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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개정안'날치기 아니라 국민위한 선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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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개정안'날치기 아니라 국민위한 선택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6/25 [08:17]

'집시법 개정안'날치기 아니라 국민위한 선택

김봉화 | 입력 : 2010/06/25 [08:17]


국회 행정 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집시법 법안 소위에서 집시법 개정안을 놓고 민주당 의원측은 '야간 옥외집회'전면 허용을 주장하며 전원 퇴장한 틈을 타 한나라당 의원들이 집시법 개정안을 의결해 날치기 처리라고 한나라당을 비난하며 상임위 위원장 석을 점거한채 밤새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4일 집시법 개정안 처리는 날치기가 아닌 국민의 편의와 사회질서를 바로 잡는 현명한 처리라고 밝혀 여야의 충돌이 불가피 할것으로 보여진다.김 권한대행은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밤 10시보다 한시간 후퇴해 밤11시로 대안을 제시 했음에도 야당이 퇴장한 가운데 의결이 되었다"며 이건 날치기가 아닌 국민편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회와 시위는 자기들의 주장을 국민에게 알리는 행위인데 국민들이 다 자는데 집회와 시위를 한들 무슨 효과가 있나"라며 대다수 국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주무실 시간에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그동안 보아 왔듯이 사회질서 파괴해서 혼란을 조성하려는 태도라고 야당을 비난했다.

한편 민주당은 한나라당은 날치기 당이라며 의석으로 밀어 붙이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강력하게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집시법개정안 이라는 안을 폐지 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집시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려 야간옥외 집회를 두고 여야의 충돌로 이어져 파행으로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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