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월 ‘가정의 달’…100여 행사로 ‘가족들’ 향해 손짓- 아이·부모·어르신 등 가족 구성원별 다양한 맞춤 이벤트 준비 완료
아이들의 꿈과 웃음꽃 피울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어린이 합창단, 태권도 퍼포먼스,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인천시 마스코트 키다리 삐에로 등장, 플레이존, 로봇 공연, 코딩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버이날에는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초청 가수 및 난타 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료 건강검진,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나눔행사,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 정책참여한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 청소년 정책 설명회, 청소년 유공자 시상식 등이 열려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가족여행, 요리 교실, 공연, 놀이 체험 등 10개 군·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100여 가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군·구 및 개별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상세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서 ‘패밀리 인천’을 검색하면 인천시 산하 모든 군·구 가족센터가 연계돼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온기를 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든 가족이 행복하도록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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