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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부,고령토 등 친환경 그릇 제품 선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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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부,고령토 등 친환경 그릇 제품 선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4 [10:42]

한국 주부,고령토 등 친환경 그릇 제품 선호

편집부 | 입력 : 2014/12/14 [10:42]


[전국경제인연합신문=박세훈 기자] 고대로부터 농경지를 개척하면서 집단생활을 해온 우리나라는 흙으로 그릇을 빚어 만들어 사용해 왔다.


세월이 흐르며 간편함을 추구하면서 양은이나 스텐으로 그릇을 만드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흙으로 만든그릇이 퇴색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빨리 끓고 빨리 식는 양은,스텐 제품보다는 고령토를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들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식기제조사들이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기 시작했다.


그중 에서도 최근 17세기 이탈리아에서 도자기만을 전문으로 제작한 브랜드 기업이 내놓은 제품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랑을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도의 도자기 기술을 구현하는 명품 기업이 제작해 판매하는 신제품은 세라미카 스쿠로 냄비로 일명 송도순 뚝배기라는 이름으로 방송인 송도순씨가 직접 추천해 입소문을 낸 제품이다.


지난달에 이어 11일 한 홈쇼핑에 방송된 스쿠로 냄비는 천연 자기제 스포듀민을 함유한 고령토 100%로 만들어졌으며, 제작 과정에서 어떠한 첨가물도 함유되지 않은 친 환경성을 자랑한다.


또한 무균열 무공해 내열 냄비로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고 조리시 국물 베임이나 냄새 베임 없이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도자기가 구현하기 힘든 곡선형 손잡이와 용기가 일체 형성된 특별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용기와 뚜껑이 한 가지 색으로 도장돼 심플한 멋을 자랑한다.


타진 냄비의 경우 요리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저수분 조리가 가능하며,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오븐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주)한국전통의학연구소의 최건섭 대표는 "뚝배기는 제품 특성상 기능성과 예술성을 둘 다 갖고 있기 힘든 제품이다. 그러나 세라미카 스쿠로 냄비는 유럽의 예술적인 감성과 이탈리아의 도자기 기술을 그대로 구현했다" 며 "전통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명품 냄비"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홈쇼핑에 선보였던 세라미카 스쿠로 냄비는 타진을 포함한 냄비 3종의 본 구성과 방송 중에만 받을 수 있는 12cm 냄비와 타진 전용 스티머를 추가 구성해 선보여 성황리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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