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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국정 운영에 부담줄 내정자 자진사퇴 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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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국정 운영에 부담줄 내정자 자진사퇴 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24 [07:59]

홍준표 " 국정 운영에 부담줄 내정자 자진사퇴 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08/24 [07:59]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8.8개각 내정자중 일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연일 주장하고 나섰다.쪽방촌 투기와 위장전입 연루자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집권 후기의 국정 지표인 '공정한 사회'와 친서민 정책에 위배되고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있다.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회의에서 홍 최고위원은 "공정한 사회는 출발과정이 중요하고 결과에 대한 승복"이라며 "그런데 쪽방촌을 노후 대비용으로 매입 했다는 것에 대해 경악스럽다"며 노후를 대비 히려면 공기좋은 곳이나 집 근처로 주거를 찾아야지 복잡하고 노후된 창신동 쪽방촌이 말이 되느냐며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꼬집었다.

또한 홍 최고위원은 "국회 인사청문회 본래 취지는 도덕성 검증이고 전문성과 능력 검증은 두번째"라며 도덕성을 강조했다.또한 그는 "친서민 들이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며 얼마나 많은 허탈과 분노를 느끼겠나"라고 말하며 일반 시민은 위장 전입하면 300만원의 벌금을 물고 총리,장관 후보자는 그냥 넘어가는 관례로 일반 사람들은 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과정의 공정성을 갖추지 못한 장관이나 총리가 과정과 공정성을 요구한들 따르겠냐"며 청문회를 지켜보고 의혹이 팩트로 인정되는 분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당과 정부의 부담을 덜어 준다며 문제가 있는 후보자는 자진사퇴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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