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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내 첫 영화체험박물관 개관 앞두고 ‘미디어 데이’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30 [12:06]

부산서 국내 첫 영화체험박물관 개관 앞두고 ‘미디어 데이’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5/30 [12:06]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전체 조감도 (제공: 부산시청)

 

 

 

[내외신문=변진호 기자] 부산에서 국내 첫 영화체험박물관이 개관하는 가운데 오는 6월 1일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미디어 데이’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이번 미디어 데이를 통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건립과정 및 시설개요, 운영계획 등을 공개하고 그동안 준비한 전시·체험시설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미리 수렴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지난 3월 31일 시설준공을 마치고 6월 말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물관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돼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 관리한다.

 

 

 

또 부산시에 따르면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CAC엔터테인먼트가 공동운영사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무료 체험단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개관 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짚어보고 성공적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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