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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종교시설 침입… 현금 턴 상습범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25 [17:42]

심야에 종교시설 침입… 현금 턴 상습범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7/08/25 [17:42]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심야에 종교시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5일 야간에 종교시설 무단침입 후 절도한 혐의로 정모씨(4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 10일 자정무렵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종교시설 신전에 침입해 헌금함에 있던 헌금 4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이달 9일까지 같은 종교시설에 31차례에 걸쳐 47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종교시설 대표 정모씨(47)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정씨가 다시 교회에 나타날 것으로 판단, 잠복 근무 5일만에 정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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