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 사학기관 운영 지원?지도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김영태 교육위원장이 토론 진행을 맡고 시의원, 사학기관 관계자 및 교직원, 인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천광역시 사학기관 운영 지원?지도 조례 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인천시의회 노현경 의원의 ‘인천시 사학기관 운영 지원?지도 조례안’에 대한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임재홍 교수, 법무법인 로고스 변윤석 변호사, 인제고 황보근석 교사, 인천시교육청 김창혜 사학지원팀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토론자들은 인천시 사학기관 운영 지원?지도 조례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적인 해석으로 사학기관의 자주성 및 교육기관으로서의 공공성에 대한 사항,조례 제정에 대한 법적 해석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김영태 위원장은 "사학기관은 공교육의 한 축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에 개최될 공청회를 통해 사학기관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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