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지안 기자] 부산광역시가 10일 오전 26층 회의실에서 겨울방학기간 동안 각부서 근로장학생을 대상으로 소통과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한 ‘근로장학생과의 미니 토크콘서트 대학생 + 서병수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시장의 궁금한 사항과 근로 장학생 근무 현장과 대학생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밴드 공연과 근로장학생 근무 현장 및 인터뷰 등 활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근로장학생과의 미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