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 '제18회 청소년 환경백일장‧환경그림그리기' 개최-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
이날 행사는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김명주 인천시의회 의원, 인천산재장애인협회 정천용 회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 문재순 대외협력단장, 인천지역봉사단체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 함양 및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환경백일장 및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주제로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 '환경백일장'과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는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기회를 가졌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심사는 6-7월 중으로 결과는 8월에 환경지도자연대 밴드에 공지하고 시상은 8월 여름방학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백일장 글쓰기 대회 우수 작품은 환경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각종 상을 받게 된다. 또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은 전시 및 시상될 예정이다
심상호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상임대표는 개막사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환경을 보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축제의 본뜻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푸르미재단 박위광 이사장도 축사에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로 이런 활동함으로써 사회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다, 다음 세대가 더욱 나은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서구는 청소년 인구가 노인 인구보다 많은 지자체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지역이다”면서 “이번 축제의 주제처럼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와 소나무봉사단은 녹색환경과 함께 기후변화 의식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단체가 협력하고 활동을 함께 한다는 취지의 단체 간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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