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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대북 특사설'흘러나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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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대북 특사설'흘러나와..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26 [08:39]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대북 특사설'흘러나와..

김봉화 | 입력 : 2010/08/26 [08:39]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자국 인질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고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6자회담 재개 협의차 26일 방한 하는 등에 한반도 정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천암함 사건 이후 경색된 남북 문제의 경색을 풀기위해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가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할 것이라는 소문이 정치권에서 흘러 나오고있다.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미국과 북한 양자회담과 6자회담의 필요성을 강조 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중국의 특사로 오는 우다웨이 사무대표는 한반도 안정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우리 정부에게 북한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전달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이 후보자의 대북특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는 2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적절한 시기가 오면 북한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며 꼬인 남북문제를 풀려면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날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이 후보자가 특사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힘이 실리고 있다.그는 "과거처럼 북한에 돈을 퍼주며 대화 하는건 안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힘을 실어 주고있다.

한편 청와대는 "특사설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통령과박근혜 전 대표 회동시 국제적 정세와 한반도 문제를 논의 한 것으로 알려져 박 전대표는 중국,이 후보자는 북한,으로 특사의 자격으로 각각 방문 할것이라는 설이 조심스럽게 정치권에 흘러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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