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주름잡는 한인 여성리더들 한자리에여가부·부산시, 22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9월 6~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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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한인 차세대 여성리더를 주목하라’를 주제로 코윈 회원 간 교류를 비롯해 해외지역별 차세대 여성지도자들을 발굴하며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및 차세대 여성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기조연설, 글로벌 여성지도자 대토론회(포럼), 과학·기술·경제·교육·문화 등 활동분야별 교류와 함께 부산지역문화탐방 등도 진행된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국내외 한인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해 지난 22년 동안 명실상부한 한인여성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며 “코윈 대회를 통해 재외한인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