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예진 기자] 퍼스널컬러협회(회장 김효진)가 시작을 알렸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퍼스널컬러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것.
이번 총회는 △협회소개 △축사 △인사말 △이사진 소개 △위촉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20여 명의 귀빈이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컬러유니버셜디자인협회 박연선 회장은 축사에서 “퍼스널 컬러를 연구하는 교수자들의 기준이 모호해 정립이 필요했다”며 “본 협회에서 한국 실정에 맞는 정형화된 기준으로 각자에게 맞는 이미지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퍼스널컬러협회 김효진 회장은 “컬러이미지컨설턴트는 사람을 연구하는 직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인문(인간의 문양) 역시 퍼스널컬러서 시작한다”며 “퍼스널컬러의 인문정신이 교육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퍼스널컬러협회 관계자들은 “다양한 산업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풍요로운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이유진 제주지회장), 존재 그 자체로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김효선 전주지회장)”며 “도전과 도약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앞으로 있을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최지인 대구지회장)”고 부탁했다.
퍼스널컬러협회는 퍼스널컬러 산업의 발전 도모와 연구 및 타 산업 분야와의 교류와 합작을 위한 단체로서 퍼스널컬러 학문연구와 산업으로의 적용, 해외진출 및 인재양성, 제조, 서비스, 출판에 관련한 일을 한다. 퍼스널컬러의 긍정적인 기능을 보급, 홍보해 건전한 사회상을 제시하고, K-Beauty의 발전을 가속화시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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