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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세관 “철도산업 중소기업 수출 지원 나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5 [12:22]

북부산세관 “철도산업 중소기업 수출 지원 나선다”

편집부 | 입력 : 2017/06/15 [12:22]


 

▲ 북부산세관 임근철 세관장(사진 중앙)이 철도 기술 산업전에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북부산세관)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시 북부산세관(세관장 임근철)이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전시장에 임 세관장이 방문해 국내 중소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부산세관은 임 세관장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 주력 전시 물품들이 수출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외통관 절차 안내 등 관세 행정 지원방안을 여러 기업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독일 지멘스, ㈜현대 로템, ㈜우진산전 등 국내외 대형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철도차량, 선로구조물, 신호 통신장비 등 최신 철도산업 관련 물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 전문기관의 주도로 채용설명회도 진행되고 있다.

북부산세관 관계자는 “중소 수출입기업 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며 “급변하는 세계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도적 관세 행정지원을 지속해서 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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