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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보편적 복지와 경제 민주화 강력하게 추진할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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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보편적 복지와 경제 민주화 강력하게 추진할 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8/25 [17:42]

손학규,보편적 복지와 경제 민주화 강력하게 추진할 것"

김봉화 | 입력 : 2011/08/25 [17:42]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5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시대의 흐름으로 확인된 보편적 복지와 경제 민주화라는 민주당의 양대 노선을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강력히 추진해 실핼할 것"이라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치러진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는 복지의 승리이자 민생의 승리이며 서울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말했다.2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박영선 정책위의장이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손 대표는 이어 "주민투표 결과는 승자독식의 시장만능주의와 국민의 돈으로 땅이나 파고 국토나 망가뜨리는 토건주의에 대한 사망선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신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나라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제 정녕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알고 겸손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처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물과 역사는 결국 제 갈 길을 간다"며 "물길을 막으면 물은 제 길을 뚫고 나가며 시대의 흐름을 거스른 반역은 국민의 시대적 요구 앞에 무릅을 꿇을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주민투표에서 보여준 결과에 대해 책임지고 겸혀히 받아 드려야 한다고 말하며 한나라당과 오 시장을 향해 책임질 것을 강조했다.

이어 김진표 원내대표도 "아이들의 밥그릇을 빼앗으려는 오 시장에 맞서 서울시민의 현명한 판단으로 아이들을 지키게 됐다"며 "아이들 먹을거리를 두고 정책투표를 실행한 가장 추악한 투표"였다며 오 시장은 약속대로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무상급식 문제와 보편적 복지 문제를 강하게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주민투표에서 들어난 결과로 대다수 국민들은 보편적 복지를 원하는 것으로 망설임 없이 보편적 복지를 정기국회에서 확실하게 처리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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