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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청소년단체, 광복절 태극기 행진 펼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10 [11:40]

사하구 청소년단체, 광복절 태극기 행진 펼친다

편집부 | 입력 : 2017/08/10 [11:40]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청소년들이 오는 15일 광복절 오전에 태극기를 들고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진을 벌인다.

 

사하구청은 이날 행진일 벌이는 청소년들이 다대2동 통일아시아드 공원에서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집까지 걷기 행진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사하구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하구 청소년 문화의집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무렵까지 청소년 역사 감수성 퍼뜨리기 '광복 드림' 행사로 광복절 체험부스 운영, 태극기 행렬 걷기대회, 동아리 공연 관람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하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현재 14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이날 오전 9~10시 통일아시아드 공원에는 태극기 워터스티커 붙이기, 그림 퍼즐 맞추기로 체험부스 2개동이 설치되고 미션에 성공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걷기 대회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대형 및 소형 태극기를 들고 1시간 가량 행진을 이어간다.

 

한편 사하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대회 상황을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청소년들의 행진을 온·오프라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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