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포항시청, 한비대위 "일제강제연행피해자" 배상 특별법 제정 촉구-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포항에서 지난 3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한민족강제연행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한비대위)는 오전 11시 포항시청에서, 전재진 위원장, 사무총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를 향해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권익보장을 위한 특위원장 별법을 즉시 제정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단위인 한비대위가 회견장소로 포항을 선택한 것은 포스코가 고 박태준 명예회장 생전 “일본으로부터 군인·군무원의 보상금을 받아와 포항종합제철 공장을 세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군인·군무원 유족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을 하겠다”라고 발언한 후 현재까지 100억 원을 후원해 상징성을 가진 데서 비롯됐다는 관측이다.
참가단체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경북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부산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광주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충남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전북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서천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경기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전남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 사단법인 우키시마호희생자추모회
이 밖에 피해자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왔으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와 그 유족 30만 회원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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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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