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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 청문회로 검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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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 청문회로 검증"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09 [14:39]

민주당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 청문회로 검증"

김봉화 | 입력 : 2010/08/09 [14:39]


청와대가 8일 단행한 내각 개편을 두고 민주당은 "소통은 간데 없고 친이의 깃발만 나부끼는 그들만에 개각"이라며 민주당은 10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청문회 문제와 방법을 논의 하기로 했다.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회의 에서 "어떻게 그런 개각을 청와대가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라고 말하며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권한 이지만 이번에 개각은 고유권한 남용이 아닌가 생각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총리,국회의장,한나라당 대표,모두 영남이여 권력기관인 국정원장,검찰총장,국세청장,경찰청장 역시 영남이다"라고 말하며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되묻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핵심은 청와대 60여명의 비서관 및 수석이 40%가 영남 이라며 편중된 인사에 대통령이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번 개각은 헌정사상 최악의 개각으로 민주당은 철저한 인사 청문회를 준비해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10일 비대위 대신 의원총회를 긴급 소집해 이번 개각 인사의 청문회 문제와 방법을 논의 하기로 하는 등 인사 청문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이번 청와대의 개각을 놓고 일제히 야당이 입을 맞추고 있어 인사 청문회가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되며 도덕성 자질 등을 두고 야권의 총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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