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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강의 화려한 외도...울산단편영화제 모습을 나타내

-울산단편영화제'에 모습을 나타낸 가수 한강...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22:41]

가수 한강의 화려한 외도...울산단편영화제 모습을 나타내

-울산단편영화제'에 모습을 나타낸 가수 한강...

김학영기자 | 입력 : 2024/06/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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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단편영화제'에 모습을 나타낸 가수 한강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겸, 뮤지컬배우 '한강'이 지난 22일 '울산단편영화제'에 모습을 나타내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강은 MBN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MBN 뮤직 유투브 전체 컨텐츠 중 조횟수 820만을 넘어 손태진, 전유진을 제치고 조회수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가수 한강은 요즘 “5!-해피맨“ 뮤지컬에 출연하며 트롯가수에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한강은 앞으로 영화, 드라마 등 연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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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지난 서울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2회에 걸쳐 ‘한강의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선보이기도했다. 지난 2023년 11월, 한강은 데뷔 5년을 맞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이를 기념해 고향인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서울 공연은 대구에 이은 앵콜 공연이자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이기도 해 의미가 각별했으며, 한강은 5~6년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윤성규로서는 지금의 가수 한강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제 배우겸 가수 한강으로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려고 한다. 얼굴로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배우겸 노래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카멜레온’을 불러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으며, 이후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해 ‘TOP8’으로 맹활약했다. 2022년 12월 첫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최종 결승인 TOP7에 아쉽게 들어가지 못했지만 경연 때 불렀던 ‘연모’라는 곡이 TOP7을 제치고 현재 유튜브에서 700만뷰라는 조회수를 기록해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겸 가수 한강

‘불타는 트롯맨’ 후, 한강은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의 주인공인 노민호 역으로 발탁돼 지난 2월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천여명의 관객이 모인 ‘노민호와 주리애’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한 한강이, 이후로도 여러 뮤지컬 출연 제의를 받아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수, MC, 연기자로 TV는 물론 스크린과 극장 등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영 기자/ 12345hy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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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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