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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 분납 관리체계 구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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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 분납 관리체계 구축’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17 [08:31]

인천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 분납 관리체계 구축’

편집부 | 입력 : 2013/09/17 [08:31]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납부 관리체계’를 전국 최초로 개발 구축하고 각 시, 군·구에서 전면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분할납부 관리체계’란 납세자가 지방세 체납액을 분할해 납부할 경우 매 분할납부일에 납부약속 사항을 과세관청 담당자는 자동 알람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납세자에게는 SMS문자가 자동 예약 발송돼 분할납부 관련 각종 데이터 및 진행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세관청과 납세자 모두 윈-윈하는 획기적인 전산시스템이다.

인천시의 경우 지방세 분할납부는 그 동안 경기불황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방법이 없이 수기로 처리함에 따라 업무량이 증가하고 체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분할납부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과세관청은 분할납부 약속일에 약속사항이 자동 알람(팝업)됨에 따라 납부약속 사항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어 업무량이 획기적으로 감소되고 처리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모든 자료가 전산관리됨으로써 정확한 업무추진이 가능해져 적기 납부에 따른 조기 세수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에게는 납부약속일별 당일 납부약속 사항을 SMS문자로 자동발송 안내해 줌에 따라 바쁜 일상생활로 납부약속을 잊어버려 미납부 및 지연납부로 인해 가산금이 추가로 발생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경제활동 지원 및 납세자에게 한발 다가서는 세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수증대를 위한 각종 업무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세정운영을 수행하기 위해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과세관청 및 납세자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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