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의 독립 문화 감성 잡지 '하트人부산'의 장혜원 대표와 김다은 편집장을 만났다.

지금까지 독립 잡지를 발간하면서 있었던 우여곡절과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트人부산'은 청년 작가들과 함께 부산의 매력을 담은 잡지다. 3개월 단위로 발행되는 계간지로 오는 9월 5호의 발간을 앞두고 있다.

손편지와 라디오 그리고 MP3로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익힌 당근을 싫어하는 장혜원 대표와 떡볶이는 좋아하지만 튀김을 싫어하는 세종대왕 열정 팬 김다은 편집장

이들은 각자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하트人부산 제작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부산 공동체 라디오 '051fm'에도 출현해 부산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