘어 동북아 대표 국제회의·전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 시도하게 됐다. 거대한 유리 전시장 너머로 인천의 미래 산업 전략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p><p>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0:22: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관문경제]]></section2>
	   <author><![CDATA[유향연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5</guid>
     </item> 
	  <item>
       <title><![CDATA[[6.3 보궐선거] 송영길 겨냥한 개혁신당·전한길파… 인천 보궐선거의 숨은 전쟁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4</link>
       <description><![CDATA[<p>[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송영길에 도전하는 개혁신당과 ‘전한길파’… 인천 보궐선거에 숨겨진 정치적 계산</p><p>인천 연수구갑과 계양구을 보궐선거가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보수 진영 내부의 주도권 경쟁과 민주당 상징 정치인 견제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p><p> </p><p>특히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을 받고 등장하면서, 개혁신당과 이른바 ‘전한길파’로 불리는 강성 반민주당 진영이 왜 인천 선거에 집중하고 있는지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린다.</p><p> </p><p>표면적으로는 “민주당 견제”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차기 보수 재편의 주도권 확보와 정치적 존재감 확대라는 보다 복합적인 목적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p><p>연수구갑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나선 정승연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행보는 단순 탈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p><p> </p><p>그는 국민의힘 공천 탈락 이후 삭발과 법적 대응까지 감행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후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보수 개혁”을 강조했다. 이는 기존 국민의힘 체제에 대한 반발과 동시에, 이준석계가 추구하는 새로운 보수 브랜드 구축 시도의 연장선으로 읽힌다.</p><p> </p><p>개혁신당 입장에서 송영길이라는 존재는 매우 상징적이다. 송영길은 인천시장과 민주당 대표를 지낸 전국급 정치인이다. 인천 정치의 뿌리 깊은 조직력과 상징성을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p><p> </p><p>개혁신당이 이런 거물을 상대로 직접 승부를 거는 모습 자체가 “우리는 단순 군소정당이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된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1387750.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보궐지역 사진 =내외신문    </p></td></tr></tbody></table><p> </p><p>특히 이준석 대표 체제의 개혁신당은 지금까지 온라인 화제성과 청년층 지지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왔지만, 실제 지역 기반과 조직력에서는 검증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p><p> </p><p>그런 상황에서 송영길과의 대결은 자신들의 정치적 체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인 무대가 된다.</p><p> </p><p>여기에는 보수 재편 전략도 숨어 있다. 개혁신당은 단순히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기존 보수 질서를 흔드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 많다.</p><p> </p><p>“낡은 보수로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는 프레임을 만들고, 자신들이 미래 보수의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것이다.</p><p> </p><p>송영길과의 대결은 그 명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다.</p><p> </p><p>계양구을에서 등장한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역시 단순 무소속 후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의 뒤에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강성 반민주당 진영 인사들이 자리하고 있다.</p><p> </p><p>이른바 ‘전한길파’로 불리는 흐름은 최근 보수 진영에서 빠르게 세력을 넓히고 있는 정치 유튜브 기반 강경 여론층과 맞닿아 있다. 이들은 기존 국민의힘을 지나치게 온건하거나 무능하다고 비판하며, 더욱 강한 반이재명·반민주당 노선을 요구한다.</p><p> </p><p>김현태 후보의 군 출신 이미지 역시 이런 전략과 연결된다. 특수부대 지휘관 경력을 앞세워 강한 국가관, 안보, 질서 이미지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기존 보수층뿐 아니라 정치 혐오층과 강성 우파층까지 흡수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p><p> </p><p>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단순히 의석 1석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송영길 같은 상징 정치인을 공격하는 과정 자체가 정치적 콘텐츠가 되고, 유튜브와 온라인 정치 생태계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p><p> </p><p>특히 전한길파는 기존 언론보다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특징을 가진다.</p><p> </p><p>이들에게 선거는 단순한 지역 정치가 아니라 전국 단위 정치 브랜드를 키우는 이벤트에 가깝다. 송영길처럼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을 상대로 싸우는 장면은 강성 지지층 결집에 매우 효과적인 소재가 된다.</p><p> </p><p>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천 보궐선거가 단순히 “누가 당선되느냐”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야당과 전한길 세력들 </p><p> </p><p>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을 대체할 미래 보수의 가능성을 시험하려 하고, 전한길파는 강성 우파 정치세력의 독자 생존 가능성을 실험하려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송영길이라는 상징 정치인이 놓여 있는 셈이다.</p><p> </p><p>다만 역설적으로 이런 다자구도가 송영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수표가 분산될 경우 민주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득표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p><p> </p><p>그래서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송영길 저지”를 외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로의 존재가 발목을 잡는 미묘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p><p>인천 보궐선거는 지금 단순한 지역 정치가 아니라, 보수 재편 실험장과 유튜브 정치의 현실 정치 진입 시험대, 그리고 민주당 중진 정치인의 재기 무대가 동시에 얽혀 있는 복합 전장으로 변하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0:14: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4</guid>
     </item> 
	  <item>
       <title><![CDATA[인천 신항 배후단지, 중고차 수출 전진기지로 떠오르나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3</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f5c1a305-4728-41cf-8e8d-7c7de0a36796" data-message-model-slug="gpt-5-5"><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07094741.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경. 대형 컨테이너 크레인과 수출입 화물이 빼곡히 들어선 신항 배후부지 모습. 최근 이 일대가 중고차 수출단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내외신문 그래픽)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80" data-end="345">[내외신문/전용현 기자] 인천 신항 배후단지가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다.</p><p data-start="80" data-end="345"> </p><p data-start="80" data-end="345"> </p><p data-start="80" data-end="345">기존 송도유원지 일대에 밀집해 있던 중고차 수출 생태계가 높은 임대료와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흔들리는 가운데, 컨테이너 물류 중심지인 인천 신항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p><p data-start="80" data-end="345"> </p><p data-start="80" data-end="345"> </p><p data-start="80" data-end="345">한때 인천항만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이 좌초된 이후, 업계는 보다 현실적이고 즉시 활용 가능한 대체 부지를 찾고 있었고, 그 중심에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이 자리하게 됐다.</p><p data-start="80" data-end="345"> </p><p data-start="347" data-end="484">13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에 대한 우선 매수 청구 절차가 이르면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주축이 된 인천신항배후단지㈜가 개발한 곳으로 총면적은 약 94만3천㎡에 달한다.</p><p data-start="347" data-end="484"> </p><p data-start="486" data-end="671">현행 항만 관련 법령에 따르면 민간 개발 사업자는 투자 사업비 범위 안에서 토지 및 시설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나머지 부지에 대해서는 우선 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인천신항배후단지㈜는 이미 투자 사업비에 해당하는 약 11만㎡ 규모의 토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추가로 약 7만6천㎡에 대한 우선 매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p><p data-start="486" data-end="671"> </p><p data-start="673" data-end="792">업계는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도로·공원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약 48만8천㎡ 규모 부지의 활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유력 시나리오로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이 거론되고 있다.</p><p data-start="673" data-end="792"> </p><p data-start="794" data-end="1021">현재 전국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70%는 인천에서 처리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수출업체들이 모여 있는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는 계획도시처럼 체계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아니라 민간 업체들이 자생적으로 형성한 시장에 가까운 구조다. 그 결과 차량 검사, 보관, 통관, 정비, 선적 등 수출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지 못했고, 전기·수도·주차·도로 환경도 낙후돼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p><p data-start="794" data-end="1021"> </p><p data-start="1023" data-end="1214">특히 해외 바이어들이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열악한 환경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좁은 도로에 차량이 빼곡히 주차돼 있고, 체계적인 물류 동선도 확보되지 않아 상시 혼잡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중고차 수출업체들은 오랜 기간 “인천이 세계 최대 중고차 수출 허브임에도 정작 산업 기반은 2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p><p data-start="1023" data-end="1214"> </p><p data-start="1216" data-end="1355">여기에 최근 임대료 급등까지 겹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부산, 평택, 군산 등 타 지역 이전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이 가진 중고차 수출 경쟁력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p><p data-start="1216" data-end="1355"> </p><p data-start="1357" data-end="1536">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과거 남항 일대에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중고차 수출 관련 시설을 집적화하고, 디지털 기반 물류 시스템과 친환경 인프라를 결합한 첨단 수출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과 지역 갈등, 행정적 문제 등이 겹치면서 최종 무산됐다.</p><p data-start="1357" data-end="1536"> </p><p data-start="1538" data-end="1631">스마트오토밸리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되자 업계에서는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급격히 커졌고, 그 과정에서 인천 신항 배후단지가 새로운 후보지로 떠오르게 됐다.</p><p data-start="1538" data-end="1631"> </p><p data-start="1633" data-end="1841">특히 최근 중고차 수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신항 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차 운반선(Ro-Ro선)을 활용한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컨테이너를 통한 중고차 수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고차를 컨테이너에 적재해 해외로 보내는 방식은 차량 보호와 운송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고, 소규모 수출에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p><p data-start="1633" data-end="1841"> </p><p data-start="1843" data-end="1973">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중심으로 형성된 인천 신항이 물류 효율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한다. 차량 입고부터 보관, 검사, 통관, 컨테이너 적재, 선적까지의 과정이 하나의 동선 안에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1843" data-end="1973"> </p><p data-start="1975" data-end="2089">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고차 수출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 가격이 아니라 물류 속도와 처리 효율”이라며 “신항 배후단지는 컨테이너 터미널과 바로 연결돼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p data-start="1975" data-end="2089"> </p><p data-start="2091" data-end="2217">또 다른 관계자는 “기존 송도유원지 일대는 임시시장처럼 성장해온 구조라 글로벌 산업단지 수준으로 발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신항 배후단지는 처음부터 체계적인 산업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p><p data-start="2091" data-end="2217"> </p><p data-start="2219" data-end="2382">현재 인천항만공사가 진행 중인 ‘중고차 수출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에도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2구역이 주요 후보지 중 하나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용역은 단순한 이전 검토를 넘어, 인천항 전체의 자동차 물류 전략과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으로 알려졌다.</p><p data-start="2219" data-end="2382"> </p><p data-start="2384" data-end="2542">인천항만공사는 아직 초기 조사 단계라는 입장이다.</p><p data-start="2384" data-end="2542"> </p><p data-start="2384" data-end="2542">공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초기 조사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여부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향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 data-start="2384" data-end="2542"> </p><p data-start="2544" data-end="2743">이번 논의는 단순한 부지 활용 문제를 넘어 인천 항만산업 구조 재편과도 연결된다. 인천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중고차 수출 산업은 이미 인천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진 분야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산업화하고 고도화할 경우 항만 경쟁력 강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2544" data-end="2743"> </p><p data-start="2745" data-end="2876">특히 중고차 수출은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정비, 부품, 금융, 통관, 운송, 플랫폼 산업까지 연결되는 복합 산업 생태계를 형성한다. 항만과 연계된 자동차 수출 클러스터가 완성될 경우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p data-start="2745" data-end="2876"> </p><p data-start="2878" data-end="2995"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인천 신항의 거대한 컨테이너 크레인 아래로 화물이 쉼 없이 이동하는 풍경 속에서, 이제 중고차 산업 역시 새로운 항로를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오토밸리의 좌초 이후 멈춰 섰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셈이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div>]]></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0:03: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관문경제]]></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3</guid>
     </item> 
	  <item>
       <title><![CDATA[“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하나로”… 인천일자리플랫폼이 바꾸려는 고용 생태계]]></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011007270.jpe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인천시청    </p></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8px;">[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시가 새롭게 공개한 ‘인천일자리플랫폼’은 단순한 채용정보 사이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여러 기관과 플랫폼에 흩어져 있던 일자리·교육·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면서, 시민들의 정보 접근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현대 사회에서 일자리 문제는 단순히 “채용공고가 부족하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실제 현장에서는 정보 접근성의 격차가 취업과 창업, 직업훈련 참여 여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청년은 어떤 지원사업이 있는지 몰라 기회를 놓치고, 중장년층은 재취업 교육 정보를 찾지 못해 경력 단절을 겪는다. 소상공인과 기업 역시 필요한 인력지원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각각 따로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인천시가 이번 플랫폼 구축에 나선 배경도 여기에 있다. </p><p> </p><p><span style="font-size: 18px;">기존 ‘인천일자리포털’은 단순 정보 제공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었고, 이용자 상황에 맞춘 통합형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플랫폼 전면 개편 작업에 착수했고, 이번에 ‘생애주기형 맞춤 일자리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공개하게 됐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새 플랫폼의 핵심은 ‘개인 상황 중심 설계’에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청년인지, 여성인지, 중장년층인지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고, 취업준비·이직·은퇴·창업 등 현재 상황에 맞는 지원 정책과 채용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순 검색 시스템이 아니라 시민 삶의 흐름에 맞춘 행정 서비스 구조로의 전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9264120.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span class="bold" style="font-size: 18px;">공공·민간 데이터 통합… ‘연결 행정’ 시대 열리나</p><p> </p><p><span style="font-size: 18px;">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동시에 통합했다는 점이다. 고용노동부 ‘고용24’, 기획재정부 ‘잡알리오’,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같은 공공 채용정보뿐 아니라 사람인·잡코리아 등 민간 플랫폼 정보까지 연계했다. </p><p> </p><p><span style="font-size: 18px;">다시 말해 시민들은 이제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돌아다니지 않고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비교·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이는 디지털 행정의 방향성이 단순 전산화에서 ‘연결 행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과거 행정은 기관별로 분리된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교육훈련 정보와 지원사업까지 함께 연계한 점도 중요한 변화다. 지금 노동시장은 단순 취업보다 ‘재교육’과 ‘전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AI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약해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직무를 익혀야 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이런 상황에서 일자리 플랫폼이 단순 채용공고 게시판 역할에 머문다면 실질적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인천시는 이를 고려해 청년포털,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기업지원 플랫폼, 직업교육기관 정보까지 연결했다. 취업과 교육, 창업과 정책 지원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접근하도록 설계한 것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일자리 지도’ 기능도 흥미로운 시도다. 시민들은 지도 기반으로 채용기업과 채용행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단순 편의성을 넘어 지역 기반 고용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역경제와 생활권 중심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58452530.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span class="bold" style="font-size: 18px;">정보 접근권도 복지라는 시대</p><p> </p><p><span style="font-size: 18px;">기업 참여 기능 역시 중요한 변화다. 기존 공공 일자리 포털은 행정기관 중심 운영이 많았지만, 이번 플랫폼은 기업이 직접 채용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기관들도 자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 반영 속도와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이는 공공이 모든 정보를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형 행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행정이 단순 제공자가 아니라 연결자이자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로 이동하는 것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인천시는 이번 플랫폼이 단지 구직 편의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역 내 기업과 시민이 더 효율적으로 연결될 경우 인력 미스매치를 줄이고, 중소기업 채용난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일자리 정책은 단순 실업 대응이 아니라 “정보 접근권” 자체를 복지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를 빨리 찾는 능력 자체가 기회와 소득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그런 점에서 인천일자리플랫폼은 단순한 홈페이지 개편이 아니라, 시민의 노동과 삶을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공공 인프라 구축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일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동선을 다시 설계하는 일이기도 하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8:42: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인천이야기]]></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2</guid>
     </item> 
	  <item>
       <title><![CDATA[“도심 속 인천대공원 전통 모내기 체험이 던지는 환경적 의미&quot;]]></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44475452.jpg" alt="" width="644" height="24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전통 모내기 체험 한마당’을 개최</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인천시가 오는 17일 인천대공원 논습지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p><p> </p><p>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도시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논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전통 농경문화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p><p> </p><p data-start="262" data-end="443">논은 흔히 쌀을 생산하는 농경지 정도로 인식되지만, 환경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생태 기반 공간이다. 특히 논습지는 물을 저장하고 순환시키는 천연 저수지 역할을 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을 흡수해 도시 침수를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p><p data-start="262" data-end="443"> </p><p data-start="262" data-end="443">동시에 가뭄 시에는 수분을 유지해 지역 생태계의 균형을 지탱하는 역할도 한다.</p><p data-start="262" data-end="443"> </p><p data-start="445" data-end="633">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시대일수록 논습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서는 열이 쉽게 축적되지만, 논과 습지는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자연 냉각장치 역할을 한다.</p><p data-start="445" data-end="633"> </p><p data-start="445" data-end="633">일종의 ‘도시의 숨구멍’인 셈이다. 실제로 습지는 탄소를 저장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능까지 수행해 환경학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p><p data-start="445" data-end="633"> </p><p data-start="635" data-end="800">생물다양성 측면에서도 논습지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논에는 잠자리와 개구리, 물방개, 미꾸라지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며, 철새들의 먹이터와 쉼터 역할도 한다.</p><p data-start="635" data-end="800"> </p><p data-start="635" data-end="800">농촌 풍경 속 익숙했던 생태계가 도시 개발과 함께 급속히 사라지는 상황에서, 도심 속 논습지는 살아 있는 자연 교과서로 평가받는다.</p><p data-start="635" data-end="800"> </p><p data-start="802" data-end="984">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이러한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이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모를 심으며 흙의 감촉과 물의 흐름, 벼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p><p data-start="802" data-end="984"> </p><p data-start="802" data-end="984">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시간과 노동의 의미를 배우는 특별한 교육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p><p data-start="802" data-end="984"> </p><p data-start="986" data-end="1177">특히 전통 모내기는 단순한 농사 체험이 아니라 공동체 문화의 상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과거 농촌사회에서 모내기는 온 마을이 함께 협력하던 대표적인 공동 노동이었다.</p><p data-start="986" data-end="1177"> </p><p data-start="986" data-end="1177">사람들은 함께 논에 들어가 모를 심고,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유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그런 전통적 공동체 정신을 현대 도시 속에서 되살리는 문화적 의미도 담고 있다.</p><p data-start="986" data-end="1177"> </p><p data-start="1179" data-end="1295">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논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생태도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도시 개발 속에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p><p data-start="1179" data-end="1295"> </p><p data-start="1297" data-end="1422">환경 전문가들은 앞으로 도시 공원 역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과 기후 대응 기능까지 함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인천대공원 논습지 체험행사는 단순한 계절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1297" data-end="1422"> </p><p data-start="1424" data-end="1523"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흙 위에 한 줄씩 심긴 작은 모들은 몇 달 뒤 황금빛 들판으로 자라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는 자연의 순환, 공동체의 기억, 기후위기 시대 생태 보전의 가치가 함께 담겨 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8:45: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인천이야기]]></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1</guid>
     </item> 
	  <item>
       <title><![CDATA[철조망 안에 갇힌 사유지 227만㎡… “안보” 이름 아래 멈춰버린 재산권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5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509/2025092234176397.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2025. 6. 5. 연안부두 백령도 입도 관광객     조성화</p></td></tr></tbody></table><p> </p><p data-start="42" data-end="265">[내외신문/전용현 기자] 인천 지역 곳곳에서 군 당국이 수십 년간 사유지를 무단 점유해 온 사실이 다시 확인되면서, 냉전과 분단의 그림자가 오늘날 시민의 재산권 위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p><p data-start="42" data-end="265"> </p><p data-start="42" data-end="265">특히 군사적 필요라는 명분 아래 민간 토지가 장기간 사실상 봉쇄되거나 군사시설로 활용되면서도, 정작 토지 소유자들은 제대로 된 보상이나 사용 협의조차 받지 못한 사례가 광범위하게 이어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p><p data-start="42" data-end="265"> </p><p data-start="267" data-end="428">배준영 국회의원실은 국방시설본부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인천 지역에서 군부대가 무단 점유 중인 사유지는 총 227만3천㎡에 달했다. 이는 축구장 약 318개 규모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전체 공시지가는 약 379억3천만원 수준이다. 필지 수만 해도 1천55개에 달한다.</p><p data-start="267" data-end="428"> </p><p data-start="430" data-end="599">이 숫자는 단순한 행정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 창설과 방어시설 구축 과정에서 토지 소유권 확인이나 경계 측량 없이 군이 사실상 점용한 땅들이 지금까지도 전국 곳곳에 남아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접경지역일수록 이런 문제는 더 깊게 뿌리내려 있었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9469283.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 data-start="601" data-end="815">대표적인 사례가 백령도에 토지를 소유한 김모 씨의 사연이다. 김씨는 1990년대 말 노후 생활을 염두에 두고 백령도 해안가 인근 임야 2만㎡를 매입했다. 낚시와 여가를 즐기며 조용한 삶을 보내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10여 년 전 직접 현장을 찾은 그는 충격적인 현실과 마주했다. 자신의 땅에는 지뢰매설 경고판이 세워져 있었고, 철조망이 촘촘히 둘러쳐져 접근 자체가 차단돼 있었다.</p><p data-start="601" data-end="815"> </p><p data-start="817" data-end="983">더 큰 문제는 이후였다. 김씨는 군부대를 상대로 철조망 철거와 지뢰 제거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법원은 “공식적인 지뢰 매설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었다. 실질적으로는 군 통제 아래 있는 땅임에도 기록상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산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은 셈이다.</p><p data-start="817" data-end="983"> </p><p data-start="985" data-end="1063">김씨는 “수십 년 동안 자기 땅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며 “백령도에는 이런 식으로 사실상 군에 묶여버린 사유지가 적지 않다”고 호소했다.</p><p data-start="985" data-end="1063"> </p><p data-start="1065" data-end="1238">실제 현장에서는 단순 철조망 수준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무단 점유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농경지에는 참호가 설치됐고, 임야에는 군용 진지가 조성됐다.</p><p data-start="1065" data-end="1238"> </p><p data-start="1065" data-end="1238">어떤 곳은 수대째 이어온 가족 선산 중턱에 콘크리트 벙커가 들어서기도 했다.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는 삶의 기억과 조상의 흔적까지 군사시설 아래 묻혀버린 셈이다.</p><p data-start="1065" data-end="1238"> </p><p data-start="1240" data-end="1393">지역별로 보면 서구의 무단점유 면적이 98만㎡로 가장 컸다. 총 147개 필지에 달하며 공시지가는 113억원 규모다. 이어 접경지역인 옹진군이 95만㎡(344개 필지), 강화군이 23만㎡(424개 필지)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은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p><p data-start="1240" data-end="1393"> </p><p data-start="1395" data-end="1553">흥미로운 점은 옹진군의 경우 면적은 매우 넓지만 공시지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다.</p><p data-start="1395" data-end="1553">이는 대부분 임야와 비개발 지역이기 때문이다. 반면 중구는 면적은 3만6천㎡ 수준이지만 공시지가는 167억원에 달했다. 도시화된 지역의 군 무단점유 토지가 훨씬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다.</p><p data-start="1395" data-end="1553"> </p><p data-start="1555" data-end="1664">계양구 역시 5만㎡ 규모의 무단점유 토지가 확인됐고, 남동구와 미추홀구, 연수구에서도 군 점유 사례가 발견됐다. 이는 무단점유 문제가 단지 최전방 군사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p><p data-start="1555" data-end="1664"> </p><p data-start="1666" data-end="1789">국방부 역시 이 문제가 단순한 행정 미비 수준을 넘어 국민 재산권 침해와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무단점유 사유지에 대한 매입, 임차, 반환 절차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속도는 매우 더디다.</p><p data-start="1666" data-end="1789"> </p><p data-start="1791" data-end="1926">문제는 규모 자체가 워낙 방대하다는 데 있다. 국방부가 2019년 전국 무단점유 사유지를 처음 파악했을 당시 면적은 약 2천155만㎡였다. 그런데 최근 조사에서는 오히려 2천600만㎡로 증가했다. 숨겨져 있던 사례들이 추가 확인됐기 때문이다.</p><p data-start="1791" data-end="1926"> </p><p data-start="1928" data-end="2090">인천 지역도 마찬가지다. 2019년 115만㎡ 수준으로 파악됐던 무단점유 사유지는 현재 227만3천㎡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문제 해결보다 실태 파악이 더 늦게 진행되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마치 오래된 군용 지도 속 음영 지역들이 뒤늦게 현실 위로 드러나는 풍경과도 닮아 있다.</p><p data-start="1928" data-end="2090"> </p><p data-start="2092" data-end="2227">절차 역시 복잡하다. 현행 구조에서는 토지 소유자가 직접 국가를 상대로 배상 신청을 해야 하며,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고령층 토지주가 많은 접경지역 현실을 고려하면 사실상 개인이 문제 해결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p><p data-start="2092" data-end="2227">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32259387.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 data-start="2229" data-end="2354">국방시설본부는 올해 인천 지역 무단점유 토지 가운데 5만984㎡를 매입하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강화군과 옹진군, 서구 일대 5만4천500㎡ 규모 토지는 2천900만원을 들여 임차 방식으로 사용하기로 했다.</p><p data-start="2229" data-end="2354"> </p><p data-start="2356" data-end="2438">다만 전체 규모에 비하면 매우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7만㎡가 넘는 무단점유 토지 가운데 올해 매입 대상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p><p data-start="2356" data-end="2438"> </p><p data-start="2440" data-end="2541">국방시설본부 관계자는 “군의 적법한 토지 사용과 국민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해 토지소유자들에게 무단점유 사실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매입·임차·반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440" data-end="2541"> </p><p data-start="2543" data-end="2711">배준영 국회의원은 이번 문제를 “50여 년 안보 우선주의가 남긴 구조적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국가안보가 우선시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국민 재산권과 기본권을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며 “군과 주민 사이의 합리적 합의를 바탕으로 조속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2543" data-end="2711"> </p><p> </p><p data-start="2713" data-end="2867">이번 사안은 단순한 토지 분쟁이 아니다.</p><p data-start="2713" data-end="2867"> </p><p data-start="2713" data-end="2867">분단국가 체제가 개인의 삶과 권리 위에 어떤 방식으로 장기간 흔적을 남기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에 가깝다. 철조망 하나가 단지 땅의 경계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국가안보와 개인권리 사이의 오래된 긴장까지 함께 가두고 있었던 셈이다.</p><p data-start="2713" data-end="2867">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9:26: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지자체]]></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50</guid>
     </item> 
	  <item>
       <title><![CDATA[기후위기, 금융을 재편하다 ④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9</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2/2026022703569351.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기후위기, 재난을 넘어 산업구조 재편의 신호탄    (케나다 산불) </p></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전용현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 정책의 영역에 머물러 있지 않다.</p><p>세계 경제는 지금 탄소와 데이터, 에너지와 디지털 금융이 결합되는 거대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p><p> </p><p>과거 산업혁명이 석탄과 석유를 중심으로 새로운 금융문명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탄소 데이터와 AI, 디지털 화폐가 미래 금융 질서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p><p> </p><p>문제는 단순한 친환경 전환이 아니다. 누가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누가 자본의 흐름을 설계하며, 누가 미래의 산업 패권을 장악할 것인가를 둘러싼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18182328.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은 단순한 결제 혁신을 넘어 미래 경제 통제 시스템의 성격까지 띠기 시작했다. 디지털 화폐는 앞으로 단순히 돈의 이동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과 에너지 사용 구조까지 함께 기록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사진=ai활용)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598" data-end="625"><span class="bold">디지털 화폐와 탄소경제, 새로운 금융 패권의 탄생</p><p data-start="598" data-end="625"> </p><p data-start="627" data-end="763">세계 금융 시스템은 지금 거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에는 달러와 금리,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글로벌 금융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였다. 그러나 기후위기 시대에는 탄소 데이터와 에너지 효율성, 공급망 안정성이 새로운 금융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p><p data-start="627" data-end="763"> </p><p data-start="765" data-end="925">특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은 단순한 결제 혁신을 넘어 미래 경제 통제 시스템의 성격까지 띠기 시작했다. 디지털 화폐는 앞으로 단순히 돈의 이동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과 에너지 사용 구조까지 함께 기록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p data-start="765" data-end="925"> </p><p data-start="927" data-end="1074">예를 들어 특정 제품이 어떤 국가에서 생산되었고, 어떤 전력 체계를 사용했으며, 물류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했는지가 금융 거래 데이터 안에 포함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단순한 친환경 정책이 아니다. 금융의 개념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다.</p><p data-start="927" data-end="1074"> </p><p data-start="1076" data-end="1191">유럽은 탄소 규제를 중심으로 금융 기준을 재편하고 있고, 미국은 빅테크와 자본시장을 통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p><p data-start="1076" data-end="1191"> </p><p> </p><p data-start="1193" data-end="1290">기후위기는 이제 통화 패권 경쟁과 연결되고 있다. 미래 금융은 어느 국가의 화폐를 사용하느냐보다 어떤 탄소 기준과 데이터 체계를 따르느냐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193" data-end="1290">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0536325.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태양광과 풍력, 배터리와 수소 산업이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에너지 패권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원유 생산량이 국가 경쟁력이 된 시대(사진=ai활용)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452" data-end="1481"><span class="bold">에너지 패권의 이동, 석유 이후를 누가 지배할 것인가</p><p data-start="1452" data-end="1481"> </p><p data-start="1483" data-end="1593">20세기 세계경제는 석유를 중심으로 움직였다. 산유국과 정유기업, 달러 결제 시스템은 하나의 거대한 글로벌 권력 구조를 형성했다. 그러나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은 이 질서를 서서히 흔들기 시작했다.</p><p data-start="1483" data-end="1593"> </p><p data-start="1595" data-end="1741">태양광과 풍력, 배터리와 수소 산업이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면서 에너지 패권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원유 생산량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했다면, 앞으로는 전력망 기술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AI 기반 전력 제어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p><p data-start="1595" data-end="1741"> </p><p data-start="1743" data-end="1867">이미 미국과 중국은 배터리 산업과 희토류 공급망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럽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산업 표준을 구축하려 하고 있으며, 중동 국가들조차 석유 이후 시대를 대비한 대규모 투자 전환에 나서고 있다.</p><p data-start="1743" data-end="1867"> </p><p data-start="1869" data-end="1990">중요한 변화는 에너지 생산 구조가 중앙 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태양광과 풍력은 도시와 지역 단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정부와 민간 플랫폼 기업까지 새로운 에너지 플레이어로 부상할 수 있다.</p><p data-start="1869" data-end="1990"> </p><p data-start="1992" data-end="2102">금융 역시 이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 과거 금융이 석유 개발과 대형 인프라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앞으로는 스마트그리드와 배터리, AI 기반 전력 관리 시스템으로 자본이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p data-start="1992" data-end="2102"> </p><p data-start="1193" data-end="1290"> </p><p data-start="2104" data-end="2162">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변화가 아니라 글로벌 자본의 흐름과 산업 패권 구조 자체를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p><p data-start="2104" data-end="2162">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3188821.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한국은 제조업·반도체·배터리·디지털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탄소 데이터와 AI, 재생에너지,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K-기후금융’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탄소를 규제가 아닌 미래 자산으로 전환해 글로벌 금융 질서 재편에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다. (사진=내외신문 그래픽)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2330" data-end="2359"><span class="bold">K-기후금융 전략, 한국은 어떤 질서를 설계해야 하나</p><p data-start="2330" data-end="2359"> </p><p data-start="2361" data-end="2457">기후위기 시대 한국이 마주한 과제는 단순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머물러 있지 않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롭게 재편되는 글로벌 금융 질서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다.</p><p data-start="2361" data-end="2457"> </p><p data-start="2459" data-end="2602">한국은 제조업 기반과 디지털 인프라,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이는 기후금융 시대에 상당한 강점이 될 수 있다. 특히 탄소 데이터와 디지털 화폐, 재생에너지 플랫폼을 연결할 경우 한국형 기후금융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p><p data-start="2459" data-end="2602"> </p><p data-start="2604" data-end="2773">예를 들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주민과 투자자가 함께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는 현실적인 금융 실험이 될 수 있다.</p><p data-start="2604" data-end="2773"> </p><p data-start="2604" data-end="2773">여기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과 AI 예측 시스템이 결합될 경우 에너지 생산과 금융 흐름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 구조도 가능해진다.</p><p data-start="2604" data-end="2773"> </p><p data-start="2775" data-end="2849">세계는 이미 움직이고 있다. 유럽은 규제로, 미국은 자본시장으로, 중국은 국가 통제형 시스템으로 기후금융 패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p><p data-start="2775" data-end="2849"> </p><p data-start="2851" data-end="2963">한국 역시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시점에 들어섰다. 탄소를 단순한 비용과 규제로 볼 것인지, 아니면 미래 산업과 금융문명을 설계하는 자산으로 전환할 것인지에 따라 국가의 방향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p><p data-start="2851" data-end="2963"> </p><p data-start="2104" data-end="2162"> </p><p data-start="2965" data-end="306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기후위기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그리고 지금 세계는 그 질서를 누가 먼저 이해하고 설계하느냐를 두고 거대한 금융 전환 경쟁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p><p data-start="2965" data-end="3064"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9:13:00 +0900</pubDate>
	    <section>sc1</section>
	   <section_k><![CDATA[환경과미래]]></section_k>
	   <section2><![CDATA[기후위기]]></section2>
	   <author><![CDATA[전용현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9</guid>
     </item> 
	  <item>
       <title><![CDATA[“쿠팡 사태가 드러낸 위험한 미래…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민간 자율규제로는 막을 수 없다”]]></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8</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qMYqUG_convSearchResultHighlightRoot"><div data-turn-id-container="request-WEB:8f1d594e-b5d0-4752-96ef-9b25301c772f-25" data-is-intersecting="true"><div class="relative w-full overflow-visible"><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33ed30de-6e4a-42e0-96bc-b6f02c0771c0" data-message-model-slug="gpt-5-5" data-turn-start-message="true"><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left" style="width: 32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left"><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411/2024112908466729.jpg" alt="본문이미지" width="320"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전태수 기자    </p></td></tr></tbody></table><p data-start="139" data-end="342">[내외신문/전태수 기자] “쿠팡·배달앱·카카오택시가 남긴 경고… 스테이블코인까지 자율규제에 맡길 것인가”</p><p> </p><p>쿠팡 사태는 한국 사회에 하나의 분명한 경고를 던졌다. 플랫폼 기업과 민간 자본이 유통과 결제, 데이터와 금융을 동시에 장악하게 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현실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p> </p><p>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이제 단순 플랫폼 산업을 넘어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p><p> </p><p>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더 이상 단순 암호자산이 아니다.</p><p> </p><p>미국과 유럽은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정산 시스템의 일부로 인식하며 제도권 금융체계 안으로 편입시키고 있다. 미국 의회와 연방준비제도(Fed) 역시 이를 국가 통화 전략과 금융안정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p><p> </p><p>스테이블코인은 지급결제와 송금, 예금 대체 기능까지 연결되는 사실상의 디지털 화폐이기 때문이다.</p><p> </p><p>반면 한국은 여전히 거래소 중심의 자율규제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플랫폼 기업과 거래소들은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공공성보다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정부 역시 “민간 혁신”과 “자율규제”라는 이름 아래 시장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p><p> </p><p>우리는 이미 비슷한 사례를 여러 차례 경험했다. 배달앱 시장은 초기에는 편리함과 할인 경쟁을 앞세웠지만, 시장 지배력이 형성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p><p> </p><p>수수료 부담은 자영업자들에게 전가됐고, 주문 데이터와 소비 흐름은 플랫폼 안으로 집중됐다. 시장은 혁신보다 종속 구조로 변했고, 소상공인들은 플랫폼 없이는 생존하기 어려운 구조에 놓이게 됐다.</p><p> </p><p>카카오택시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여줬다. 플랫폼 독점력이 커질수록 호출 우선권과 요금 체계, 서비스 접근권 논란이 반복됐다.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자 소비자와 기사 모두 플랫폼 정책 변화에 종속되는 구조가 형성됐다. 정부는 뒤늦게 개입했지만 이미 플랫폼 의존 구조는 굳어진 이후였다.</p><p> </p><p>쿠팡도 마찬가지다. 빠른 배송과 혁신 이미지를 바탕으로 성장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물류·유통·결제·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 안으로 집중됐다. 플랫폼이 단순 중개를 넘어 소비자의 생활과 금융 흐름까지 흡수하기 시작한 것이다. 노동 문제와 시장 독점, 책임 회피 논란이 동시에 터져 나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p><p> </p><p>문제는 스테이블코인이 이보다 훨씬 더 위험한 영역이라는 점이다. 배달앱과 택시는 플랫폼 서비스였지만, 스테이블코인은 화폐다. 통화와 결제의 통제권은 국가 금융주권과 직결된다. 그런데도 한국에서는 거래소와 플랫폼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유통과 결제시장까지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p><p> </p><p>특히 닥사(DAXA) 같은 민간 협의체 중심의 자율규제 모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p><p> </p><p>거래소들이 스스로 시장을 규제하는 구조는 이해상충 가능성이 크고, 투자자 보호와 공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이어진다.</p><p> </p><p>루나·테라 사태 이후에도 상장 기준과 유통 구조의 불투명성 문제가 반복됐다는 점은 자율규제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p><p> </p><p>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일반 가상자산과 동일하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일정 규모 이상 확산될 경우 금융 시스템과 직접 연결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p> </p><p>이 때문에 준비자산 검증과 공시 의무, 실시간 감시체계, 이용자 보호 장치 등 은행 수준의 감독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p> </p><p>배달앱과 쿠팡, 카카오택시 사태는 하나의 공통된 교훈을 남겼다. 정부가 공공성과 규제의 역할을 포기하고 플랫폼 독점을 “민간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하면, 시간이 지난 뒤 시장은 자유경쟁이 아니라 종속 구조로 변한다는 점이다.</p><p> </p><p>지금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이 반복되려 하고 있다.</p><p> </p><p>디지털자산 시장까지 민간 플랫폼과 거래소 중심의 자율규제에 맡기게 될 경우, 금융주권과 국민 자산 통제권마저 플랫폼 권력 안으로 흡수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p></div></div></div></div></div></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8:43:00 +0900</pubDate>
	    <section>sc63</section>
	   <section_k><![CDATA[자본시장]]></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8</guid>
     </item> 
	  <item>
       <title><![CDATA[류수영, KT 위즈 승리 지킨다]]></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1295975.jpe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lt;그날들&gt;(주최: ㈜케이티지니뮤직)의 주인공 배우 류수영이 오늘(14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개최되는 KT 위즈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p><p> </p><p>시구자로 나서는 류수영은 뮤지컬 &lt;그날들&gt;에서 원칙을 중시하는 철두철미한 경호부장 '정학'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키지 못한 과거를 지우기 위해 오늘을 지키는 남자'라는 캐릭터 슬로건처럼, 팀의 승리를 완벽하게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운드에 선다. 특히 이번 작품은 류수영이 약 12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p><p> </p><p>이번 시구는 뮤지컬 &lt;그날들&gt;의 제작사인 ㈜케이티지니뮤직과 KT 위즈 구단이 승리를 위해 의기투합한 결과로, ‘KT 패밀리’가 함께 승리의 에너지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p><p> </p><p>뮤지컬 &lt;그날들&gt;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1992년과 2022년, 두 시대를 교차하며 30년 전 사라진 '그날'의 진실을 추적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2013년 초연 이후 1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로, 경호관들의 역동적인 액션과 전 세대의 기억에 각인된 불멸의 명곡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독보적인 몰입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p><p> </p><p>한편, 류수영을 비롯해 엄기준, 최진혁, 김정현,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뮤지컬 &lt;그날들&gt;은 오는 6월 9일(화)부터 8월 23일(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8:21: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7</guid>
     </item> 
	  <item>
       <title><![CDATA[“대구경제 김부겸이 책임집니다”…민주당 내외서  재조명되는 ‘절실함의 정치’]]></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6</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425317927.jp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사진=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페이스북    </p></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8px;">[내외신문/전태수 기자] 1987년 민주화운동 당시 거리로 나왔던 이른바 ‘넥타이부대’가 최근 정치권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당시 시민사회와 직장인 중심으로 형성됐던 참여 흐름이 오늘날 한국 정치의 극단적 대결구도를 완화할 새로운 사회세력의 상징으로 재해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정치권과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최근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정치 흐름을 두고 “1987년 넥타이부대 정신의 재등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내부와 일부 시민사회 인사들 사이에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통합형 정치 실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등장한 ‘넥타이부대’는 기존 학생운동 중심 시위에 직장인과 중산층 시민들이 대거 합류한 현상을 의미했다. 당시 이들은 특정 이념 진영보다는 민주주의와 상식, 시대 변화 요구를 중심으로 거리로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 ‘화이트칼러 민주세력’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등장했다고 평가해왔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당시 넥타이부대는 단순한 시위 참여 계층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보수와 진보라는 기존 정치 프레임을 넘어, 사회 안정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요구하는 도시 중산층 시민세력의 등장이었기 때문이다. </p><p> </p><p><span style="font-size: 18px;">정치권 관계자들은 “1987년은 운동권 중심 정치에서 시민 중심 정치로 넘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한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최근 대구에서 진행되는 정치 움직임을 두고 일부에서는 이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정치 진영보다 지역 경제와 미래세대 문제를 우선시하는 중도·실용 성향 시민들이 점차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이 과정에서 다시 주목받는 인물이 김부겸 전 총리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김 전 총리는 오랜 기간 민주당 소속으로 대구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온 대표적 인물이다. 수도권 정치 기반 대신 보수세가 강한 대구 수성갑에서 반복적으로 도전하며 지역주의 정치구조에 문제를 제기해왔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그가 내세웠던 대표적 메시지인 “대구경제 김부겸이 책임집니다” 역시 최근 다시 회자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문구가 단순한 선거 슬로건을 넘어, 이념 대결보다 지역경제와 실용정치를 앞세운 상징적 메시지였다고 평가한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특히 최근 대구 지역 행사와 정치 토론회 등에는 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청년 창업가, 중산층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참여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987년 넥타이부대처럼 특정 진영이 아니라 상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화이트칼러 시민들이 다시 정치 공간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정치권 관계자는 “지금 한국 정치는 지나치게 극단적 진영대립 구조로 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구에서 나타나는 통합형 정치 흐름은 단순한 지역 정치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또 다른 관계자는 “과거 넥타이부대가 민주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듯이, 지금의 화이트칼러 시민층 역시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 안정과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며 “특히 대구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이런 흐름이 만들어진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실제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대구 정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정 지역의 정치 독점 구조가 장기화될 경우 세대 간 정치 갈등과 지역 갈등 역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전문가들은 한국 정치가 장기간 이어진 지역주의와 진영대립 구조를 완화하지 못할 경우 사회 통합 비용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p><p> </p><p><span style="font-size: 18px;">이런 상황에서 대구에서 나타나는 변화 시도가 단순한 선거 전략을 넘어 한국 정치 전체의 방향성과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p> </p><p><span style="font-size: 18px;">정치권에서는 향후 김부겸 전 총리와 민주당이 대구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와 전략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 </p><p> </p><p><span style="font-size: 18px;">동시에 1987년 넥타이부대로 상징됐던 화이트칼러 시민정신이 오늘날 어떤 형태로 재구성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8:18:00 +0900</pubDate>
	    <section>sc4</section>
	   <section_k><![CDATA[오피니언]]></section_k>
	   <section2><![CDATA[정치]]></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6</guid>
     </item> 
	  <item>
       <title><![CDATA[청와대 김용범 정책 실장 발언 왜곡하는 가짜뉴스는 왜 생겼을까]]></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5</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54216900.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AI 시대의 초과 이윤은 국민 전체의 인프라와 데이터 위에서 만들어진 결과입니다.”김용범 정책실장이 국민배당제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p></td></tr></tbody></table><p> </p><p data-start="101" data-end="320"><span style="font-size: 20px;">[내외신문/전태수 기자] 김용범 정책실장의 ‘AI 배당’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정책 해석 차원을 넘어섰다. </p><p data-start="101" data-end="320"> </p><p data-start="101" data-end="320"><span style="font-size: 20px;">실제 발언 취지와 다르게 일부 보수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이를 마치 “기업 이익을 강제로 빼앗아 국민에게 나눠주는 정책”처럼 왜곡하며 공격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p><p data-start="101" data-end="320"> </p><p data-start="101" data-end="320"><span style="font-size: 20px;">그러나 정작 발언의 핵심은 AI 시대 생산성과 부의 집중 현상 속에서 새로운 사회 시스템과 재정 구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가까웠다.</p><p data-start="101" data-end="320"> </p><p data-start="322" data-end="429"><span style="font-size: 20px;">그럼에도 왜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 프레임이 빠르게 확산됐을까. </p><p data-start="322" data-end="429"> </p><p data-start="322" data-end="429"><span style="font-size: 20px;">배경에는 AI 시대 새로운 분배 구조 논의 자체를 불편해하는 기존 금융기득권과 정치 프레임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p data-start="322" data-end="429"> </p><p data-start="431" data-end="666"><span style="font-size: 20px;">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AI를 단순 첨단산업으로 보지 않는다. AI가 인간 노동을 빠르게 대체할 경우 기존 노동 기반 세금 체계가 흔들리고, 초거대 AI 기업으로 부가 집중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p><p data-start="431" data-end="666"> </p><p data-start="431" data-end="666"><span style="font-size: 20px;">그래서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자원에 과세하는 ‘연산세(Compute Tax)’ 논의까지 등장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내부에서도 AI 시대 새로운 사회환원 구조와 기본소득 체계를 고민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p><p data-start="431" data-end="666"> </p><p data-start="668" data-end="817"><span style="font-size: 20px;">오픈AI의 샘 알트만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역시 AI 시대에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배당 구조가 필요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p><p data-start="668" data-end="817"> </p><p data-start="668" data-end="817"><span style="font-size: 20px;">미국 언론과 정책권 역시 이를 단순 복지정책이 아니라 “AI 이후 자본주의 시스템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바라본다.</p><p data-start="668" data-end="817"> </p><p data-start="819" data-end="1073"><span style="font-size: 20px;">문제는 이런 논의가 기존 금융기득권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다. </p><p data-start="819" data-end="1073"> </p><p data-start="819" data-end="1073"><span style="font-size: 20px;">AI 시대 생산성과 수익이 소수 초거대 기업에 집중될 경우, 그 부의 일부를 사회 전체와 연결하자는 논의는 기존 자본 독점 구조를 흔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p data-start="819" data-end="1073"> </p><p data-start="819" data-end="1073"><span style="font-size: 20px;"> 특히 월가 중심 금융 구조는 오랫동안 공매도와 파생상품, 초단타 거래 중심 시스템을 통해 막대한 영향력을 유지해왔다. </p><p data-start="819" data-end="1073"> </p><p data-start="819" data-end="1073"><span style="font-size: 20px;">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구조 속에서 생산경제보다 금융투기가 더 강한 힘을 갖게 됐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p><p data-start="819" data-end="1073"> </p><p data-start="1075" data-end="1250"><span style="font-size: 20px;">한국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p><p data-start="1075" data-end="1250"> </p><p data-start="1075" data-end="1250"><span style="font-size: 20px;">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외국계 공매도 세력 논란이 반복되는 가운데, 일부 언론은 금융시장 기득권 논리를 대변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문제 제기를 축소하거나 감정적 반응 정도로 취급해왔다. </p><p data-start="1075" data-end="1250"> </p><p data-start="1075" data-end="1250"><span style="font-size: 20px;">이런 구조 속에서 AI 배당과 사회환원 논의는 기존 기득권 입장에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주제가 된다.</p><p data-start="1075" data-end="1250"> </p><p data-start="1252" data-end="1415"><span style="font-size: 20px;">그래서 일부 세력은 논의의 본질 대신 “기업 돈 뺏기”, “포퓰리즘”, “공산주의” 같은 자극적 프레임을 반복하며 공포를 조성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p data-start="1252" data-end="1415"> </p><p data-start="1252" data-end="1415"><span style="font-size: 20px;"> 실제 내용보다 정치적 이미지와 감정적 반응을 먼저 만들어내는 방식이다.</p><p data-start="1252" data-end="1415"> </p><p data-start="1252" data-end="1415"><span style="font-size: 20px;"> AI 시대 새로운 사회계약 논의를 냉전시대 색깔론으로 덮어버리는 셈이다.</p><p data-start="1252" data-end="1415"> </p><p data-start="1417" data-end="163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span style="font-size: 20px;">그러나 세계는 이미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누가 AI 기술을 선점할 것인가”만이 아니라 “AI가 만든 부를 어떻게 사회 전체와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p><p data-start="1417" data-end="163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p><p data-start="1417" data-end="1632"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span style="font-size: 20px;"> 김용범 실장 논란은 바로 그 질문을 한국 사회에도 던지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가짜뉴스와 이념 프레임이 아니라, AI 시대 경제 질서와 사회 시스템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 논의다. </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7:59:00 +0900</pubDate>
	    <section>sc63</section>
	   <section_k><![CDATA[자본시장]]></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5</guid>
     </item> 
	  <item>
       <title><![CDATA[이재명 대통령이 쏘아올린 코리아 프리미엄...  1만달성까지… 동전주 퇴출이 바꾸는 한국 증시의 운명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4</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3/2026031932303336.png" alt="본문이미지"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재명 대통령    </p></td></tr></tbody></table><p> </p><p> </p><p><span class="bold" style="font-size: 20px;">“1천 원짜리 동전주 퇴출.”</p><p><br /><span style="font-size: 20px;">표면적으로는 상장폐지 규정 강화처럼 보이지만, 자본시장 안에서는 이미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시장 정비가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넘어가겠다는 신호”라는 평가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 그리고 그 흐름의 중심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시장개혁 기조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그동안 한국 증시는 세계적인 제조업 경쟁력과 IT 역량을 갖고도 늘 저평가 논란에 시달려왔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 반도체, 배터리, 조선, 방산, AI 인프라 등 글로벌 핵심 산업을 보유했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에 구조적 할인율을 적용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시장 안에 부실기업이 너무 많았고, 공시 신뢰성이 낮았으며, 주가조작과 테마주 투기가 반복됐기 때문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좋은 기업이 많아도 시장 전체 신뢰가 낮으면 국가 증시는 프리미엄을 받을 수 없다. 썩은 과일 몇 개가 과일가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과 비슷한 구조였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이번 금융위원회의 상장폐지 기준 강화는 바로 그 구조를 건드린다. 동전주 퇴출, 시가총액 기준 강화, 부실공시 정리, 자본잠식 기업 조기 심사라는 네 가지 칼날은 사실상 “시장에 기생하는 좀비기업 구조를 끝내겠다”는 선언에 가깝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시장에서는 이를 단순 규제가 아니라 “이재명식 자본시장 개혁의 시작”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부터 “코스피 5000 시대”를 언급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을 강조해왔다. </p><p> </p><p><span style="font-size: 20px;">단순히 주가를 띄우겠다는 접근이 아니라, 시장 내부의 왜곡 구조를 정리해야 장기적 우상향이 가능하다는 논리였다. </p><p> </p><p><span class="bold" style="font-size: 20px;">그리고 5천달성과 7천달성 이제는 1만까지 가는 흐름이다. </p><p> </p><p><span style="font-size: 20px;">특히 이번 조치는 작은 제도 변화가 거대한 흐름을 바꾸는 ‘나비효과’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동전주 퇴출은 단순히 몇몇 기업이 사라지는 문제가 아니다. 시장 전체 자금 흐름을 바꾼다. 과거에는 작전세력과 단기 투기 자금이 저가 부실주를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앞으로는 상대적으로 실적과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커진다. </p><p> </p><p><span style="font-size: 20px;">이는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의 체질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가 된다. “한국 시장이 더 이상 부실기업 방치 시장이 아니다”라는 신호다. 글로벌 자금은 수익률만 보지 않는다. 시장의 투명성과 규율, 공시 신뢰성, 퇴출 시스템까지 함께 본다. </p><p> </p><p><span style="font-size: 20px;">미국 나스닥이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이유도 혁신기업 때문만이 아니라, 경쟁력을 잃은 기업을 신속히 정리하는 구조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이번 정책은 한국 시장도 그런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상징성을 가진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흥미로운 지점은 이 변화가 단순 금융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와 연결된다는 점이다. 코리아 프리미엄은 단지 주가 상승만 의미하지 않는다. “한국 시장은 믿을 수 있다”는 국제적 신뢰의 문제다. 자본은 신뢰를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신뢰는 정리와 규율에서 시작된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실제로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해외 자금 흐름에서도 한국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반도체·방산·콘텐츠 산업 경쟁력에 더해, 자본시장 구조개혁까지 병행된다면 한국 증시가 일본식 장기 침체 구조를 벗어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이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철학이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시장을 무조건 규제하거나 방치하는 양극단이 아니라, “질서 있는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부실은 과감히 정리하되, 미래 산업과 혁신 기업에는 자본이 흘러가게 만드는 방향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작은 나비의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폭풍을 만든다는 말처럼, ‘동전주 퇴출’이라는 제도 변화는 단순한 규정 개정 이상의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p><p> </p><p><span style="font-size: 20px;">주가조작 시장에서 투자시장으로, 좀비기업 중심 구조에서 혁신기업 중심 구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이동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라는 해석이다.</p><p> </p><p><span style="font-size: 20px;">그리고 그 변화의 출발점에 “시장 신뢰 회복”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방향성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향후 한국 자본시장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p>]]></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7:45:00 +0900</pubDate>
	    <section>sc63</section>
	   <section_k><![CDATA[자본시장]]></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전태수 기자 ]]></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4</guid>
     </item> 
	  <item>
       <title><![CDATA[진성수 지휘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제2대 상임지휘자 임명]]></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3</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07442568.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에 진성수 지휘자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2년이다.</p><p> </p><p>진성수 상임지휘자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KBS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 활동을 비롯해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겸 악장,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며 국악관현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p><p> </p><p>또한 동국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공연 기획과 단원 육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p><p> </p><p>특히 진성수 상임지휘자는 국악관현악의 전통적 깊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과 시민 친화적 접근을 결합한 기획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섬세한 곡 해석과 단원과의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p> </p><p>진성수 신임 상임지휘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시민에게 친근하면서도 높은 예술성을 갖춘 대표 공공예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평택만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악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p><p> </p>]]></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0:07:00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문화·생활]]></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3</guid>
     </item> 
	  <item>
       <title><![CDATA[  위로과 연결, 공감의 서사를 다시 무대 위로  뮤지컬'디어 에반 핸슨' 두 번째 시즌 캐스트 공개]]></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2</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12135663.jpe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뮤지컬 &lt;디어 에반 핸슨&gt;(주최 클립서비스 제작 에스앤코/프로듀서 설도권 신동원)이 오는 8월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p><p> </p><p> </p><p> </p><p>&lt;디어 에반 핸슨&gt;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15개 시상식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 수상이라는 기록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 초연 역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이상), 프로듀서상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p><p> </p><p> </p><p> </p><p>이러한 가운데 제작사 에스앤코는 &lt;디어 에반 핸슨&gt;의 재연 캐스트를 공개했다.</p><p> </p><p> </p><p> </p><p>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나답게 행동할 수 있는 멋진 하루를 꿈꾸는 소심한 외톨이 ‘에반 핸슨(Evan Hansen)’ 역에는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캐스팅됐다. 홀로 에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하이디 핸슨(Heidi Hansen)’ 역에는 초연에 이어 김선영과 신영숙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p><p> </p><p> </p><p> </p><p>항상 분노와 불만이 가득 차 있지만 에반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코너 머피(Connor Murphy)’ 역에는 조민호와 김수호가 이름을 올렸다. 코너의 여동생 ‘조이 머피(Zoe Murphy)’ 역은 강지혜와 장민제가 맡는다.</p><p> </p><p> </p><p> </p><p>마음과 달리 가족을 향한 표현에 서툰 코너와 조이의 아빠 ‘래리 머피(Larry Murphy)’ 역에는 장현성과 정동근이 참여하며 가족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코너와 조이의 엄마 ‘신시아 머피(Cynthia Murphy)’ 역은 안시하와 임민영이 출연한다.</p><p> </p><p> </p><p> </p><p>허세와 허풍으로 외로움을 감추는 소년 ‘재러드 클라인먼(Jared Kleinman)’ 역은 김강진과 윤현선이 외향적이고 모범적인 학생 ‘알라나 벡(Alana Beck)’ 역에는 강은세와 염희진이 캐스팅돼 극의 활력을 더한다. 스윙에는 김영훈, 새봄, 박건우, 손설빈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p><p> </p><p> </p><p> </p><p> </p><p> </p><p>위로와 감동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는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p><p> </p><p> </p><p> </p><p>지난 초연에서 에반 핸슨 역으로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던 ‘박강현’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한다. 뮤지컬 &lt;알라딘&gt;, &lt;하데스타운&gt;, &lt;웃는 남자&gt;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온 그는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과 작품을 한층 깊이 있게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호흡,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바탕으로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쌓아 올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p> </p><p> </p><p> </p><p>지난 2024년 &lt;디어 에반 핸슨&gt;을 통해 첫 대극장 주연을 맡으며 '에반 핸슨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던 ‘임규형’ 역시 재연에 합류한다. 뮤지컬 &lt;데스노트&gt;, &lt;위키드&gt;, &lt;영웅&gt;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온 그는 한층 성숙해진 해석으로 캐릭터의 진정성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는 각오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인물의 외로움과 불안을 현실감 있게 몰입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p><p> </p><p> </p><p> </p><p>tvN '더블캐스팅'의 최종 우승자로 주목받은 ‘나현우’는 경연 당시 &lt;디어 에반 핸슨&gt;의 넘버 ‘Waving Through a Window’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한국 공연이 진행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단 5분의 무대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과 작품을 단번에 인식시켰다. 이후 뮤지컬 &lt;베르테르&gt;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그는 이번 시즌 마침내 에반 핸슨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해석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물의 성장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p><p> </p><p> </p><p> </p><p>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이한 '김선영'은 뮤지컬 &lt;렘피카&gt;, &lt;하데스타운&gt;, &lt;호프&gt;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폭넓은 감정 표현으로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4번의 주연상, 2번의 조연상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초연 당시 현실적인 모성과 인간적인 고뇌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하이디 핸슨의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할 전망이다.</p><p> </p><p> </p><p> </p><p>뮤지컬 &lt;레베카&gt;, &lt;모차르트!&gt;, &lt;엘리자벳&gt; 등에서 압도적인 성량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해온 ‘신영숙’은 탄탄한 가창력과 내공 있는 연기로 극의 감정선을 견고히 쌓아 올린다. 강인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 해석을 통해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p><p> </p><p> </p><p> </p><p>뮤지컬 &lt;더데빌:파우스트&gt;, &lt;이터니티&gt;, &lt;와일드 그레이&gt; 등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준 ‘조민호’는 강렬한 에너지와 직설적인 감정 표현으로 코너 머피의 불안정하고 거친 내면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뮤지컬 &lt;베어 더 뮤지컬&gt;, &lt;로빈&gt;, &lt;디아길레프&gt; 등을 통해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예로 꼽히는 ‘김수호’ 역시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캐릭터의 또 다른 결을 드러내며, 보다 다층적인 인물 표현으로 작품의 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p><p> </p><p> </p><p> </p><p>뮤지컬 &lt;브론테&gt;, &lt;여신님이 보고 계셔&gt;, &lt;키다리 아저씨&gt;에서 맑고 청아한 음색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아온 ‘강지혜’는 조이 머피의 상처와 혼란, 그리고 변화의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에 깊이를 더한다. 또한 뮤지컬 &lt;비틀쥬스&gt; 리디아 역으로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장민제’는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p><p> </p><p> </p><p> </p><p>‘장현성’은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축적해온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래리 머피가 지닌 현실적인 무게와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특유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물의 내면을 단단하게 쌓아 올리며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지탱한다는 각오다. ‘정동근’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에 신뢰감을 더하며,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관계의 균열을 밀도 있게 풀어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p><p> </p><p> </p><p> </p><p>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안시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온 배우로,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무르익은 감정선으로 신시아 머피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최근 &lt;라이프 오브 파이 Live on Stage&gt;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임민영’은 장르와 역할에 따라 분위기를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시아 머피의 내면을 구현하며 무대에 설득력을 더할 예정이다.</p><p> </p><p> </p><p> </p><p>‘김강진’과 ‘윤현선’은 각기 다른 에너지와 리듬으로 만들어낸 재러드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쾌함 속에 숨겨진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이야기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세’과 ‘염희진’은 당차고 주체적인 알라나의 매력을 살려 극의 흐름에 생동감을 더한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해석을 통해 인물의 신념과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시킨다.</p><p> </p><p> </p><p> </p><p>한편, 자신을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그려낸 &lt;디어 에반 핸슨&gt;은 8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p><p> </p>]]></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0:12:25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문화·생활]]></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2</guid>
     </item> 
	  <item>
       <title><![CDATA[“서해의 바닷길이 다시 열린다”…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 22일 전곡항서 개막]]></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1</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16566343.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 </p><div class="qMYqUG_convSearchResultHighlightRoot"><div data-turn-id-container="request-WEB:86d11998-b4b1-48ca-8f33-b12595d40a06-16" data-is-intersecting="true"><div class="relative w-full overflow-visible"><div class="text-base my-auto mx-auto pb-10 [--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xs,calc(var(--spacing)*4))] @w-sm/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sm,calc(var(--spacing)*6))] @w-lg/main:[--thread-content-margin:var(--thread-content-margin-lg,calc(var(--spacing)*16))] px-(--thread-content-margin)"><div class="[--thread-content-max-width:40rem] @w-lg/main:[--thread-content-max-width:48rem] mx-auto max-w-(--thread-content-max-width) flex-1 group/turn-messages focus-visible:outline-hidden relative flex w-full min-w-0 flex-col agent-turn"><div class="flex max-w-full flex-col gap-4 grow"><div class="min-h-8 text-message relative flex w-full flex-col items-end gap-2 text-start break-words whitespace-normal outline-none keyboard-focused:focus-ring [.text-message+&amp;]:mt-1" dir="auto" data-message-author-role="assistant" data-message-id="ad452037-9b6a-45da-b88d-3c45ef5d94da" data-message-model-slug="gpt-5-5" data-turn-start-message="true"><div class="flex w-full flex-col gap-1 empty:hidden"><div class="markdown prose dark:prose-invert wrap-break-word w-full light markdown-new-styling"><p data-start="189" data-end="353">[내외신문/이소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기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서해안 절경을 연결하는 ‘황금해안길’ 개통과 맞물리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p><p data-start="189" data-end="353"> </p><p data-start="355" data-end="498">화성뱃놀이축제는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했던 화성 당성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문화와 해양레저를 결합한 체류형 해양문화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축제 기간도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되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반이 대폭 강화됐다.</p><p data-start="355" data-end="498"> </p><p data-start="500" data-end="663">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층 다양해진 승선 프로그램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통 선박 복원 연구를 기반으로 재현된 조선통신사선이 국가·지방 협업사업 형태로 처음 참여한다. 조선통신사선은 축제 기간 동안 선상 박물관으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p><p data-start="500" data-end="663"> </p><p data-start="665" data-end="836">또한 요트와 보트, 유람선, 해적선 등 총 12종 70여 척의 선박이 투입되며 역대 최대 규모 해상 체험이 펼쳐진다. 전곡항 해상 투어 프로그램인 ‘전곡항의 질주’, 제부도 케이블카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천해유람단’, 플라이보드쇼를 감상할 수 있는 ‘풍류단의 항해’ 등 기존 인기 콘텐츠도 확대 운영된다.</p><p data-start="665" data-end="836"> </p><p data-start="838" data-end="980">이와 함께 고급 요트와 파워보트 체험, 반려견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반려견 동반 요트’, 야간 선상 불꽃놀이 관람 프로그램, 낚시 대회 등 신규 콘텐츠도 대거 추가됐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서해 바다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p><p data-start="838" data-end="980"> </p><p data-start="982" data-end="1161">공연 콘텐츠 역시 한층 강화됐다. 축제 기간 매일 밤 EDM 콘서트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LED 퍼포먼스, 40인조 오케스트라 OST 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세대별 관람객을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하는 ‘바람의 사신단’ 퍼레이드와 거리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p><p data-start="982" data-end="1161"> </p><p data-start="1163" data-end="1281">특히 밤마다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이번 축제의 핵심 야간 콘텐츠로 꼽힌다. 올해는 요트를 타고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선상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경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p><p data-start="1163" data-end="1281"> </p><p data-start="1283" data-end="1380">육상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한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 체험’을 비롯해 백미리·궁평리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조개잡이와 갯벌 체험 등이 운영된다.</p><p data-start="1283" data-end="1380"> </p><p data-start="1382" data-end="1539">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풍력 보트 만들기’, 대형 캔버스 체험 프로그램인 ‘천배만배 그리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초크아트 프로그램 ‘바다가 된 거리’ 등이 마련되며, 버블댄스와 배끌기 대회, 제부도 보물찾기 같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p><p data-start="1382" data-end="1539"> </p><p data-start="1541" data-end="1708">화성뱃놀이축제는 올해 ‘4무(無) 축제’ 운영 방침도 내세웠다. 쓰레기, 안전사고, 과도한 의전,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목표로 지역 상인들과 정가 준수 서약을 체결하고 가격을 행사장에 공개한다. 푸드트럭 역시 인근 상권과 메뉴가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 지역경제와의 상생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p><p data-start="1541" data-end="1708"> </p><p data-start="1710" data-end="1870">축제 관계자는 “과거 바닷길을 통해 문화가 교류됐던 화성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전통과 현대 해양문화가 공존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화성시가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을 넘어 세계 해양문화가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1710" data-end="1870"> </p><p data-start="1872" data-end="1948"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한편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승선 프로그램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p></div></div></div></div><div class="z-0 flex min-h-[46px] justify-start"> </div><div class="mt-3 w-full empty:hidden"> </div></div></div><div class="contents"> </div></div></div></div>]]></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0:17: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1</guid>
     </item> 
	  <item>
       <title><![CDATA[서울남산국악당, 2026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 개최]]></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40</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480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17516057.png" alt="" width="480"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5월 23일(토) 오후 3시 크라운해태홀에서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6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를 개최한다.</p><p> </p><p>‘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동시대적 감각과 자신만의 창작 언어를 가진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 청년 창작지원사업이다. 단순한 공연 제작 지원을 넘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실험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창작 과정 전반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p><p> </p><p>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치열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5팀의 청년예술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전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창작 가능성과 작품 완성도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1팀이 확대된 총 5팀이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게 됐다.</p><p> </p><p>첫 번째, 피리밴드 저클의 ‘New Brass Breath’는 피리, 저피리, 대피리 등 전통 관악기의 강한 호흡과 에너지를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작품이다. 록, 레게, 펑크 등 다양한 리듬과 전통 선율이 어우러지며 저클만의 한국형 브라스 밴드 무대를 선보인다.</p><p> </p><p>두 번째,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다들 그러고 삽니다’는 민요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과 감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공감 가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를 통해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p><p> </p><p>세 번째, 박윤지의 ‘맥(脈) - for Piano &amp; Large Drum’은 피아노와 북이 만들어내는 서로 다른 시간의 결을 통해 흐름과 반복, 긴장과 균형의 감각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두 악기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다층적인 시간의 감각을 청각적으로 구현한다.</p><p> </p><p>네 번째, 김성의 ‘자람의 기술 RE:GROW’는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인간의 삶과 성장에 대한 은유로 풀어낸 무용극이다. 뿌리내림과 흔들림,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춤과 소리로 담아내며 ‘성장도 기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p><p> </p><p>다섯 번째, 윤희연의 ‘I. Am’은 거문고를 단순한 악기가 아닌 감정과 서사의 중심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의 깊이를 바탕으로 동시대적 감수성과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펼쳐낸다.</p><p> </p><p>약 150분간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음악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이 사회를 맡아 작품 사이의 흐름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p><p> </p><p>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단순한 발표 무대를 넘어, 본공연 제작으로 이어지는 창작 과정의 중간 단계로 운영된다. 전문가 심사와 관객 평가가 함께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2팀은 오는 8월 서울남산국악당 본공연 무대에서 작품을 한층 발전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p><p> </p><p>서울남산국악당은 ‘젊은국악 단장’은 청년예술가들에게 단순히 결과물을 요구하는 사업이 아니라, 창작의 시간과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지금 가장 새로운 감각으로 전통을 바라보는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p> </p><p>‘2026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p>]]></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0:17:56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문화·생활]]></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40</guid>
     </item> 
	  <item>
       <title><![CDATA[24년의 집념이 빚어낸 한국 뮤지컬의 정수  뮤지컬'몽유도원' 경이로운 기록 남기며 성황리 폐막]]></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39</link>
       <description><![CDATA[<p>뮤지컬 &lt;몽유도원&gt;(제작: ㈜에이콤)이 24년의 기다림을 뛰어넘는 완벽한 무대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첫 뮤지컬 부분 작품상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20275626.jpe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br /><br /><br /></p><p> </p><p> </p><p>■ 2002년 이후 24년 만의 귀환, 사실상의 ‘초연’으로 재정의된 명작의 부활</p><p> </p><p>뮤지컬 &lt;몽유도원&gt;은 지난 2002년 첫선을 보인 이후 무려 24년 만에 관객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과거의 작품을 복원하는 수준을 넘어, 현대적 감각에 맞춰 대본과 음악, 연출적 요소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하며 사실상 '2026년판 초연'이라 불릴 만큼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오랜 세월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수없이 고심해 온 제작진의 노력은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결과물로 증명되었다.</p><p> </p><p> </p><p> </p><p>■ 윤호진 연출의 20년 숙원 사업, “강산이 두 번 변해도 포기할 수 없었던 무대”</p><p> </p><p>대한민국 뮤지컬계의 거장 윤호진 연출은 이번 폐막 소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002년 공연 이후, 이 작품을 다시 완벽한 모습으로 올리기 위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한순간도 준비를 멈춘 적이 없다"고 밝히며, "수없이 고민하고 수정하고 또다시 써 내려간 무대를 긴 준비 기간 끝에 마침내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연출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며 뜨거운 소회를 전했다.</p><p> </p><p> </p><p> </p><p>■ 무대, 음악, 안무, 의상의 완벽한 앙상블…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찬사</p><p> </p><p>이번 공연은 한국적 미학의 정수와 서구적 뮤지컬 문법이 결합하여 '완벽함'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최인호 소설 &lt;몽유도원도&gt;를 무대 위로 소환한 환상적인 무대 미술과 관객의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넘버, 서사의 깊이를 더하는 역동적인 안무는 공연 내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시대상을 고증하면서도 세련미를 놓치지 않은 화려한 의상과 수묵화로 한국적 깊이를 더한 영상미는 시각적 완성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리며, 매회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p><p> </p><p> </p><p> </p><p>■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신설 ‘뮤지컬 부문’ 첫 작품상 선정의 영예</p><p> </p><p>예술적 성취는 시상식의 영광으로도 이어졌다. &lt;몽유도원&gt;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새롭게 신설된 뮤지컬 부문의 초대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홍선 프로듀서는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 창작 뮤지컬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윤호진 연출 역시 "오랜 시간 작품을 믿고 기다려준 관객들과 혼신의 힘을 다해준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만든 기적"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p><p> </p><p> </p><p> </p><p>■ 성공적 국내 마무리, 2028년 해외 진출 통해 글로벌 K-뮤지컬 신드롬 예고</p><p> </p><p>뮤지컬 &lt;몽유도원&gt;의 성공적인 신호탄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작사 에이콤은 한국 고유의 서사를 세계적인 보편성으로 승화시킨 뮤지컬 &lt;몽유도원&gt;을 오는 2028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증명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했다.</p><p> </p><p> </p><p> </p><p>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을 세운 뮤지컬 &lt;몽유도원&gt;은 '여경' 역에 민우혁과 김주택, '아랑' 역에 하윤주와 유리아, '도미' 역에 이충주와 김성식, '향실' 역에 서영주, 전재홍, '비아' 역에 홍륜희, 정은혜, '해수' 역에 김진수, '진림' 역에 유성재가 출연하여 매회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작품은 지난 1월 27일(화)부터 2월 22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역사적인 개막을 시작으로, 4월 11일(토)부터 5월 10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로 무대를 옮겨 공연되었다.</p>]]></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0:20:35 +0900</pubDate>
	    <section>sc5</section>
	   <section_k><![CDATA[뉴스]]></section_k>
	   <section2><![CDATA[문화·생활]]></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39</guid>
     </item> 
	  <item>
       <title><![CDATA[이대형 인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 “올케어(All Care) 인천교육 100대 공약으로 본선 승리 정조준”  ]]></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38</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39508859.png" alt="" width="578" border="0" /></div><p class="body_img_caption">▲ 이대형 후보</p></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6px;">[내외신문/조성화 기자] 중도보수 진영 단일화에 성공한 이대형 인천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최근 ‘이대형의 인천교육 All Care’라는 이름의 종합 교육 비전을 공개하며, 인천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p><p> </p><p data-start="252" data-end="454">이번 정책은 단순한 공약 나열 수준을 넘어 학생의 하루 전체를 책임지는 돌봄 체계와 공교육 중심의 학력 향상 시스템을 양축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중도보수 진영 내부 단일화 과정에서 연규원·이현준 예비후보와 함께 ‘인천교육 정상화’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발표된 첫 종합 정책이라는 점에서, 본선 전략의 핵심 방향성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p><p data-start="252" data-end="454"> </p><p data-start="456" data-end="607">이 후보는 “인천 교육은 지금 청렴도 하락과 학력 저하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 놓여 있다”며 “이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고 오직 아이들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456" data-end="607"> </p><p data-start="609" data-end="674">이번 공약은 크게 ‘2대 목표’, ‘5대 추진 방향’, ‘10대 핵심 과제 및 100대 세부 공약’ 체계로 구성됐다.</p><p data-start="609" data-end="674"> </p><p data-start="676" data-end="849">이 후보가 제시한 첫 번째 목표는 ‘All Care 시스템 구축’이다. 학생의 하루 전체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 목표는 ‘공교육 중심 학력 향상’이다.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교 교육만으로도 충분한 학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p><p data-start="676" data-end="849"> </p><p data-start="851" data-end="960">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향으로는 ▲전 학년 책임교육 ▲공교육 중심 학력 향상 체계 구축 ▲AI 교육 전환 ▲안전·건강·체육 중심의 균형 성장 ▲공정·청렴 기반 교육공동체 실현이 제시됐다.</p><p data-start="851" data-end="960"> </p><p data-start="962" data-end="1143">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돌봄 올케어’ 정책이다. 이 후보는 AI 기반 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신청과 배정,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962" data-end="1143"> </p><p data-start="962" data-end="1143">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조기 출근·늦은 퇴근 돌봄을 확대하고, 방학과 휴일에도 지속 가능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p><p data-start="962" data-end="1143"> </p><p data-start="1145" data-end="1329">또한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하는 ‘365일 무상급식’ 지원 정책도 제시했다. 기존 학기 중심 지원을 넘어 방학과 휴일까지 포함한 상시 급식 체계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p><p data-start="1145" data-end="1329"> </p><p data-start="1145" data-end="1329">여기에 다문화·특수·대안교육 학생들을 위한 포용 프로그램 확대, 3~5세 무상 보육·교육 실현, 저소득층 교육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등도 포함됐다.</p><p data-start="1145" data-end="1329"> </p><p data-start="1331" data-end="1474">학력 향상 분야에서는 공교육 경쟁력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p><p data-start="1331" data-end="1474"> </p><p data-start="1331" data-end="1474">이 후보는 인천형 교육방송 플랫폼인 ‘i-EBS’를 구축해 내신과 수능 강의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기반 온라인 공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p><p data-start="1331" data-end="1474"> </p><p data-start="1476" data-end="1610">또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성취도 평가를 체계화하고 전담 교사를 확충해 학습 부진 학생을 조기에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난독증 및 경계성 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 시스템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추진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p><p data-start="1476" data-end="1610"> </p><p data-start="1612" data-end="1773">AI 기반 미래교육 정책 역시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 후보는 전 교과 AI 특화 수업환경을 구축하고, ‘인천 미래 AI 교육원’을 신설해 권역별 거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별 학습 이력을 분석하는 AI 성장 동행 플랫폼과 개인 맞춤형 튜터링 시스템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p><p data-start="1612" data-end="1773"> </p><p data-start="1775" data-end="1859">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 코딩 교육 강화, AI 플랫폼 무상 제공, 친환경 스마트 교실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산업 대응형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p><p data-start="1775" data-end="1859"> </p><p data-start="1861" data-end="1969">안전과 건강 분야에서는 학교 안전 인프라 강화 정책이 대거 포함됐다. 학교 앞 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통학로 안전 지도사 확충, 킥보드 안전구역 지정 등 생활밀착형 공약이 대표적이다.</p><p data-start="1861" data-end="1969"> </p><p data-start="1971" data-end="2083">학생 건강관리 체계도 확대된다. 유·초·중·고 학령 단계별 맞춤 건강검진과 성장기 체형 교정 프로그램,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실내 공기질·조명·소음 개선 프로젝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1971" data-end="2083"> </p><p data-start="2085" data-end="2189">체육 분야에서는 ‘1학생 1스포츠 선택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담 코치 인력 확충 및 주말 스포츠반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시설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p><p data-start="2085" data-end="2189"> </p><p data-start="2191" data-end="2303">교권 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 역시 이번 정책의 주요 축이다. 이 후보는 인천 교권보험 신설과 교원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추진하고, 교권 침해 사건 발생 시 교육감이 직접 고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191" data-end="2303"> </p><p data-start="2305" data-end="2402">또 교직원 심리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상시 운영, 행정업무사 배치를 통한 교원 행정 부담 경감, 현장체험학습 보호체계 구축 등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정책도 제시했다.</p><p data-start="2305" data-end="2402"> </p><p data-start="2404" data-end="2502">특히 학교폭력과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법률지원 체계 구축, 독립 감사담당관실 기능 복원, 24시간 익명 신고 핫라인 운영 등은 ‘청렴 교육행정’을 강조하는 공약으로 해석된다.</p><p data-start="2404" data-end="2502"> </p><p data-start="2504" data-end="2610">진로·진학 분야에서는 입시 전문 지원관 운영과 진학 정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특성화고는 미래 유망학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산학협력 기반 취업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p><p data-start="2504" data-end="2610"> </p><p data-start="2612" data-end="2747">교육 격차 해소 정책도 눈에 띈다. 원도심 지역 학교 활성화를 위해 거점학교를 운영하고 노후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대로 과밀 문제가 심각한 신도시 지역에는 교원 정원을 별도 산정하고 학습 지원교사를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612" data-end="2747"> </p><p data-start="2749" data-end="2864">특수교육 분야에서는 ‘1구 1특수학교’, ‘1구 1교육거점센터’ 확대 정책이 제시됐다. 장애 유형별 맞춤 보조기기와 AI 도구를 보급하고, 졸업 이후 적응시설과 직업 연계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p><p data-start="2749" data-end="2864"> </p><p data-start="2866" data-end="2962">문화·예술 교육 정책에서는 ‘1학교 1문화예술 프로그램’ 상설화와 지역 예술가 연계 수업 운영, 폐교 및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창작 스튜디오 조성 등이 포함됐다.</p><p data-start="2866" data-end="2962"> </p><p data-start="2964" data-end="3061">인성교육 분야에서는 감정 조절과 심리상담 교육 확대, 학교폭력 피해 학생 회복지원팀 운영, 전문 상담 인력 확대 배치 등을 통해 정서적 회복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2964" data-end="3061"> </p><p data-start="3063" data-end="3173">이대형 후보는 “이번 정책은 단순한 선거용 슬로건이 아니라 인천교육 전반을 다시 설계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p data-start="3063" data-end="3173"> </p><p data-start="3175" data-end="3256">이어 “중도보수 단일화를 통해 인천교육 변화에 대한 시민적 열망이 확인됐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인천 교육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p><p data-start="3175" data-end="3256"> </p><p data-start="3258" data-end="340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정책 발표가 중도보수 진영의 결집 이후 본격적인 정책 경쟁 국면을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돌봄·AI·학력·교권·청렴을 하나의 체계로 묶은 ‘All Care’ 전략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설득력을 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1:41:00 +0900</pubDate>
	    <section>sc3</section>
	   <section_k><![CDATA[인천]]></section_k>
	   <section2><![CDATA[교육]]></section2>
	   <author><![CDATA[조성화]]></author>
	   <guid>https://naewaynews.com/324038</guid>
     </item> 
	  <item>
       <title><![CDATA[김재중,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신사: 악귀의 속삭임’으로 스크린 컴백… 박수무당 변신 화제]]></title>
       <link >https://naewaynews.com/324037</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11167672.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일본 고베 올로케이션으로 제작한,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lt;신사: 악귀의 속삭임&gt;에 김재중이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박수무당 ‘명진’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이목이 집중된다.</p><p> </p><p>&lt;신사: 악귀의 속삭임&gt;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p><p> </p><p>김재중은 2018년 일본에서 솔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p><p> </p><p>그는 일본 후지TV 우에노 주리 주연의 [솔직하지 못해서](2010)로 첫 배우로도 데뷔해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lt;천국의 우편배달부&gt;, &lt;자칼이 온다&gt; 등 국내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p><p> </p><p>이처럼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이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lt;신사: 악귀의 속삭임&gt;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p><p> </p><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style="width: 578px;"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tbody><tr><td><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style="cursor: pointer;" src="//www.naewaynews.com/imgdata/naewaynews_com/202605/2026051311437248.jpg" alt="" width="578" border="0" /></div></td></tr></tbody></table><p> </p><p>[내외신문/이소영 기자] 김재중은 &lt;신사: 악귀의 속삭임&gt;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박수무당 ‘명진’ 역을 맡아 생애 첫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장르에 도전했고, 미대 출신의 젠틀하고 세련된 박수무당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캐릭터를 연기해 기대감을 높인다.</p><p> </p><p>김재중이 맡은 ‘명진’은 어느 날 계속해서 악몽을 꾸던 중 대학 후배 ‘유미’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일본 고베로 향하게 되는 인물이다. 뭔가 씐 듯한 ‘유미’의 동료들을 찾기 위해 ‘명진’은 고베 폐신사를 찾고,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귀와 마주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극의 핵심 캐릭터이다.</p><p> </p><p>김재중은 박수무당 ‘명진’ 역으로 분해 절제된 카리스마와 눈빛, 호흡만으로 극의 긴장감을 전달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그는 무당으로서 특유의 호흡과 몸짓 등 디테일한 연기를 펼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캐릭터 연구에 몰입했고, 악귀에 맞서는 강인함과 서늘한 존재감을 스크린에 담아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p><p> </p><p>특히 김재중은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내면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명진’과 악귀와 강렬한 대결을 펼치는 박수무당의 모습까지 다층적인 심리를 지닌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톤 조절에도 섬세하게 공을 들여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전망이다.</p>]]></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20:11:00 +0900</pubDate>
	    <section>sc62</section>
	   <section_k><![CDATA[k-컬쳐]]></section_k>
	   <section2><![CDATA[]]></section2>
	   <author><![CDATA[이소영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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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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