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린 기자] (주)엔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 ‘2016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 도움닫기 플랫폼’을 통해 2017년도 14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주)엔에프는 산소 발생장치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부산시와 부산지역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았다.

엔에프는 지난해 총 3회의 계약으로 통합 14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엔에프의 기술력과 함께 부산테크노파크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집중 컨설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엔에프는 산소발생장치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후속 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닫기플랫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담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고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기 부산 신성장 산업국장은 “기술 사업화에 관심이 많은 기업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을 통해 다양한 과제 정보와 기술 사업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