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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구제역 후속조치 종합적으로 마련돼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2/10 [11:51]

김무성 "구제역 후속조치 종합적으로 마련돼야.."

김봉화 | 입력 : 2011/02/10 [11:51]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0일 구제역 방역에 따른 환경피해와 관련해 "환경재앙이 올 수 있다는 여론이 있고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해 당정회의를 했으나 큰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서울,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앞서 국회에서 열린 구제역 후속대책 논의를 위한 당정회의에 이어 최고위원 회의에 참석해 당정회의 결과를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국 4천곳이 넘는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 대한 조사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지역에 대한 보강조사를 3월말 까지 완료해 2차,3차 피해를 막기위한 종합대책을 당정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제역에 따른 우유와 돼지고기 가격상승에 대해 "공급물량 부족으로 생긴 문제"라고 말하며 "삼겹살과 탈지,전지분유에 대해 한시적 관세를 없애 시장접근 물량을 조기에 수입하고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구제역을 막기위해 가축을 살처분 매몰에 급급하다보니 메뉴얼대로 지키지 못한 지역이 있어 걱정"이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종합적인 후속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제역 피해액에 대해서도 "현재 3조원이 예상되는데 앞으로 얼마가 더 추가 부담을 해야 하는지 관건"이라며 신속히 파악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구제역 확산 방지도 중요하지만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와 주변 오염에 더 확실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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