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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유족 요구 적극 반영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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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유족 요구 적극 반영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1/28 [15:58]

안상수,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유족 요구 적극 반영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11/28 [15:58]


북한의 포격으로 인해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의사자 지정을 요구하며 장례절차를 무기한 연기하고 있는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은 인천시가 못하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예유를 국가가 나서 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옹진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안상수 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열띤 질문을 받았다.서해 5도를 위한 특별재정법이 선포 되느냐의 질문에 "이번 사건으로 연평도를 비롯해 서해 5도민들이 상당한 불안속에 생활 하실 것"이라며 "서해 5도 특별법을 재정해 서해 NLL 지역 주민을 위해 정부가 어떻게든 나서야 할 것"이라며 재정을 통해서 서해 5도 틀별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민간인 희생자 의사자 지정에 대해 한나라당의 입장을 묻자 "최대한 유가족 입장에서 유가족이 원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밝혀 의사자 지정에 대해 정부와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연평주민의 찜질방 대책은 있는가 의 질문에 안 대표는 "당장 내일 모레라도 미분양 주택을 활용해 이주 시킬수 있지 않나"라며 "연평주민의 처우 개선에 대해 우선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북한의 도발로 연평도 주민과 사해 5도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부는 서해 5도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한나라당도 적극적으로 정책협의를 열어 연평주민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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