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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최고위원"안상수 대표는 행동 발언 신중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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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최고위원"안상수 대표는 행동 발언 신중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19 [10:12]

서병수 최고위원"안상수 대표는 행동 발언 신중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07/19 [10:12]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휴유증으로 최고위원 등이 안상수 대표에게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며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분출했던 홍준표,서병수 최고위원이 19일 또 다시 안상수 당대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 회의에서 안상수 대표는 국민경제에 대한 현실적인 경제살리기등 민생현안에 대해 "경제는 좋아지고 있는데 서민 현실은 나이지지 못하는 이유는 현장에 있다"라고 말하며 한나라당이 나서서 서민 현장에 직접 다가가 일자리 등 서민경제에 힘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결과에 승복하지만 안상수 대표의 20%지지율에 대해서는 인정할수 없다"라고 말하며 최고위원들의 표차이가 근소한 만큼 안대표의 독주로 당이 좌지우지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은 발언에서"최근 안상수 대표의 행동을 보면 국회의원 안상수 인지 당대표 안상수 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며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퍼 부었다.서최고위원은 "안상수 대표는 한나라당 최고기관 대표인데 말과 행동이 즉각 한나라당을 대변 하는 당대표가 개인적 행동과 발언을 하면 한나라당이 우습게 된다"며 이번 박근혜 총리설 등 안대표의 개인적 소신을 마치 한나라당 전체의 의견인양 말하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라며 박 전대표를 우롱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행동과 발언을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의 회동이 한나라당에 더 발전적인 영향을 줄것이라며 이대통령과 박 전대표의 회동을 정확하게 더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당대회 이후 두번째 열린 최고회의 에는 홍준표 최고위원이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과 발언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전당대회 내내 국민의 실망을 안겨준 한나라당이 계파를 넘어 화합과 쇄신의 길로 들어설지 많은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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