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은 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내외신문=서린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이 10일 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2018년 부산경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가 한자리에 모여 2018년 각종 치안 정책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을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민주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 따뜻한 인권 경찰의 3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또한, 경찰서별 주민 시급 치안 문제도 해결하기로 계획했다.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6?13 지방 선거 등 국가적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안정된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인권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