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관리 좋아졌지만 저체중아·조산아 발생은 증가
편집부 | 입력 : 2014/12/14 [10:49]

[전국경제인연합신문=김현숙 기자] 다양한 산전관리 지원정책에도 저체중아와 조산아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태어날 때 체중이 2.5㎏ 미만인 저체중아 출생률과 임신 37주 전에 태어난 조산아 발생률이 최근 10년 새 각각 1.5%P와 2%P 증가했다.
연구원 측은 국가가 '고운맘 카드' 등을 통해 산전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면서 임신 중 관련 진찰을 한번 이상 받은 비율이 95%로 높은 편이지만, 만혼화로 고위험 임신이 늘어난 만큼 산전관리를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최초 출판 통한 사회참여형 크라우드펀드 조성
- 방 구하다가 헛걸음 하면 '현금'으로 보상해준다고?
- ‘국회 본회의 개최’ 성과 낼지 불투명
- 강남 유명 성형외과 “충격과 분노”...
- 청각장애,와우 수술비용 얼만가 보니..헉
- 지구촌 인터넷사용자 30억 이상
- 김문수 “원내보다는 대선 위해 큰 그림 그릴 것”
- '성범죄 교수 의원면직 안 돼' 교육부 학칙 개정 권고
- "고혈압·당뇨에도 큰병원 가서 연간 1천200억 낭비"
- 한국 주부,고령토 등 친환경 그릇 제품 선호
- 연말연시 맞아 'T전화'로 기부하고 선물 챙기세요
- 함께포럼 , 소외 아동들을 위한 성탄절 산타봉사대 활동 전개
- 전경련,2014 제2차 기업윤리학교ABC개최
- 11월 취업자 43만8000명 증가…전달보다 증가폭 확대
- 정부, 6ㆍ25전쟁 중 납북자 260명 추가 결정
- 환경부,배출권 거래시장 개장일 확정
- 산자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2015년도 R&BD 전략 구축
- 정호준 의원, “규제 일변도의 인터넷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
- 새정치 “땅콩 회항, 재벌오너 대표적 갑질 패악”
- 野 “청와대, 고소·고발 중단하고 국회서 증언해야”
- 주영순의원, '남양공업사태 사회통합 방해하는 망국적 행태' 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