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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도 통행료 지원 정치적 거래대상 아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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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도 통행료 지원 정치적 거래대상 아냐”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9/03 [17:20]

“인천시 영종도 통행료 지원 정치적 거래대상 아냐”

이승재 | 입력 : 2012/09/03 [17:20]


최근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제출한 조례안에 내년 3월부터 3년간 연장할 경우 최소 735억에서 최대 1,798억의 지출이 예상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시의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박의원은“아무리 시가 재정적으로 어렵다 하더라도 지역주민을 볼모로 정치적인 과장을 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박의원은“실제 인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비용추계서에는 향후 3년간 물가상승에 따른 통행료 증가분까지 포함돼 총 270억을 예상했다”면서“최근 논란에서 시는 추계금액을 최소 735억에서 1,798억까지 뻥튀기해 국민과 인천시민에게 허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인천시가 재정이 어렵고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더 받아내야 한다는 것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하지만 270억원을 1,798억원으로 뻥튀기해 과대포장을 하면 믿어줄 사람이 벗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의원은“특히 기존 인천시의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조례가 영종하늘도시 입주전인 내년 3월까지라고 규정한 것은 인천시의 미온적 대책과 중앙정부의 MRG책임 미추기로 착공도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인천시의 재정난맥상은 중앙정부와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풀어야 영종지역주민을 볼모로 잡고 정치적 타협을 이끌어 내서는 안된다”고 못박았다.

박의원은“19대 첫 정기국회에서 인천대교, 공항고속도로와 관련한 대책과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며 인천공항과 항만이 인천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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