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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개혁과 변화로 다시 지지받는 정당 되어야"

-“정쟁이나 정치 싸움이 아니라 민생회복, 혁신적 포용국가의 가치를 경기도정을 이끌어 나가고 도정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5:17]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개혁과 변화로 다시 지지받는 정당 되어야"

-“정쟁이나 정치 싸움이 아니라 민생회복, 혁신적 포용국가의 가치를 경기도정을 이끌어 나가고 도정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2/06/07 [15:17]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7일 “민주당에 실망을 표하는 분들이 많지만 기득권을 내려놓고 개혁과 변화를 추구 한다면 다시 지지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 당 전통을 볼 때 이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충분한 성찰을 통해 당의 변화와 개혁 방안을 잘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은 한국 역사에서 군부 독재를 종식하고 복지국가의 기틀을 만들며 평화 공존 가치를 추진한 당”이라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또한 “정쟁이나 정치 싸움이 아니라 민생회복, 혁신적 포용국가의 가치를 경기도정을 이끌어 나가고 도정에서 민주당의 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의원과 소통 했는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선거를 마치고 이재명 의원과 통화를 했으며 이 의원이 전직 경기지사인 만큼 당연히 제가 만나뵙고 도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많은 도민들로 부터 민주당에 실망 하거나 기대하는 모습이 있는만큼 건전한 비판이 다시금 민주당을 일으켜 세울것"이라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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