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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육아물품 플리마켓 참가 100가정 모집…내달 22일 송도서 열려

전용현 | 기사입력 2022/09/30 [10:57]

[인천시] 육아물품 플리마켓 참가 100가정 모집…내달 22일 송도서 열려

전용현 | 입력 : 2022/09/30 [10:57]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에 참여할 영유아 양육 가정을 모집한다.

 

인천시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도 미추홀공원(갯벌문화관 앞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에서는 △판매부스(의류,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체험부스(비눗방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경품추첨), △상담부스(분노표현방식 심리검사, 우울․불안 자가진단검사, 자존감 테스트), △전시및 포토존, △육아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가정은 사전에 신청하면 판매부스에서 직접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관내 취학 전 영유아(만0세~5세)를 둔 100가정을 모집한다.

 

판매부스 신청 기간은 9월 26일(월) ~ 10월 9일(일)까지며 참여 가정에게는 부스 운영을 위한 기본물품(캐노피텐트, 테이블, 의자)과 기념모자,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http://bumo.i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영유아 양육 가정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관내 영유아 양육 가정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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