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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유해발굴은 국권 회복의 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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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유해발굴은 국권 회복의 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0 [15:55]

안중근의사 유해발굴은 국권 회복의 길

편집부 | 입력 : 2014/10/10 [15:55]


[내외신문=전경련신문發] 민영빈 기자 국권 회복을 위한 민족적 사명으로 발족된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단이 직원들의 잦은 교체로 인해 제 기능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을동 위원(새누리당, 송파 병)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가 보훈처의 유해발굴단 담당 직원 가운데 교체된 과장만 지난 5년간 5명에 이르러 평균 근속 년수가 1년에 불과했고, 담당사무관과 주무관의 경우 최장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에 불과 하는 등 실무자들의 교체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김 위원은 “6년 전 2008년에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에 참여 했던 인원들이 충원 없이 2차 유해발굴단에 그대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유해 발굴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뿐 만 아니라 독립운동으로 훈장을 수여한 안중근 의사의 모친 조 마리아 여사, 부인 김아려 여사, 동생 안정근, 막내동생 안공근의 유해 소재 파악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을 위한 자료조사와 방법론에 대해서 논쟁을 멈추고 국가보훈처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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