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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고위원 '당당한3위 나경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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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고위원 '당당한3위 나경원'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7/15 [20:50]

한나라당 최고위원 '당당한3위 나경원'

김봉화 | 입력 : 2010/07/15 [20:50]


한나라당 흥행카드 나경원 이라는 평가를 종식하며 14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당히 자력으로 최고위원으로 등극하면서 정치적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나경원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에서 2882표(13.6%)의 성적을 내며 3위의 기록을 세우며 여성몫이 아닌 자력으로 당당히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이번 나 의원이 입지를 굳힌 것은 지난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서 원희룡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며?오세훈 시장과 대결해 결국 졌지만 나 의원의 정치적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투표에 참여한 대의원들의 대다수가 "시장은 아니어도 최고위원은 충분하다"라는 분위기가 상당한 힘을 발휘했다.

나경원 의원이 뒤늦게 경선에 참여하자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전당대회.흥행카드.친박계 이혜훈 후보를 견제 하기 위한 경선 참여라는 지적도 많았다.하지만 그는 일반 국민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력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선내내 "일은 안하고 꽃단장만 하는 며느리가 집안에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소리를 귀에 딱지가 질 정도로 들으며 경선에 승리해 그는 제2에 정치적 도약을 하고있다.

나 의원은 "아무런 조직이 없는 나를 3위로 최고위에 올려준 것은 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대의원의 요구가 크다"며 나경원이 앞장서 한나라당 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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