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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식품 수출업체 수출역량강화 소통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26 [15:27]

경남도, 농식품 수출업체 수출역량강화 소통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10/26 [15:27]

[내외신문=박수빈 기자] 경남도가 26일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도내 100개 수출업체와 ‘수출역량강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 9월 8일 함안의 수출업체 ‘SL푸드’ 방문 시 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수출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지시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한경호 권한대행은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사드관련 중국의 비관세 장벽강화로 우리 농수산물 수추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도차원의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가 안정적으로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남도가 해외 신시장 개척 활동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감사와 동시에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중국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자원과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신흥국가 시장개척을 요구했다.

한편 경남도는 “수출업체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내 농식품 수출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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