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흐르는 박물관 같은 전시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전국 순회 중 서울 관악에서 13번째 전시관 개관 4월 27일까지 전시
세상에 자식 없는 사람은 있어도 어머니 없는 사람은 없다. ‘생명’을 준 어머니는 ‘만병통치약’이자 ‘자양강장제’ 같은 존재다. 어른이 되어 어머니를 잠시 잊었다가도 바쁘고 고단한 생활 중에 어머니가 떠오르면 분발하게 된다. 힘들고 지칠 때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힘과 용기를 내기도 한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되는 존재 어머니. 그 어머니의 그 지극한 모성애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가 전국을 순회 전시 중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상기시켜 주는 전시회의 주제뿐 아니라, 전시 규모에도 남다른 평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와~ 어머니라는 주제를 품은 박물관 같습니다.”
“소박한 전시인 줄 알았는데, 규모와 정성이 놀라울 정도네요.”
“종교를 떠나서 전 국민이 다 봐야 하는 특별한 전시회라고 생각됩니다.”
관람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 전시회는 바로 ‘큰 감동과 울림이 있는 힐링 전시회’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회 전시 중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다.
지난해 6월부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 출판사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 400개를 포함한 해외 175개국 2500여 교회에서 초대교회 신앙회복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일 교단이다.
지난 20일 서울 낙성대역 근처의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 13번째 전시관이 오픈했다. 11시에 열린 전시개관 기념행사에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서울시 각 구의회 의원, 대학 교수, 초중고 교장, 재계 인사들, 문화예술계 인사들까지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축하했다.
기성문인들 작품을 포함한 총 97점이 5개 테마관에서 전시되고, 엽서쓰기, 기념촬영 등 부대행사장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다(토요일 제외). 자세한 사항은 02-885-9267에서 안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