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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F1 그랑프리 유치 본격 나서…2026년 첫 대회 개최 목표

- 유정복 시장, 포뮬라 원 그룹 CEO 등과 면담 
-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본격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7 [10:56]

인천시, F1 그랑프리 유치 본격 나서…2026년 첫 대회 개최 목표

- 유정복 시장, 포뮬라 원 그룹 CEO 등과 면담 
-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본격 협상에 나서기로 합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7 [10:56]

▲ 지난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CEO 등 F1 책임자 등을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가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6일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협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유 시장은 F1 그룹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 대표 등을 만나 인천의 장점을 어필하며 의향서를 전달했다. 특히, 인천은 도심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또는 2027년 첫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미니칼리 CEO는 "유 시장의 적극적인 의향에 감사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인천을 방문해 후속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7일 스즈카 서킷을 방문해 도미니칼리 CEO와 F1 서킷 디자인 총괄 야르노 자펠리 Dromo CEO 등과 함께 서킷, 시설,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펴봤다.

유 시장은 "인천은 편리한 교통망, 고급 숙박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어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도심 레이스 개최는 인천의 도시 잠재력을 꽃피우고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키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대회는 약 32만 명의 관중을 모아 13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인천 F1 그랑프리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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