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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직원 자매결연지 방문 지원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나선다

- 자매결연지 방문 직원에 특별휴가․복지포인트 지원…인천 최초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7 [10:22]

남동구, 직원 자매결연지 방문 지원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나선다

- 자매결연지 방문 직원에 특별휴가․복지포인트 지원…인천 최초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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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이 연 1회 자매결연지 방문 시 1일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 및 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으로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남동구의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 이 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고, 현지 소비와 경제 활동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협의를 통해 남동구민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해당 지역 관광지 등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음성군은 남동구민이 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경우 음성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화암동굴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료, 고흥군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발사전망대의 관람료를 할인해 준다.

 

자매결연지 관계자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자매도시간 교류 확대가 지역발전과 상호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 지원과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자매결연지와 물적, 인적,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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