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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무상급식은 국민적 권리..전면 실행해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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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무상급식은 국민적 권리..전면 실행해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1/16 [17:14]

손학규, "무상급식은 국민적 권리..전면 실행해야.."

김봉화 | 입력 : 2010/11/16 [17:14]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충북 청주 산성초등학교를 찾아 "초,중등 무상급식의 전면적 실현만이 건강한 이사회를 가치있게 만들어 간다"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16일 청주 산성초등학교에서 급식 당번을 하고 있다.

그는 "선생님들이 행복할 때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무상급식을 통해 이념적 차원에서 보편적 복지를 한다기 보다는 어려서 부터 차별받지 않고 자라야 한다"고 말하며 "부자던 가난한 학생이던 차별없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제일 먼저 이곳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해 모범을 보이는 것에대해 이시종 도지사님,교육감님 등에게 감사한다"며 무상급식이 점점더 퍼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고 해서 아이들의 급식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 도리를 포기하는 행위"라며 예산이 좀 더 들어가더라도 무상급식은 전국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의 충북 방문은 4대강 사업과 무상급식에 대한 과제를 풀어 보려는 의도로 비추어지며 4대강 사업의 예산을 삭감해 복지예산으로 돌리겠다는 목적과 무상급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민주당 당론에 의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친서민 정책에 대해 민주당이 한발더 나간다는 의미도 있다.한나라당과 친서민 정책 대결을 펼쳐온 민주당은 4대강 사업 반대의 목적을 친서민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로 당론을 정하고 있어 한나라당과의 마찰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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