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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의정모니터 우수제안 7건 선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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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의정모니터 우수제안 7건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5 [13:52]

시의회,의정모니터 우수제안 7건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4/01/15 [13:52]

[내외신문=최윤주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지난 14일 제3회 의정모니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 11월, 12월 중 모니터단이 제안한 33건을 심사한 결과 7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모니터 건설교통분과 소속 권순옥씨는 “장애인은 단순노무직이나 노동환경이 취약한 업종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한 이윤추구와 장애인이 업무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조기에 퇴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밝히며 “장애인 일자리 안내책자 발간 시 직종에 부합하는 장애등급을 표시하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 제안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최대의 복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다.

산업분과 소속 조철현씨는 “분야별 직업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 직업멘토단을 운영, 관내 학교 방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의 소개와 직업생활에 대하여 교육을 하자”라고 제안하면서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교육분과 소속 김용옥씨는 “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 이후 학부모 교육 기부단을 구성하여 주 1회 정도 수업을 대체” 하자고 제안하면서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그 외 “노인 및 웹기반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공공일자리 가이드북을 제작”해 공공일자리 운영을 활성화하자는 제안과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이 있는 강사를 선발해 교육기관 접근이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서비스를 추진”하자는 제안 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한편, 제1기 인천시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42명으로서 활동기간은 2014년 6월까지로 의회 홈페이를 통한 온라인을 중심으로 시민불편사항 제안·제보, 모니터 요원 정보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회가 시민과 항상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과 더불어 지방자치가 발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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