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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17년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자' 선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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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2017년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자'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7/03 [15:32]

부산경제진흥원 '2017년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자'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7/07/03 [15:32]


 

▲ 부산시청 (사진: 내외신문 DB)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글로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에 최종 10개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국경 없는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우수 외국인 스타트업이 적극 유치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도 전 세계 창업자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이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한국에서 창업을 꿈꾸는 중국·일본·카자흐스탄·영국·터키·브라질·사우디·캐나다 등 총 25개팀이 신청한 가운데 부산시는 창업 의지, 사업화 능력,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10개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10개팀에 대해서는 업체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며 사무실 입주 공간 지원, 특례자금 보증, 창업이민 등 컨설팅, 월세 주거(3개팀 500만원 한도)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달 28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부산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심사 현장에서 터키 출신 코츠이깃 아흐멧 무하메드씨가 본인의 과거 독일에서의 자동차 튜닝샵 정비기술과 독일·터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을 지원했다.

 

그는 "아직은 한국에서 생소한 셀프차량 정비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추후 한국과 터키·독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에서 새로운 형태의 고급차 정비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시 특허·지재권보호 컨설팅업, 다문화가정과 한국내 외국인 체류자를 위한 대안학교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 창업 지원신청이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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