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서점 희망 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 방법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대출하고 이용 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지역 서점 희망 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간 등 도서관에 없는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한 후 도서관에 반납하면 도서관 자료로 등록되는 방식이다.
현재 ‘지역 서점 희망 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용인시 등 수도권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광역단위로는 전국 최초다. 이 서비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책-서점-독자-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독서생태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서점을 살리고 독서 인구가 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