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 내 창업‧벤처 지원기관 힘 모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20 [11:55]

부산 내 창업‧벤처 지원기관 힘 모은다

편집부 | 입력 : 2017/07/20 [11:55]


 

▲ 지난 19일 부산의 창업?벤처 지원기관이 모여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의 특성에 부합하는 창업?벤처 지원방안과 기관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19일 부산중기청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창업?벤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 및 지역의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책협의회에는 부산시, 중소기업 창업지원 관계기관 및 VC?액셀러레이터 등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기관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를 통해 기관들은 정책협의회 운영을 위한 근거 규정을 제정해 협의회를 공식화하고 개최 시기를 반기별로 정례화했다.

 

또 부산의 창업?벤처 활성화 계획과 기관별 중 사업내용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앙한 안건을 논의했다.

 

부산중기청 조종래 청장은 "새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벤처 활성화이며 이를 위해 지역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창업?벤처 지원기관 간 협업을 더욱 확대해 양질의 창업자 발굴?육성 등 협업사업으로 부산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고도화하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부산지방중소기업청 제공)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