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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의원, '남양공업사태 사회통합 방해하는 망국적 행태' 비판: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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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의원, '남양공업사태 사회통합 방해하는 망국적 행태' 비판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9 [14:23]

주영순의원, '남양공업사태 사회통합 방해하는 망국적 행태' 비판

편집부 | 입력 : 2014/12/09 [14:23]

[내외신문=전국경제인연합신문 發] 문미숙 기자=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영순의원과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인 최봉홍의원이 지난 8일 오후 최근 전라도출신은 응시자격조차 주지 않겠다는 지역차별 채용공고로 논란을 일으킨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인 남양공업 본사(경기도 안산시)에 항의 방문했다.

 

주영순의원은 “반인권적이고 구시대적인 기업운영으로 정부와 국민이 갈망한 지역감정해소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사회통합을 방해하는 망국적 행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주의원은 남양공업의 원청업체인 현대기아차에도 “원청이자 사회적 책임의 주체인 현대?기아차 역시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협력사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을 함께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홍성종 남양공업 대표는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채용대행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명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양공업은 지난 3일 한 취업포털의 채용공고문에 전라도 출신 및 외국인은 지원할 수 없다고 명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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