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시사미디어투데이] 3월 26일 저녁 7시부터?익산 공공영상미디어 센터에서 “한국정치의 길, 익산에서 묻는다!”라는 주제의 시사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연사로는 익산희망정치시민연합 김상기 대표,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 ‘혁신하라 한국경제’의 저자인 (주)에카스 박창기 대표가 참석한다.

첫번째 연사인 김대호 소장은 ‘과대 국가-과잉 지대(RENT)를 혁파하자’라는 제목을로?관주주의, 제도적 약탈, 독과점 정치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꺼낼 예정이다.

이어 김상기 대표는 ‘선명야당을 넘어 대안정당으로’, 박창기 대표는 ‘하위90%를 대변하는 대안정당, 그 당위성과 예상효과’라는 제목의 발표를 이어간다.

이번 시사토크 콘서트의 특징은 이어지는 토론회에서 다룰 핵심 질문에 있다.

정동영과 국민신당, 천정배 탈당과 재보선 출마와 같은 현재진행형의 뜨거운 감자를 놓고 패널들이 토론하며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1 

“호남민심의 방향과 이번 4.29 재보선을 어떻게 보는가?”,

토론-2 

“대안정당이?제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지??

어디서부터 대안정당운동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토론-3 

“현재 호남에서는 천정배, 정동영이 새민련을 탈당하여 새로운 판도가 형성되었다.
스타 중심의 정치변혁이 대안정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가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위의 3가지 토론주제가 예고되어 있으며 ‘정치+경제연구소’ 유명종 소장이 사회자로 참여해 스피드한 토론을 진행한다.

[윤준식 기자 / newsnzine@sisa-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