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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2024년 집돌금농악명장 송진호씨 선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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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2024년 집돌금농악명장 송진호씨 선정

-장르 1명씩 선발하여 농악부문에 송진호명장을 ...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01:26]

[내외신문]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2024년 집돌금농악명장 송진호씨 선정

-장르 1명씩 선발하여 농악부문에 송진호명장을 ...

김학영기자 | 입력 : 2024/03/26 [01:26]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김기상이사장은 각 장르에 1명씩 선발하여 농악부문에 송진호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및 도·시무형문화재 마저 대가 끊기는 사례가 발생하는 이러한 실정을 감안 할 때, 이번에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이 도입한 한국문화유산명장이 존경받는 사회, 대한민국전통문화유산명장명인제도 도입은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 된다.

 

따라서 그 동안 국가 및 도·시 무형문화재 단체에서 소외당하였을 뿐 아니라 정부의 지원혜택과 사회적 대우를 변변히 받지 못하였던 전국 시 ‧ 도 비지정 무형문화재기능보유자들 이번 5월에 재단법인 한국문화유산진흥재단 향토문화유산위원회를 통해 전국적인 상호 교류 활동과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세계 각국의 무형문화재들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지정 받지 못한 여러 가지 종목의 무형문화예술 보유자들과 그 제자, 동호인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예술적 정체성과 실력을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인정 받을 수 있는 통로가 확보되는 셈이다. 그리하여 국가나 지방정부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예술을 양지로 이끌어내고 전통 한류의 뿌리를 되 살림으로써 한류문화라는 뿌리 깊은 나무를 풍요롭게 가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4년 집돌금농악명장은 젊은 예술인 송진호는 1997년 의령농악 상쇠 故유재상과, 국가무형문화재 11-1호 진주 삼천포농악 예능보유자 박염선생님으로 부터 농악에 입문하여 26년 간 예술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의령, 함안, 진주의 지역고유문화 발굴과 전승, 향토사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보존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을 설립하여 지역문화향유를 위한 무료공연, 재능기부 수업 및 진로 체험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까지 각종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 소외지역(의령,함안등)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활발한 공연활동과 대회수상 활동, 진주의 전문예인 단체 솟대쟁이패, 의령 고유의 지신밟기 농악인 집돌금농악보존회와 전문예인집단 신반대광대, 함안의 두레농악단인 군북매구놀이보존회의 농악 계승과 지역 전통 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공연활동과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와, 신반대광대, 군북매구놀이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현지조사와 고증을 통해 우수한 연출력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입상을 시키며, 젊은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부산국립국악원 화요공감 신진예술가로 선정 되었으며, 2019년 2020년 2년 연속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차세대 유망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구성한 공연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농악에 입문하여 농악명인과 인간문화재에게 사사 받아 2005년부터 각종 전국의 국악경연대회에 참가 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습니다. 국무총리상(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4회), 농림식품부장관상(1회), 경상남도지사상(5회) 외 각종 지자체장의 상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활발한 국악교육 활동을 인정받아 의령문화원장 표창과 교육부 장관표창인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에는 대한민국 명인회 최연소 명인으로 지정되어, 사라져 가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2년 행안부, 사회연대은행, 삼성생명에서 후원하는 2021지역청년활동가 사업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최초 100인농악 공연기획과 무료교육, 연출을 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제1회 지역청년활동가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행안부장관)표창을 받는등 전국적으로 의령을 알리고 의령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명장선정으로 한국전통무형문화재단은 의령군향토문화재지정에 관한 입법 및 지방자치법규관련 모두 규제를 완화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문화재청 제5-8호 재단법인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이사장 김기상은 말을 전했다.

  김학영 기자/12345hy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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